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품격] #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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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tbsTV 도시의 품격

2019. 4. 19.



이제 익명을 빌려서라도 말하고 싶다.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투운동 참여 직장인

 

미투야 더 세게 불어라.

부디 국회에도 불어와 달라.”

-미투운동 참여의원 보좌진 페이스북에서

 

우리 (경제적으로는) 없이 살지만

다 같은 사람이에요.

장난감이 아니라고요.”

-미투운동 참여 이주여성 S

 

피해자를 스스로 숨게 만들어

가해자들이 안전할 수 있는 세상은

이제 끝나야 합니다.”

-담당 교수의 성추행을 고발한 배우 송하늘

 

문단 내 성폭력이 구시대의 유물로 남기를 바라며

저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입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Me Too를 외치면

세상이 변하지 않을까요.

-25년 전 선배 문인의 성추행을 고발한 시인 최영미

 

세상이 변하지 않을까요.

세상이 변하기를 간절히 바랐던

20181#Me Too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8년간 말하지 못했던

선배 검사의 성추행을 고발한 한 명의 검사

저는 성폭력 피해자분들게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여기에 나왔습니다.”

-서지현 검사

 

2016#Me Too

문단 내 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지하는

이들의 목소리

 

성폭력은 성의 문제가 아니라 폭력의 문제다...

타인이 나를 파괴하는 경험이 주는 상흔은 깊고 같다

-참고문헌 없음 중에서

 

2010#Me Too

성희롱을 고발했다가 해고당한

비정규직 노동자

지지자들이 함께 이어간 470일간 복직투쟁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성희롱당하고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을 그냥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

우리도 사람이니까.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도 사람이니까.”

-14년차 00자동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A

 

1994#Me Too

국내 최초 성희롱관련 소송

제 판결을 계기로 지금껏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하면서도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많은 여성들이 힘을 내서

이 문제와 싸울 수 있게 되기를 바라요.”

-서울대 0조교 /담당 교수를 성희롱부당해임으로 법정 소송 제기

 

 

1991#Me Too

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다

50년만의 증언

일본이 정신대란 사실 자체가 없었다고

발뺌하는 것이 너무 기가 막혀

증언하게 됐습니다.

-김학순 할머니, 일본 위안부 피해 사실 최초 증언 1991. 8.14

 

1989#Me Too

경찰 조사 중 성고문 당했음을 폭로한 대학생

그 처참함이

그 누구에게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성고문 피해자 권인숙

 

그러나

오랫동안

꿈쩍하지 않는

가해자, 직장문화, 문화예술분야, 사회

 

그래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Me Too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