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운동과학] 스쿼트 시 무릎이 발끝을 나와도 되는이유!!! 나오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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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운동과학

2020. 8. 12.

 

 

아주 오래 전부터 스쿼트를 가르칠 때

트레이너분들이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무릎이 발끝을 나가면 안 된다 라는 이야기인데요

정말 스쿼트를 할 때 무릎이 발끝을 나가면 안되는 것일까요?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나온 이야기이며

어떠한 상황에서 맞고 어떠한 상황에서 틀렸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전혀 해보지 않은 초보자분들게

스쿼트를 해보라고 한다면

거의 대부분은 무릎이 앞으로 쭉 밀려나는 스쿼트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고관절에 비해 무릎관절을 너무 우세하게 사용한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스쿼트를 할 때는 고관절 무릎관절이 동시에 같이 사용되어야 하는데

고관절이 잘 사용되지 않으니

그걸 대신해서 무릎관절이 열일을 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무릎의 과사용으로 무릎관절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이 앞으로 너무 쏠리는 자세는

무릎관절로 체중이 너무 쏠리게 되어 전단력이라는 것이 발생됩니다.

 

이 전단력이 무릎관절 주변의 인대나 건과 같은 결합조직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죠.

 

이러한 문제점들을 막기 위해

무릎이 발끝을 넘으면 안된다!”는 티칭법이 발생된 듯 합니다.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고 스쿼트를 하려면

무릎을 과하게 접는 대신 고관절을 더 접는 움직임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이것은 무릎의 부상 위험도를 줄일 뿐만 아니라

엉덩이 근육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누가 만든 티칭법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훌륭한 티칭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But...

그러나..

 

이것은 정말 누군가의 티칭법일 뿐

누구나 모든 사람들이 어떤 스쿼트를 하든 적용되어야 하는

스쿼트의 매뉴얼에 포함되어서는 안됩니다.

 

, 무릎이 발끝을 넘었다고 틀렸고

발끝을 안넘었다고 맞았고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발에 비해서 허벅지가 긴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반면 허벅지가 짧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허벅지가 길고 발이 작은 사람은

무릎이 발끝을 나오지 않고 스쿼트를 하려 한다면

거의 대부분은 뒤로 넘어지며 엉덩방아를 찧게 될 것입니다.

 

반면 허벅지가 짧은 사람은 스쿼트를 할 때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았더라도

무릎에 무리가 가는 스쿼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백스쿼트 보다는 프론트스쿼트를 할 때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절대 틀린자세는 아니죠.

 

때론 무릎이 발끝을 나오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너무 과하게 해서

상체만 앞으로 많이 기울여지는 자세가 나오기도 합니다.

, 개인의 신체 구조에 따라

혹은 무게를 어떻게 들고 있냐에 따라

무릎은 발끝을 나올 수도 있고

안나올 수도 있는 것이죠.

 

결국 무릎이 발끝을 나오고 안 나오고는

특정 상황에 따른 하나의 티칭법일뿐

스쿼트 자세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스쿼트를 할 때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는 것보다는

발바닥의 압력에 더 신경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쿼트를 할 때 발바닥에 있는 이 세 지점에

체중이 골소루 분포된다면

더 훌륭한 스쿼트로 완성 될 것입니다.

 

지금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