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TV] ※오은영의 긴급 진단※ 단호해진 엄마의 모습에 결국 눈물이 터진 금쪽이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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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2020. 11. 20.

 

 

이번에 엄마 치마를 들치는

평소와는 다른 엄마의 모습에 당황한

 

그래도 받아주면 안 돼요.

 

엄마 치마 들치면 창피하시잖아. 하지마.

엄마 치마 올리면 창피해.

다른 사람이 보고 있잖아. 하지 마.”

 

엄마를 힘으로 밀어내기까지

 

끝까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하는 오박사

 

엄마가 눈물을 닦아주려 하자

아니야 열 살인데, 스스로 닦게 해주세요. 휴지 주세요.”

 

엄마가 지시대로 하자, 더 힘들어 하는 금쪽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결국 엄마마저 눈물을 보이는

 

엄마 마음 알아요. 엄마도 힘든 건 아는데

엄마도 울지 마세요.”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

끝까지 단호한 오 박사와 흔들리고 있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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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니까요, 물론 불안이 높죠.

기본적으로 불안하고 예민하고 특정공포증도 있고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금쪽이가 제일 문제가 되는게

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력이 너무 많이 떨어지네요.

 

이게 사회적 상황이잖아요.

여러 사람의 입장이 있고, 엄마 입장도 있고.

그런데 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면이 너무 두드러지고요

 

물론 오늘 이렇게 방송촬영을 계기로 만났고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의논해서 더 잘 키우자는 프로그램이지

의학프로그램이어서 진단명을 붙이고 이런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불안 때문에 사회성 발달이 안 된 측면보다는

약간 사회성 발달 자체에 문제가 조금 더 선행되어서

그것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사회적 관계나 상호작용을 쉽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조금 어렵다 보니까

더 많이 불안을 느끼고

때로는 공포스러움도 느끼는게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그래서 어쩌면 특정공포증도 굉장히 도움을 줘야하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회성발달이라는 굉장히 중요한 그 숙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