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심리학] 무엇 때문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실패를 설명하는 방식이 나의 건강과 행복, 성취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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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2020. 11. 23.

 

 

오늘은 나의 패션 스타일이 아니라 설명 스타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설명 스타일: 내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나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여기 비관이가 있어요.

수학시험을 망쳤을 때,

내가 문제야, 머리가 나빠.

내일 영어 시험도 망칠 거야라고 생각해요.

 

낙관이는 다르게 반응해요.

, 노력이 부족했어, 시험 문제가 이상했어.

하지만 다음 시험은 잘 볼 수 있어.”

 

두 사람이 실패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이 다르죠.

이를 설명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비관이와 낙관이의 인생을 오랫동안 추적하다 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돼요.

비관이는 낙관이보다 일찍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행복하지도 않고 성취 수준도 낮아요.

 

그 유명한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이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입니다.

 

재학시절 학생들의 설명 스타일을 미리 측정해 놓고

졸업 후, 몇십 년 동안 매해 연락해서 건강검진 기록을 받았어요.

 

40세 정도까지는 비관이와 낙관이의 차이는 없어요.

그런데 45세부터는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낙관이에 비해 비관이의 건강이 좋지 않아요.

 

나의 설명 스타일은 어떤가요?

순식간에 설명해 드릴 테니까 화면을 잘 보세요.

 

상사가 업무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한 상황이에요.

이럴 때

내가 문제야,”

늘 내부에서 원인을 찾아요.

 

난 능력이 없어.”

키처럼 변하지 않는 내 특성을 탓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다른 일들 다 문제야.”

이것만 문제라고 생각해야 되는데, 확대해석하죠.

이게 비관적인 설명 스타일.

 

혹시 내가 이런 패턴을 가지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바꿔보세요.

 

내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상사가 기분 나쁜 일이 있었나봐.

노력이 부족했었어.”

 

능력을 탓할 때와는 달리 이때는 희망이 보여요.

노력은 바뀔 수 있는 거니까요.

 

요건 잘못했지만 다른 건 잘해.”

이런 식으로 낙관적 설명 스타일을 연습해 봅시다.

 

물론 설명 스타일이 딱 고정되어 있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성장을 위해서 성숙한 관계를 위해서

어떤 땐 내 탓이오, 해야죠.

 

그러나 습관적으로 비관적인 설명 스타일을 쓰고 있다면

벗어나자고요.

 

 

*오늘의 생각 포인트!*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나의 타고난 능력이나 성격

심지어 배경이나 외모를 탓하나요?

바꿀 수 없는 건 탓하지 맙시다.

 

하나만 잘못한 건데

너는 매번 이런 식이야라고 자기를 비난하나요?

 

그러지 말고

다음에 잘하면 되지.”

다른 걸 잘하면 되지.”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