대행 스님 법문_마음공부가 잘 안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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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대행스님 법문

2016. 6. 9.



 

우리가 표현을 할 때 두 가지 표현으로 해보죠. 한 가지는 차를 탔으면 내리려고 타죠? 그죠? 그냥 한계가 없이 그냥 타고 갈 그런 사람은 아니죠? 차를 타면 내리려고 타고, 내리면 타려고 내립니다. 어때요? 그 답답한 마음도 또는 어떠한 마음이 생긴다 하더라도 그건 과거에 업식에서 입력된 게 나오는 거니까, 그대로 상관할 게 없이 거기다 놔 버리고 새 거로 바꾸어서 쓴다면 좋은 거구요. 좋게만 생각을 해서 거기 놓으세요. 자기에게 이익하게만. 자기의 가정에도 이익하고, 모든 게 이익 되게만 생각해서 놓으세요. 바꾸어 놓으세요.

 

꿈을 꾸고도 어떻게 되면 어떻게 하나이렇게 관습에 의해서 쩔쩔매지 말고, 또 다가오는 용도도 이거 이렇게 다가오니까 이거 사람이 살 수가 있나?” 하고서 고민하고 이렇게 하지 말고, 그것이 고민하게 하는 것도 너니까 고민 안하게 하는 것도 너 아니야?” 하고 거기 돌려놓는다면, 믿고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되는데, 아직까지도 적절히 100% 놓지 못하는 까닥이죠. 놓는 다는 건 믿어야 놓는 거지, 믿지 못하면 놓지 못하죠. 우리가 걸음을 걸어갈 때 구덩이에 발을 떼어놓을 수는 없죠.

 

그렇듯이 바로 자기 마음이 구덩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그냥 거기다 발을 떼어놓을 수 없는 거죠. 마음은 죄가 없어요. 그러니까 모든 거를 나쁜 거를 나쁘다고 생각을, 좋은 것도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러니까 그건 관습에 의해서 오는 거니까 모든 것을 거기다가 맡겨놓고,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내 마음이 조절을 해서 밝게 만들어주는 활력소면서 재생선이거든요. 재생의 생산 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생산 처에다 모든 것을 다시 바꾸어서 재생을 하게끔 거기다가 놓으라는 거예요.

 

그래도 이해가 안가요? 그게 믿지 못하는 까닭이죠. 집에가(질문자가) 지금 생명의 근본, 움직이지 않으면서 한 기둥이 가운데서 중심을 타고 돌아갈 때 여러 가지의 부품인 기계가 다 돌아가죠. 그런데 그 가운데 중심의 기둥은 움직이지 않아요. 힘만 배려해주죠. 그 기둥에다가 다 놓으라는 말입니다. 그걸 끼고 돌아가면 하나도 그런 게 없어요. 그러니까 거기다 다 맡겨놓고, 그 힘에 다 맡겨놓으면 다시금 새물로 생수를 먹을 수 있고, 새 거로 굴릴 수 있고, 쓸 수 있어요. 어떤 에고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