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 푸른아우성] child_32-이불속에서 들리는 아들의 거친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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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아우성/청소년·자녀 성교육

2020. 10. 30.

 

 

 

6학년 아들인데 이불속에서 숨소리를 내며 자위를 해요.

엄마가 옆에 있어도 별로 의식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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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이면, 아들 6학년이면 자위행위 할 때입니다.

지금은 4학년부터 합니다. 빨라져서요.

그래서 자위행위 하는 것 자체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자위행위에는 원칙이 좀 있어요. 원칙.

그래서 부모님이 원칙을 이 기회에 전달해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일단 좀 요 얘기 속에서

엄마가 옆에 있어도 애가 의식하지 않는다.

그 말이 좀 걸려요.

 

왜 걸리냐? 좀 이상해요, 분위기가.

아들의 잘못이 아니고요

일단은 엄마가 뭔가 관점이 안 섰어요.

 

아들이 이불 속에서 하는데 엄마가 왜 거기 있어야 해요?

거기 엄마가 있는다는 거.

엄마가 있는 데서 시작해서 씩씩거린다.

그런 상황에서도 계속 있나요? 어찌해야 하나요?

 

좀 분위기가 엄마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뭘 모르시는 거 같아요.

요런 상황에서 엄마가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아이가 자위행위를 올바로 처리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엄마가 옆에 있는데 한다라는 거는

아이가 엉큼해서가 아니라 자기는 자기래도 하는 거요.

엄마가 거기 있으면 안 됩니다.

 

1.

자위행위의 원칙은 혼자 한다.

혼자 한다라는 것은 프라이버시에요.

성에는 프라이버시가 굉장히 중요해요.

문 잠그고 엄마아빠가 사랑을 나누는 성관게를 하는 게 나쁜 겁니까?

나쁘지 않잖아요.

 

그거는 나쁘지 않는데 왜 문을 잠그고 애들 안 보는데서 하는 거예요?

죄를 지어서가 아니에요.

그럼 뭐예요? 엄마 아빠 둘 많이 나누는 개인적 공간인 프라이버시라는 거예요.

 

나빠서가 아니에요.

숨기는 게 아니에요.

그거는 우리 둘만의 고유한 행위이기 때문에 그런 거죠.

자위행위는 뭡니까?

혼자만이 만족을 느끼는 즐거움을 찾는 고유한 사적 행위라는 거예요.

사적 행위.

 

성이 할 수도 있는 자연적 현상인, 현상인 행위와

그 현상이라고 해서 자연적인 행위라 해서 아무데나 대놓고 하는 게 아니죠.

이것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혼자, 프라이버시라는 개념은 죄 지어서가 아니라 그렇습니다.

 

대변보고 소변보는데 화장실 문 잠그는 이유는 뭐예요?

똥 누고 오줌 누는 게 나쁜 거예요? 굉장히 중요한 생리현상이죠.

추한 것도 아니에요.

냄새가 좀 날지 몰라도 냄새 때문만도 아니에요.

사적인 영역이에요. 그런 거는.

굳이 남이 알 이유가 없어요.

 

그거와 똑같이 자위행위라는 거는 할 수 있는데

혼자서 하는 행위다라는 걸 부모님이 분명히 가지셔야 해요.

 

만약에 아들이 지금 엄마도 옆에 있는데 시작을 엄마 있는데 했든

하고 있는데 있든

엄마가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럼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해요? 조용히 나와주셔야 해요.

사적인 행위를 하고 있구나

그럼 나와주셔야 해요.

 

애가 나오면 묻든 안 묻든

나가는구나알 수 있겠죠.

 

또 어떤 때는 엄마아빠가 있는데 아들이 들어와서 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경우가 있을 때 그때는 엄마가 얘기를 해야 합니다.

 

둘이 있는데 엄마가 나갔을 때

엄마 왜 나가?” 이럴 수도 있고, 아무 소리 안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애가 또 들어와서 너무나 보란 듯이 할 때는 가르쳐주셔야죠.

바로 요, 프라이버시라는 걸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아들한테 뭐라고 얘기해야 합니까?

6학년이면 네 몸이 많이 성숙해서 성에 대해 관심이 있고

호르몬도 준비되고 그래서 피가 자꾸 들어가서 만지게 되고

그게 자위행위, 기쁘기도 하고 즐겁기도한 행위도 할 수 있다.

할 수 있는 행위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런데 그거는 혼자 하는 거다. 혼자.

혼자 하는 거지, 누가 있는 데서 하는 게 아니다.

 

엄마는 이해하지만, 엄마도 너 아니면 다 남인 거야.

그것은 너 혼자 열심히 즐겁게 하는 것도 방해받을뿐더러

또 하나는 예의가 아니죠.

 

프라이버시는 자기 혼자 행위라는 것들의 고유하게 즐길 권리도 있고

또 하나는 뭡니까?

상대방에게도 하나의 예의에요.

혼자 해야 할 거를 남한테 보이는 거는 상대방이 불쾌합니다.

거북해요.

 

엄마 굉장히 곤란해.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무안하지 않게 얘기해 주셔야 해요. 죄책감 안 느끼게.

혼자 하는 거다.

남들 앞에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를 아주 순수한 6학년 때 가르쳐 주셔야 해요.

 

남들 앞에서 하는 거는 추한 거고

남들을 굉장히 기분 나쁘게 하는 행위야.

너같이 좋은 아이가 남을 왜 기분나쁘게 하고 너도 추하게 인정받아야 하니?

혼자 고귀하게 해야 하는 거야.

라고 분명히 요걸 얘기해 주셔야 하고

 

2.

두 번째는 이미 자위행위를 하니까 나쁜 건 아니나 적절한 선, 적절하게 하는 법을 알려주셔야죠.

 

그건 뭡니까

자위행위는 앞으로 1주일에 한 번 정도라고 좀 가이드 라인을 정해주셔야 합니다.

자주 하는 게 아니다.

몸도 앞으로 커야 하고, 여러 가지 남성 성기도 안에 생식기도 고환도 팍팍 제대로 생겨야 하고

몸이 활활 돌아가서 남자답게 되어야 하는데

너무 자위행위를 하면서 정액도 많이 나오고 이러면

크는 거나 많은 이런 거에 지장을 받아.

 

그래서 과학자들이 다 연구해보니까 1주일에 한 번 정도 아주 기분좋게

이럴 때는 혼자 하는 거니까 문을 잠그고 너 혼자만의 시간으로 한번 하는 거지

그런 게 아니다.

 

그래서 키 크는 데도 지장이 있다.

이렇게 해서 분명히 얘기해 주세요.

 

키 크는데 지장이 있어요.

더 클 수 있는데 덜 클 수 있습니다, 확실히.

한창 성장하는 때이기 때문에, 자주할 때만입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면 지장이 없습니다.

 

그렇게 분명히 가이드 라인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웃으면서 얘기해 주세요.

 

3.

나온 김에 6학년이니까 제일 중요한 게 야동과 관련해서도 얘기를 해주셔야 해요.

야동과 자위행위에 대해서도 어떤 관련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셔야 합니다.

 

또 이거는 네가 야한 동영상을 확실하도록 본의 아니게 볼 수도 있고

관심있게 볼 수도 있다고 쳐.

그럴 때 야한 동영상을 볼 때는 정말 이제 6학년서부터 중학교는 더 할거고

굉장히 흥분돼.

 

흥분되어서 그때는 자꾸 거기 나온 것처럼 누굴 만져보고 싶고 이런 충동이 생길 수 있어.

그때라도 네가 막 흥분은 됐지.

그런데 누굴 만져서는 그거는 큰일나.

 

성폭행이 되니까, 그렇게 야동을 보더라도 혹시라도 보더라도 흥분되면

그대 혼자, 혼자 흥분된 거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게 자위행위야.

 

그래서 혼자 이렇게 푼다거나 이런 거는 그렇게 마무리해야지 하면 안 돼 해서

이미 나온 김에 3가지 얘기를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