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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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718회] 스님은 공부하면서 막히면 어떻게 하셨는지

연구기관에 취업하기 위해서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스님은 공부하면서 막히거나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는지/ 막히면 연구를 해야지 알면 넘어가고 모르면 찾으면 되잖아. 남한테 물어보든지. 검색을 하든지. 연구를 하면 되지. 뭐가 안 되는데? 실력도 없는게 /잘 쓰려니까 안 써지지./ 자기 실력에 맞게 개발새발 쓰면 하루저녁에 다 쓰지 뭐. 아니지, 그렇게 써서 다시 읽어보면 부족하잖아. 그럼 또 고치고 또 한 번 더 읽어보고 또 고치고, 또 고치고. 일단 다 써놓고 고쳐야 하거든. 그리고 나중에 교수님한테 제출하면 교수님이 부족하다 하면 또 고치고 하면 되지. 자기는 너무 잘 쓰려고 하니까 첫 장을 못 쓰잖아. 첫 장 써서 휴지통에 버리고, 첫 장 써서 휴지통에 버리고 첫 페이지..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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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최민준TV [오은영TV] '거절' 못 하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No!"라고 말할 줄 아는 부모의 특징 - 요즘 가족 금쪽 수업 2 회

만 24개월 미만에는 웬만한 건 다 들어주는 게 맞습니다. 왜? 24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표현하는 것들은 대게 생존과 생명 유지에 필요한 것들을 많이 표현하기 때문에 대체로 들어줘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이한테 필요한 것도 달라지고 그때그때 무엇이 더 중요한 것도 달라집니다. 따님이 43개월이면 이때 이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 조절을 배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옳고 그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이 굴러가는 기본원칙과 기준을 조금씩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안되는 것도 있고,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다는 걸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살아가는데 어떨 때 한계가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한계 없이 키우신 거예요, 지금. 사랑..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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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cienceLand_과학송 인류의 손을 위한 노력 – 재건과 이식, 그리고 인공 의수 ( 2021. 5. 20)

인류는 직립 보행을 통해 손을 자유롭게 사용한 순간부터 다른 생명체와 달리 문명을 이룩한 지적 생명체로 발달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뇌가 생각하고 결정한 것들을 현실에 구현하려면 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손은 시각적으로 보이는 뇌의 일부라 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사람의 대뇌피질에 분포된 감각신경과 그에 대응하는 신체 부분을 보면 감각 영역의 상당 부분이 손에 할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술이 발달하기 전에 불의의 사고로 손을 잃게 된 경우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동화 속 후크 선장처럼 다양한 종류의 의수로 손을 대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의술이 발달하면서 잃어버린 손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알렉시스 카렐은 끊어진 혈관을 삼각형 모양으로 이어 단단하..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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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라이브 짤 ... 홍남기가 애써 외면하는 기초 경제학 개념

그런데 언젠가부터 시장의 노동 흡수력 제고를 위한 자금 투입이 약발이 안 들어요. 한계고용효과가 생긴 겁니다. “낙수효과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marginal = 한계 부자에게 혜택이 많이 돌아가는 정책인 것도 문제지만 “한계소비성향”이라는 개념을 안다면 결코 그런 정책을 실행하지 않죠. marginal = 한계(X) 신규(O) new output 나누기 new input 신규 투입량 대비 신규 산출량 한계소비성향 = 신규소비 / 신규소득 부유할수록 한계소비성향이 낮고 가난할수록 한계소비성향이 높다. 그래서 지역화폐가 의미가 있는 겁니다. (다음 라이브 짤에서 지역화폐, 소멸성 화폐, 한시적 화폐 그리고 실비오 게젤의 자유화폐, 자유의 진정한 의미 등에 대해서 아주 풍미 있는 이야기..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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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라이브 짤 ... 실존주의 이야기하다가 은행 살리기가 왜 나오지? 그런데 말이 되네.

누구 안 찍으면 죄짓는 것처럼 말하지 마! 누구를 찍거나 안 찍으면 역사적 죄를 범한다는 둥 dog사운드하지 마라고 생각하는 것이 실존주의입니다. 자본적 필요 노동 = 자본의 이윤을 창출하는 노동 사회적 필요 노동 =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노동 경기 순환이나 기술 변화 때문에 일시적으로 이윤 창출 노동 능력이 없게 된 사람을 무능력자로 보는 경향이 있다. 보이지 않는 나무를 심는 노동 = 사회적 공무(公務) 실업자가 아니고 실금자일 뿐입니다. 그런 노동을 사회적 공무로 조직하고 국가가 기본 일자리(basic job)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 시장의 노동 흡수력 증가를 위해 쓰는 돈만큼만 공공 일자리 예산 증액을 하고, 이를 통해 공공 일자리의 노동 품질과 임금을 합리화하면 됩니다. 엄청난 공적 자금의 기..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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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라이브 짤 ... 노동하는 인간과 실존주의, 그리고 자유 ... 실존은 본질에 선행한다

세계와의 교호 작용 = 노동 노동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라고 세상에 던져진 게 인간이라는 겁니다. 동물은 노동을 할까요? 동물들은 무엇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엄청난 에너지를 씁니다. 동물의 노동은 생존 활동이고 인간의 노동은 고민하는 노동, 실존적 노동입니다. 바로 이것에 착안한 사상이 실존주의입니다. 노동이란 “인생 만들기”입니다. 실존은 본질에 선행한다. (사르트르) Existence precedes essence.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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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라이브 짤 ... 노동하는 인간(homo laborans)과 기본 일자리

기본 일자리가 왜 좋게 들리냐? 여러분이 가슴으로 이미 알고 있는 인간 본질과 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노동하는 인간(homo laborans)이며 인간의 역사는 노동의 역사입니다. 인간이 이런 저런 삶을 살다가 가는 게 우주의 시각에서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우주적 관점에서 우리의 취업 여부는 별 차이도 별 의미도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나”에게만 의미가 있는 겁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채워지는가는 우주에 별 의미가 없어도 ‘나’에게는 의미 그 자체입니다. 그 시간을 뭐로 채우느냐? 그게 노동이라고도 불리고 예술이라고도 불리는 겁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노동하지 않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인간, 무의미한 인간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노동의 의미가 환원되고 축소되어서 이윤 창..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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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300자 잡식 ... 금을 좋아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

너무 일자리와 관련해서 진지한 짤들을 너무 많이 올린 관계로 애청자 여러분들 머리가 몹시 뻐근할 듯하여 아이작 뉴턴과 관련한 재미있는 화폐이야기를 하나 전해드릴까 합니다. 뉴턴은 30년간 왕립학회 회장이기도 했지만 왕립 조폐국장으로 일한 사람입니다. 돈 참 좋아했어요. 영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위조화폐 범죄 수사관이면서 동시에 위조화폐, 위조주화 방지기법, 세계 최고 발명가이기도 했습니다. 뉴턴 당시에는 금은 등의 귀금속으로 주화를 만들었는데요 그때의 위조범들은 귀금속 갈취범들이었습니다 당시에 유행하던 주화 갈취방법으로 클립핑(clipping)이라는 기법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주화 테두리를, 금화 은화 테두리를 아주 조금씩 깎아서 티 안 나게 귀금속을 모으는 방법이었습니다. 티끌훔쳐 태산기법 되겠습니..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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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300자 분석 ... 문 대통령 공약 실현을 가로막는 국토교통부의 SR 싸고돌기

“코레일과 SR, 두 회사를 다시 합치는 건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정부가 연구를 맡겼더니 고속철을 따로 운영해서 매년 559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공성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효율성마저 떨어진다는 건데요 그런데 이런 결과가 나오자마자 국토부 관료들이 연구를 중단시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여기까지가 MBC가 확인하고 보도한 내용입니다. 더 이상의 분석과 결론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내겠습니다. 이런 일이 왜 일어났을까요? SR은 코레일의 단계적 민영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회사입니다. 한국철도공사의 지배를 벗어나 있고 국토교통부의 지배 아래 있는 별도 회사를 유지해야 차후에 본격적인 사유화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쪼개서 SR부터 민영화=사유화 추..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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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라이브 짤 ... 시장이 노동을 흡수 못하고 자꾸 토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업 급여를 돈으로 주는 게 아니라 고용 보험 지급을 ‘일자리’로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 일자리 문제를 시장과 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 일자리 문제가 정치와 국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탕핑 =그냥 누워서 놀면서 자본가들이 자신들을 착취할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중국 청년들의 저항 방식 비자발적 실업이 0이 되게 할 수 있고 0이 되게 하는 것을 국가의 의무로 설정해야 한다. 시장을 통하지 않고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많으면 문제가 있다고 정부나 시민들이 생각한다는 겁니다.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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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라이브 짤 ... 산업예비군은 어떻게 산업정규군을 위축시키는가

공공 일자리 예산 확대는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자리 개수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공공 일자리 대가로 1인 150만원 이상을 주는 걸 기피하려는 행정 심리가 있다는 겁니다. 비판이 잇따르니까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늘리겠다. 60시간 이상 노동 시간 줄 수 있다 그렇게 해놓고, 그 일자리 개수가 고작 8000개 장애인에게 기본‘소득’보다 더 필요한 것은 기본‘일자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이 자존감을 줍니다. 이윤을 창출하는 일보다 소중한 일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일이 많다는 겁니다. 헌법 32조 ①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사회적 경제적 방법으로 근로자의 고용의 증진과 적정임금의 보장에 노력하여야 하며,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서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 시장..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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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라이브 짤 ... 공공 일자리, 좋은 거야, 나쁜 거야? 어떻게 봐야 하나?

일자리 예산 누적 54조 썼는데 일자리 안 늘었다며 2018년 당시 야당 언론의 공격이 드셌습니다. 이런저런 예산 몇 조다 발표 다 모으면 2000조도 넘을 겁니다, 아마. 예산 생색내기 이름 붙이기에 당한 겁니다. 딴지일보 등에서 기껏 정부 변호를 위해 내놓은 논리가 “무슨 소리야? 박근혜 일자리 예산이 더 많았구만!”입니다. ㅎㅎ이게 무슨 안드로메다 어법인지 모르겠어요. “무슨 소리야? 박근혜 슈퍼 추경 보니까 일자리 예산이 더 많았는데.” (딴지일보) 2021년 정부 일자리 예산은 30조가 넘습니다. 직접적인 공공 일자리 만들기 예산이 박근혜 정부 때보다 몇 배 늘었습니다. 공공 일자리의 개수와 금액을 억눌러 놓는 게 공공 임대 주택을 열악한 품질로 눌러 놓는 것과 같은 술책이라는 겁니다. 공공 일..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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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최인호TV [최인호TV] 라이브 짤 ... 마이너스 기본소득? 그게 뭐지?

고속도로 민영화하자는 이준석 고속도로를 잘게 분할해서 민영화하자 (이준석) 2019년 인터뷰네요. 구간별로 나눠주면 경쟁할 거라고? 구간별로 독점이지, 구간별로 경쟁이 어떻게 가능하냐? 일본 서민들이 참 불쌍합니다. 여행 다니기 어렵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싸서 국내 여행을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래서 기업들에게도 부담이 됩니다. 고속도로가 민영화돼서 그런 거죠. 전기 요금도 한국 2배 가깝습니다. 민영화 심화 = 국민에게 귀속되는 소득의 감소 일본 국민들은 기본소득을 지급 받는 게 아니고 기본소득을 뜯기고 있다. 기본소득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소득 안 뜯기는 것은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공공 자산의 운용을 사적 자본에 맡기고 공기업을 민영화시키는 것은 마이너스 기본소득 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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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의 직끔상담소 [양준일_ 직끔삼담소] 4. 미운 일곱 살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 없나요? (2021. 1. 3)

미운 일곱 살과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미운 일곱 살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 없나요?// 제 아이가 7살이거든요. ㅎㅎ 그런데 엄마랑 다투는 걸 보면, 거울 역할을 해요. 우리 엄마가 자기 엄마가 자기한테 하는 것을 정확하게 거울로 딱 갖다 대요. 그러니까 그 뜻은 뭐냐하면 “아우 왜 그랬어?” 이러면 아들도 “아우 왜 그랬어?” 이래요. 자기가 뭘 엎질러놓고 엄마가 “좀 조심하지 그래” 그러면 “좀 조심하지 그래” 이래요. 그리고선, 아임앵그리. 이래요. 난 그게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아이가 나한테 나의 모습이 어떤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머님이 아마 7살까지 아이한테 이거 하지 마, 저거 하 지마, 이거 하지 마, 저거 하지마, 이게 7년 동안 쌓여서 이제는 엄마를 흉..

0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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