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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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일본인이 묻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뭘까요?

일본인이 법륜스님께 묻다: '한국을 모르는 일본사람들과 일본을 잘 모르시는 한국분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면 될지, 또 한일간 갈등 상황을 풀기 위해서 제가 개인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근본적인 인식 차이 어떤 피해를 준 사람과 어떤 피해를 입은 사람 사이에는 거기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크게 난다. 이게 좀 확대된 게 한일관계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이 피해를 준 사람이 생각할 때는 피해를 안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피해를 줬다고 인정해도 100밖에 안 줬다. 이렇게 생각해요. 거짓말하는 게 아니라 솔직하게 생각해도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든다. 그런데 피해를 받은 사람은 어떠냐? 객관적으로 한 200쯤 패해가 났다 하면 피해를 받은 사람은 한 500..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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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아우성/청소년·자녀 성교육 [구성애 푸른아우성] daddy_6-딸아이의 과도한 스킨십

저는 초등학교 1학년을 가진 아빠입니다. 요즘 들어 딸아이가 과도한 스킨십을 하고 자꾸 생식기를 손으로 만집니다. 정말 당황스럽고 난감하네요.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까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8살의 나이를 알아야 합니다. 첫째, 요게 순수한 요구라는 거예요. 순수한 반응이다. 우리가 벌써 시작을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면 일이 꼬이죠.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다’ 생각하면 안 돼요. 8살로서 상당히 성에 눈을 뜰 나이에요. 여자애들은 보통 만 7세부터 성의 느낌을 알아요. 남자보다 빨라요. 그래서 지금 딱 자기 나이에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유독, 초등학교 7살 이전에는 뭘 모르고 느낌이 어느 날, 성기 쪽이 좀 재밌으니까 놀이로 하는 거에 비해서 초등학교 1학년 정도면 성의 느낌을 알..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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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_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 Q&A] 강아지끼리 냄새 맡다가 으르렁대는데, 화가 난 건가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 다른 강아지와 서로 냄새를 맡다가 갑자기 으르렁 대는 건 화가 나가 그러는 걸까요?// 이게 그냥 가서 잘 냄새 맡는 게 아닐 겁니다. 아마 이런 걸 거예요. “너 어디서 왔어? 응? 너 처음 보는데. 너 여기 오면 안 되는 거 몰라?” 이런 식의 태도로 아마 으르렁 거리다가 그 상대가 협조적이지 못하니까 “너 맞을래?”라고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끼리 이렇게 인사하는 것처럼 만났는데 보호자들은 좋다고 대충 줄 잡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정말 격투기 선수들이 서로 ‘아오!’이러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거든요. “아, 실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게 아니라 그냥 무례하게 가서 냄새 맡는데 ... 뒤에 보호자는 가지 못하게 이렇게 당기고 있는 거죠..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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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TV] 지나친 허용은 NO! 싫은 일도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해요!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4 회

발레학원에 갔어요. 배우고 싶어서 갔는데 딴 애들은 좀 배웠어. 얘만 오늘 첫날이야. 한 번도 안 해 본 거야. 얘는 첫날이라는 걸 기억하셔야 해요. 잘 할 수가 있나. “나 못할 거 같아” 라고 하니까 엄마가 뭐라고 그랬냐 하면 “하기 싫어? 엄마가 말해줄까?” ‘말해줄까?’ 이게 문제가 있는 말입니다. 자존심 상하는 거 보다는 집단생활을 시작하면요, 싫은 것도 받아들여야 하는 마음의 결정을 많이 연습하게 돼요. 얘가 이 경험이 아주 적은 것 같아요. 아이를 편안하게 잘 대하는 건 장점이나 내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지나치게 허용적이라고 봐요. 아이가 자기 편안함에 머물러 있도록 다 받아줘. 엄마 웃는 거 보니까 동감하죠? 그런 면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아까 그랬잖아요. 애를 억지로 먹이지 않는, ..

댓글 오은영TV 2020. 12. 31.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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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두꺼비 콩대에 올라 세상 넓다 한다 _ MBC 통일전망대 (2020년 7월 18일)

오늘의 북한 속담 두꺼비 콩대(콩줄기)에 올라 (---) 공부를 한다. 콩껍질을 깐다. 친구들을 불러서 놀아요. 팔딱팔딱 파리 잡아먹는다. 혓바닥을 에어워시 한다? 깨끗해야 또 잡아먹으니까 앗, 따가워 한다? 새끼 낳는다? 콩대가 얇을 거 같은데~? 하늘 넒다 한다? -- 정답은 ‘두꺼비 콩대에 올라 세상이 넓다 한다’입니다. 생각이나 하는 일이 근시안적이고 옹졸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오늘의 북한 속담 두꺼비 콩대에 올라 세상이 넓다 한다.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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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이 사람을 왜 만났을까_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소중한 이유, 너를 만날 때 또 다른 나를 만난다, 인연을 받아들일 때 진리를 깨닫는다

모든 만남은 내 안의 나 자신과의 마주침이다.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도 그 사람과의 만남은 내 안의 바로 그 싫은 부분을 만나는 것이며 아무리 이기적인 사람을 만나도 내 안의 이기적인 일부분이 상대로써 투영되는 것일 뿐이다. 그러기에 내가 만나는 모든 인연은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것은 내 안의 놓치고 있던 나를 만나는 숭고한 ‘나를 깨닫는 일’이기 때문이다. 모든 만남은 우리에게 삶의 성숙과 깨달음을 가져온다. 다만 그 만남에 담긴 의미를 올바로 보지 못하는 자에게는 그저 스쳐 지나는 인연일 뿐이지만 그 메시지를 볼 수 있고 소중히 받아들일 수 있는 이에게 모든 만남은 영적인 성장의 과정이요 나아가 내 안의 나를 찾는 깨어남의 여정이기도 하다. 아직 존재의 본질에 어두워 이 만남 속에 담..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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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휴심정) [조현TV 휴심정] 욕망을 억누르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

동서와 고금, 그리고 유교도교 불교 기독교까지 예외 없이 만날 수밖에 없는 바둑판의 처음과 같은 한 지점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유가의 용어인 미발, 발생하기 전, 미발이라고 하셨는데, 한 생각이 일어나기 전. 한 생각도 일어나기 전 미발은 종교적으로 깨달음과 영성의 이상으로 제시되고는 있는데 이발, 즉 한 생각과 사욕이 일어나는 것을 보통 성품의 병으로 보는데 만약 세속인들이 욕망 욕심이 없이 어떻게 이 세상에서 밥은 먹고 가족은 건사하고 공부를 성취하고 꿈을 달성하고 있겠는가.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 스님은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미발론 이발론도 유교에서는 아주 핵심 논쟁거리였어요. 호랑논쟁이라고 있었어요, 조선후기에. 거기 제시되는 논의. 미발 가지고 이게 중용에 나오는 겁니다. 喜怒哀樂之未發, 謂之..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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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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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665회] 선의의 거짓말이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선의의 거짓말이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면 선의의 거짓말을 어떨 때 사용하는 게 맞는지// 선의의 거짓말이 구체적으로 내용이 뭔지를 봐야지 첫째, 거짓말은 선이든 악이든 안 하는 게 좋다. 입장이 분명해야 하고 그런데 이게 딱 바른말을 한다고 상대편에게 좋은게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한시적으로 어쩔 수 없이 서로를 위해서 거짓말을 할 수가 있다. 예를 들면 3살짜리 아이가 엄마보고 “엄마, 나 어디로 낳았어?” 이렇게 물으면 그걸 어떻게 얘기해야 해요? “다리를 벌리고 이리로 낳았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잖아요. 배꼽을 가리키면서 “요 배꼽으로 낳았다.” 이렇게 말한단 말이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어떻게 낳는다, 이렇게 말해줄 수 있겠죠. 그러니까 이것이 어떤 거짓말을 ..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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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_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 Q&A] 흙이나 풀을 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나요?

아... 움... 네 풀려요. -- 강아지들이 산책하러 나갔을 때 흙이나 풀 먹는 것을 막아야 합니까? 맘껏 스트레스 풀라고 내버려 뒀는데 다른 사람들은 못 하게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라는 거는요, 받는 게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고 마냥 쌓이는 게 문제거든요. 풀리지도 않고 순환하지 않으니까 점점 어떻게 되겠어요? 뭐 발을 핥기도 하고 아니면 평상시에 가만히 있다가 뱅글뱅글 돌다가 자기 꼬리를 잡으려고 하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무작정 집을 계속 뛰어다니기도 하고 이런 친구들은 계속 수시로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거예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친구들이 산책하러 나가면 ‘아, 스트레스 풀린다’가 아니라 ‘어? 쟤는 왜 거기 있어?’ ‘나는 저 사람 무서운데?’ ‘저 오토바이는 뭐야..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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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TV] [오은영의 육아TIP] 육아휴직 후 복직 할 때 준비사항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4 회

그런데 우리 금쪽이가 결국 유치원 가는 걸 힘들어 해서 못가고 도로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그럼 엄마 복직 전에는 유치원 잘 다녔나요? ... 엄마가 쉽지 않겠지만 복직을 할때는 본인의 마음 상태가 그대로 전달이 된다고 보셔야 해요. 너무 속상하고, 너무 애가 안 됐고 불쌍하고 가엽고 마음이 찢어지고 이러면 이해하지만, 그게 그대로 전달되어서 애도 막 슬프고, 마음이 찢어지고... 그럴 수도 있다라는 거를 그래서 언제나.. 엄마가 그러셨어요? ... 물론 애들이 엄마랑 떨어지는 거나 헤어지는 거 못 보는 거, 이런 것들에 대한 공포는 원래 요 나이 아동에게 느끼는 본능적 공포거든요. 누구나 다. 그럼 금쪽이가 선뜻 안 떨어지려고 하는 거는 사실 이해할 수 있고 분리불안이 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정도가 높죠..

댓글 오은영TV 2020. 12. 30.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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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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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정목스님_유나방송 [유나방송] 고요한소리_7장 생각, 생각­과정 및 심찰나 (고요한소리 우리는 어떤 과정을 통하여 다시 태어나는가 7)

... 어느 언어에 있어서나, 어떤 단어와 표현들은 정확성을 기하기보다 인습적으로 느슨하게 적당히 사용되고 있다. 일례로 우리는 ‘해가 뜨고 진다’는 말을 쓰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5장에서 우리는 ‘마음’이 결코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것이 아닌데 ‘마음’이란 단어는 그런 상태를 의미하는 듯 느슨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보았다. 이 장에서는 ‘생각’이라는 단어가 ‘마음’처럼 역시 느슨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아볼 것이다. 영국 태생의 맥두걸이 그의 저서 심리학에서 “의식에 관한 사실들을 기술하다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이나 단어들이 분석적 기술 작업에 매우 부적절함을 발견한다.”고 했던 말을 새삼 상기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자 한다. * 생각이란 무엇인가? 생각이란 어떤 대상을 의식하거나 알아차리..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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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지나친 겸손은 일종의 인지 왜곡? 긍정 격하에 대해 배워보세요. 칭찬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칭찬을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 오늘은 칭찬을 대하는 바람직한 나의 자세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제가 쓴 이코노미스트 칼럼을 읽으시고 덕담을 건네주셨어요. “박사님~ 글이 참 좋습니다. 정말 잘 쓰시던데, 자주 써주세요.” 기분이 엄청 좋았죠. 근데 제가 뭐라고 했을까요? “아휴, 뭘 잘 써요! 아니에요. 제가 워낙 글이 느려터져서요. 빨리 못써요.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소재도 빈약하고...” 왜 이렇게 말했을까요? 쑥스러워서요. 그리고 실은 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겸손하게 말하는 게 미덕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꼭 이렇게 반응해야만 할까요? 이런 제 반응은 긍정 격하 Disqualifying the Positives 라고 불리는 일종의 인지 왜곡일 수 있어요. 지난 영상에서는 멘탈 필터라..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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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홀로 존재하는 외로운 시간, 고독감 결핍감과 함께 있어주기, 문제 속으로 뛰어들기

외로움이라는 내면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바깥에서 누군가를 찾지 말라. 외로움을 거부하지 말고 잠시 외로움과 함께 있으라. 홀로 존재하는 외로운 시간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라. 외로움을 느낄 때면 외로움을 없애 줄 대상을 찾아 나선다. 내면의 문제를 대상이 없는 탓으로 돌린다. 끊임없이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나 모임을 찾는다. 바깥에서 외로움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완벽한 대상을 찾음으로써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여긴다. 과연 그럴까? 언제나 문제는 그 안에 답이 있다. 외로움, 결핍감을 거부하지 말고 없애려 애쓰지 말고 오히려 잠시 그것과 함께 있어 주기를 선택해 보라. 잠시 몸서리치게 외로워해 보라. 결핍된 채로 있어주라. 그런 감정들은 경험되기 위해 올라온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거부하면 감정적 상처만..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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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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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 2020 행복한 송년 보내는 법

안녕하세요. 2020년 올해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이것이 우리가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있었죠. 그러나 지금 입장에서 돌아보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다 지나간 일입니다. 과거에 또 괴로웠던 걸 자꾸 생각하게 되면 그 상처 때문에 현재와 미래에 장애가 됩니다. 지나간 과거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다 꿈같은 것입니다. 이 꿈같은 줄을 알아버리면 어떠냐? 좋았던 것도 집착할 필요가 없고 또 나빴던 것도 거기에 상처 입을 필요가 없다. 다만,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아, 지나가기라. 이거 다 지나가서 돌아보면 별거 아니다.’ 그래서 좋은 일에 지나치게 들뜨지 않고, 나쁜 일에 지나치게 가라앉지 ..

29 2020년 12월

29

Dog_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 Q&A] 강아지를 발로 쓰다듬으면 싫어하나요?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 개들은 발로 만져주면 싫어하나요? 한 개만 유독 손으로 만져 주면 좋아하는데 발로 쓰다듬으면 안 좋아하더라고요. 앉아서 일을 자주 하는데 나름대로 발로 만져도 아무튼 만져 주는 거니 좋아할 거라 생각했는데 ㅜㅜ// 아~ 뭐 저도 가끔 우리 레오 있으면 다리로 이렇게 이렇게 해줄 때가 있기는 해요. 그런데 레오는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가만히 있고 우리 아빠가 아들 발로 지압하는 것처럼 그냥 가만히 있어요. 눈 깜짝 정도? 어? 요렇게. 그런데 첼시는 화들짝 놀랍니다. 가끔 첼시가 발밑에 있잖아요. 그러면은 제가 쓰다듬으려고 쓰다듬는 게 아니라 첼시 때문에 움직일 수 없을 때 ‘첼시야 잠깐만 비켜줘’ 하고 다리를 슬쩍 밀려고 하면 화들짝 놀라요. 밀지도 않았어요. 그냥 밀..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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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TV] 오은영 박사가 본 금쪽이가 음식을 삼킬 수 없던 이유는?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4 회

자, 그렇다면 무슨 생각을 해 봐야 되냐하면 금쪽이가 어쨌든 자기한테 변화들이 생기는 거예요. 이거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적응을 했는데 엄마가 늘 옆에 붙어있다가 그냥 붙어있나? 너무 잘해줘, 너무 재미있게 이런 엄마가 없어. 그 엄마가 일단 몇 시간 안 보여. 그러면 얘는 그게 변화에요. 그 변화라는 게 탁 제시되면 얘는 확 증폭이 되는 거 같아요. 불안, 불안과 두려움이. 자, 그러면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앞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 하면 요 때 나이의 아이들한테 있어서 공통적인 두려움, 공포. 부모랑 헤어지는 거, 부모랑 못 만나는 거, 부모의 사랑을 잃는 거, 부모가 사망하는 거, 부모를 잃게 되는 거. 그다음에 숨을 못 쉬는 질식에 대한 공포가 있다고요. 저도 어떤 경험이 있었냐 하면 ..

댓글 오은영TV 2020. 12. 29.

29 2020년 12월

29

양준일의 직끔상담소 [양준일 직끔상담소] 5. 4수 끝에 실용음악과에 합격한 아들... (2020. 8. 8)

노래에 소질 있어 보여 4수 끝에 실용음악과에 합격한 아들 하지만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만 하는 상황 세상에 노래 잘하는 사람은 넘쳐나는데 노력도 안하는 것 같은 아들 때문에 고민입니다.// 이게 인생이거든요. 계획대로 안 돼요. 미래는 원래 안 보이는 거고... 그래서 저는 아이가 앞을 못 보면서 가는 길 자체에서 느끼는 것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을 때가 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노래를 잘한다는 게 사실 저는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음폭이 높다? 뭐 그런 것도 도움이 되죠. 음폭이 높으면 높은음에서 표현할 수 있는게 좀 더 다양하게 높아지는 거라는 거지 실제적으로 그 아이 안에 경험, 아픔, 슬픔 뭐 이런 게 있지 않는 이상 그냥 앵무새처럼 그냥 하는 거 자체는 그거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은..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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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cienceLand_과학송 [과학송] 3대 영양소 탄단지?!, 영양소송 (2019. 3. 28)

영양소~ 탄수화물의(종류) 포도당 엿당(녹말!) 가장 많이 섭취해(간에 글리코젠!) 또 단백질은(고기) 세포 주성분(맞아) 열에 굳고 물에 녹아(계란 흰자처럼) 열량이 높은(지방) 우리 몸 구성(남아) 남으면 피하지방(똥배 군살 되지) 3대 영양소(에너지) 탄단지 기본(영양) 적당량 필요해~ (영양소) 3부 영양소에는 비타민 무기염류 물이 있지 얘들은 생리기능 조절하지 3대 영양소 3부 영양소 두 종류 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빼놓을 수 없지 지용성 비타민!(A,D,E,K) 수용성 비타민!(B1,B2,C) 대부분 음식물 섭취(모자라면 결핍) 야맹증 A(에이!) 구루병은 D(디!) 노화에 출혈까지 비타민 E(이)! K(케이)! 각기병 B1(비원!) 구순구각염 B2(비투!) 괴혈병 생기지(비타민 C..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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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 내 머릿속 멘탈 필터 걷어내기! (인지행동모델이 제시한 인지 왜곡 중 하나인 mental filter)

오늘의 주제는 ‘내 머릿속 멘탈 필터’입니다. 다음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아주 잘 마쳤어요. 여러 사람에게 칭찬도 들었어요. 그런데 옆 부서 사람이 “저기 있잖아.. 발표를 듣고 나니까 헷갈리는데 내일 좀 더 설명을 해줄 수 있어.” 라고 말했어요. 좋았던 기분이 바닥으로 촤악 가라앉았죠. “내 전달력에 문제가 있는 거야. 확실히 나는 발표에 약해.” 그날 밤 늦도록 내 마음 속에 남은 피드백은 ‘아 좀, 헷갈려’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작동하는 것은 바로 내 머릿속 멘탈 필터입니다. “이야~ 이거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어, 정말 잘했어. 깔끔했어요.” 이런 칭찬의 말들, 사람들의 만족스런 표정들은 이 멘탈 필터가 싸악 걸러내 버리고 부정적인 멘트 하나만 남긴 거예요. 멘탈 필터..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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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숨지 말고 걸어 나와, 도망치지 말고 현실과 마주해, 일어나는 삶이 곧 진실이다, 매 순간이 꼭 필요해

모든 순간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순간이다. 지금 그 일이 일어나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 일은 일어난다. 모든 경험이 우리를 깨달음으로 이끄는 순간이다. 삶은 언제나 우리를 진실로 안내한다. 물론 그 삶의 안내는 때로는 행복할 수도 있고 때로는 불행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내가 그것을 행복이니 불행이니 하고 분별하지만 않는다면 그 모든 것이 전적으로 유효하다. 꼭 필요하다. 모든 삶의 경험은 우리를 깨닫게 한다. 아니 매 순간이 곧 깨달음이 완벽하게 표현된 순간임을 보여준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일과 정면으로 마주쳐야 한다. 회피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직면해야 한다. 그러나 얼마나 많이 우리는 현실에서 도망치려 하는가? 특정한 상황을 피해 달아나려 하는가?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고 다..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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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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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664회] 직업상 새벽 5시 수행이 힘듭니다

새벽 5시 수행을 어느 정도 지속을 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이 되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생길 만큼 피곤하고 때때로 무기력한 마음이 듭니다// 취침 시간이 늦는 게 직업상 어쩔 수 없는 일입니까? 몇 시가 되어야 잘 수 있습니까? 습관의 문제에요? 직업상의 문제입니까? 1시 정도에 자는데, 습관적으로 그렇게 요즘 젊은 사람들이 늦게 자잖아요. 늦게 자는 습관이에요? 직업상 끝나고 오면 12시 되고 1시 되는 거예요? 회사 일이에요? 개인사업이에요? 제일 좋은 건 어차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나 취침 시간이 얼마냐가 중요한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 생체리듬으로 봐서도 12시 이전에 자는 것이 12시 이후에 자는 것보다 수면효과가 훨씬 좋다, 이거는 많은 생리학자들에 의해서 이미 ..

28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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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100초) [법륜스님의 108초 즉문즉설 제92회] 친구에게 집착하게 돼요

저는 유독 친구 욕심이 많습니다. 어릴 때는 친구가 다른 친구와 노는게 보기 싫어서 이간질해서 떼어 놓아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행을 해야 친구 관계에서 그런 욕심이 들지 않고 편안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날 제가 상처준 사람들에게 어떻게 참회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는데 사람마다 다 선호도가 달라요.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어떤 사람은 고양이를 싫어하듯이.. 그걸 자기가 지금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내가 그 친구를 좋아하지만 그 친구는 다른 친구도 좋아할 수가 있는 거고 세상이 다 내 입맛대로 될 수가 없는 거요. “이걸 고쳐야 하겠다” 이렇게 하면 안 고쳐져요. 그러면 나를 학대하는 거요. “넌 안 돼” 이렇게 된단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