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대승보살의 길 _홍익학당.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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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tbsTV 도시의 품격

2019. 5. 21.



이거 아니면 답이 있나라는 생각이 저를 또 내몹니다.

부득이하게 또 안할 수가 없는 거죠.

이거 아니면 답이 없는데 더 험한 일들이 생길 건데 앞으로 분명히.

취업 더 안 돼요. 이제 인공지능, 이제 편이점도 나중에 알바도 필요 없어집니다.

다 로봇이 할 거에요. 계속 대치할 거예요.

 

그러니까 임금 오르고 안 오르고 지금 그것두요, 멀리 보면 그 일자리가 사라진다니까요. 안타가운 게, 최저임금 가지고 말씀 많은데, 좀 멀리 보면요, 그 자리가 사라진다는 거예요.

예정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까지 생각해서 우리가 대안을 준비해야 되지 않나.

 

그런데 과연 우리 한국인들이 다른 나라까지는 차치하더라도 한국 젊은이들이 능력이 없냐는 거예요. 지혜가 부족하냐, 능력이 없냐. 재능이 없냐, 뭔가 펼치고 싶은 게 없느냐 있어요.

그런데 사회는요,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너는 이 사회가 하라는 거, 허드렛일 할 거 아니면 빠져. 우린 너를 필요로 하지 않아. 너 대체할 애들 많아.”

이게 이미 기득권을 차지한 사람들이 이렇게 텃세를 부립니다.

이 사람들은 좋아요. 집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엄청난 한파가 몰아쳐도 이겨낼 힘이 충분해요. 이 분들은.

조금만 바람 차도 쓰러질 사람들을 상대로 이렇게 협박해서 끌고 가는 사회입니다. 안타깝죠.

 

아무튼 보살로서 이 시대를 한번 돌아보시면 이런 자각을 하셔야 되지 않나, 우리 홍익당, 홍익학당이 해야 될 일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시대의 과제를 풀어가는 게 보살이죠, 항상.

가지가 사는 그 시대를 육바라밀과 그 시대에 갖고 있는 모든 재료를 총동원해서 해결책을 찾는 게 보살도입니다.

 

그런 조직을 못 만드니까 지금 현재 대승불교라는 조직들이 전통문화 보존협회 같은 그런 모양새로 있는 거예요. 전통문화 보호하고 있어요.

그게 보살입니까? 보살은요, 더 앞서 나가야 되요.

 

지금 기업인들에서 사실 더 보살도에 모습을 하고 있어요.

지금 기업인들 중에 혹시 양심적인 기업인들 계시다면요, 그 분들이 더 보살이에요.

절대 절에 계신 분들이 보살 아닙니다.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중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중생들한테 더 편일을 제공할, 중생들한테 더 뭔가 이롭게 할 뭔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보살들이에요. 그런 작품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그거 아니면 보살 아니에요.

 

진리를 제공하건, 뭔가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건, 이런 존재들이 보살이죠.

보살도가 원래 뭔데요?

중생과 함께, 동행하면서, 같은 일을 같이 하면서, 같이 고생하면서, 同事攝동사섭 이죠? 같이 같은 일을 같이 해줘야 되요.

같이 고생하면서 여러분도 지금 같이 고생 안한단 말이에요. 한걸음 떨어져서 난 출가했다라고 해버리면 그게 무슨 보살도냐는 거예요.

 

同事동사, 함께 같은 일을 하면서 같이 고생을 겪으면서

愛語애어, 힘내라는 말 해주면서

利行이행, 뭔가 이로운 일, 그 사람들한테 이로울 짓을 자꾸 해주는 겁니다.

布施보시, 자꾸 진리도 베풀어 주고, 살 수 있는 힘을 자꾸 주면서 이렇게 같이 살아가는 거.

이게 그 四攝法사섭법이라고 하죠.

이게 보살도에요.

그러라고 수행한 거예요.

 

확철대오를 그러하고 한 건데, 확철대오만 하고 이런 사섭법이니, 자비니, 이런 건 다 모른다 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