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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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 조지선 박사(심리학)

# 심리학이 작가님에게 무엇을 주었나요? 나를 덜 미워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럴 수도 있지 않나... 나만 그런 게 아니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도 줄어듭니다. 행복해지는 것은 바로 나 자신... 나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는 심리학 # 자신이 자꾸만 못나게 느껴질 때 쓰면 좋을 심리학 처방 하나만 소개해 주신다면? “인간적이네.. 너무 인간적이네...” 기분 좋지 않은 말이 더 오래, 더 자주 생각나는 이유는 부정편향 때문! 부정적인 정보에 더 민감한 이유는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 나쁜 말을 들어 기분이 안 좋은 나 아주 건강하다는 뜻! # 수많은 심리학 연구나 실험 가운데 가장 큰 위로가 되었던 연구를 하나 꼽는다면? 우리 마음 속에는 뻥쟁이가 살고 있어요. 사업이 망하고, 시..

23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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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사고 후 일궈 낸 기적 같은 삶. 세계적인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

오늘은 심리학이 아닌 한 학자의 인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논문보다 더 큰 깨달음을 준 이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듀크대 교수 댄 애리얼리 -- 이분이 쓴 베스트셀러 책들이 많아요. 상식 밖의 경제학 원제는 Predictably Irrational 인데, 개인적으로는 한글 책 제목이 조금 아쉬워요. 인간은 비합리적인데 이 비합리성에 예측 가능한 패턴이 있다는 내용이에요. 요즘 핫한 책은 부의 감각. 월드베스트 행동경제학자 중 한 명이에요. 1991년 텔아비브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에 7년 만에 박사 2개, 석사 학위 한 개를 수집한 욕심쟁이 모범생 수재구나 이거 알려드리려고 학위를 나열한 건 아니에요. 고등학교 3학년 때 그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게 되면 그의 학문적 업적, 아니 인생이 그냥 기적..

08 2021년 03월

08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내 속마음을 남에게 털어놓아도 될까? 정말 괜찮을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괴로운 일이 있을 땐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잖아요. 버나드 리메라는 심리학자가 이런 궁금증을 갖게 됐어요. 정말 다들 그럴까? 어떤 종류의 괴로움을 주로 공유할까? 누구에게 주로 이야기할까? 털어놓은 후엔 마음이 좀 나아지나? 리메의 연구에 따르면, 마음이 힘들 땐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나이가 많거나 어리거나 공부를 많이 했거나 못했거나 동양인 서양인 모두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어 해요. 괴로움의 종류도 상관없었어요. 두려울 때, 짜증날 때, 화날 때 불안할 때 우울할 때 다른 사람들을 찾아요. 딱 하나만 빼놓고요. 수치스러울 땐 입을 열지 않는대요. 그리고 괴로움이 클수록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은 욕구도 더 강해져요. 우리가 마음을 터놓은 대상은 주로 배우자, 파트너, 친구인데요 한 가지 흥미로운 사..

02 2021년 03월

02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싱어게인 29호 가수 심리학, 선비메탈 정홍일의 매력속으로! 그의 쏘 서윗한 인품 덕분에 롹이 좋아졌다.

오늘의 주제는 지난주에 이어서 싱어게인 ‘29호 가수 반전 매력 심리학’입니다. 사실 이분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그냥 응원하게 되었어요. 많은 분이 저처럼 느꼈던 것 같아요. ...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았죠. 처음 소개는 록커답게 무척 직선적이었어요. ... 헤비메탈 가수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강렬한 보컬, 날카로운 사운드, 남성적 파워의 끝판왕, 이런 것들이죠. 그런데 이 고정관념이 29호 가수가 입을 떼는 순간 바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 나긋나긋하게 정말 soft spoken이죠. 음악 장르에 내재된 엄청난 파워랑 이질적인 대비를 이루는 소프트함 바로 이 점이 29호 가수의 최대 매력이 아닐까요? ... 기대를 깨는 모습을 보여줬을 때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확 상승할 수 있는데 이 현상..

22 2021년 02월

22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싱어게인 30호 가수 심리학, 이승윤의 마음속으로! 그의 아픔과 희망!

오늘의 주제는 30호 가수 심리학입니다. 결국 우승까지 한 30호까지 이승윤 자기 소견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 재능 중의 하나가 뛰어나신 분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게 저의 재능이거든요. TV를 보면 배가 아파서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도 많이 안 봤습니다. 그러면 제 재능은 동경으로 바꾸겠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 30호 가수가 어떤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순간적으로 저는 30호에게 호감이 확 갔어요. 그런데 30호 가수는 거의 매번 등장할 때마다 이런 류의 말을 합니다. -- 자주 배가 아픕니다. 전형적으로 실력 없고 잘되는 사람 배 아파하는 그런 약간 쪼잔뱅이 캐릭터입니다. 대기실에서 다른 분들을 보면서 자신감은 없고 저는 못해요... 그래서 지금 약간 여기 왜 있는 지 모르겠어요. 나.. 나..

15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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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행복의 진리 EP.02 행복은 becoming이 아닌 being에 있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행복의 진리,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행복의 진리,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행복은 becoming이 아닌 being에 있다. -- 지난 영상에서 행복의 진리를 담은 첫 번째 문장을 소개해 드렸어요.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그래서 소확행, 즉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은 학문적으로도 ‘말이 되는’ 주장입니다. 어차피 실현되지 않을 헛된 꿈은 버리고 분수에 맞게 작은 일에나 만족하며 살라는 부추김으로 이를 오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비유하자면, 소확행은 행복 주식 시장에서 투자 대비, 가장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효자 종목이에요. 커다란 한방, 큰 기쁨에 삶의 전부를 투자한 사람은 행복 결산에서 초라한 성적을 거두..

08 2021년 02월

08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내가 일을 미루는 이유 EP.02 - 현재 편향 Present Bias! 일을 미루지 않으려면?

오늘의 주제는 우리가 일을 미루는 이유인데요 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 세상에 일을 미루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초등학교 시절 방학 숙제를 개학 전날 몰아서 하고 대학교 시절 기말 고사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회사원이 되어서도 보고서 작성을 미룹니다. 혹시 여러분의 결심리스트 혹은 버킷리스트가 점점 길어지고 있나요? 명상, 외국어, 하프마라톤, 책 읽기 등등 이요. 하고 싶은 일은 정말 많은데 그걸 언제 하냐면요? 바로 ‘언젠가’입니다. 내일은 꼭 이력서를 업데이트할 거야. 다음 주 일요일엔 반드시 이 서류 더미를 정리할 거야. 다음 달엔 세금 신고를 꼭 할 거야. 이렇게 마음 먹은 적이 있을 거예요. 지금 이 순간엔 이 과제들을 기한 내에 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19 2021년 01월

19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행복의 진리 EP.01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오늘은 행복의 진리,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참 어려운 얘기에요. 이게 가능하긴 할까? 회의가 밀려올 때도 많죠. 행복이 너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땐 내일의 목표를 잊고 오늘의 기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요.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행복은 기분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행복. 이 모호하고 추상적인 상태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심리학에서는 다음 두 가지 질문을 사용합니다. 첫째. 지난 3개월 동안 긍정적인 정서를 얼마나 자주 경험했습니까? 둘째, 전반적으로 당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합니까? 행복에 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이 이 두 문장에 담겨있습니다. 행복이란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얼마나 만족하는지에 대한 나의 생각인..

18 2021년 01월

18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내가 일을 미루는 이유는? 일을 미루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들!

오늘의 주제는 ‘내가 일을 미루는 이유’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모든 일을 미루진 않아요. 어떤 건 번개보다 더 빠르게 처리해요. 어떤 사람이 일을 미룰까요? 게으른 사람일까요? 일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그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이 너무 중요해서, 잘하고 싶어서 마음에 부담이 묵직하게 있을 때에요. -- 심리학자 닐 피오레가 쓴 책 ‘내 시간 우선 생활 습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피오레가 제시한 일 미루기 위험 신호를 한번 살펴볼까요? 첫째, 의무감에 짓눌려 있다. ‘뭘 해야 한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이런 말을 자주 해요. ‘해야 하는 일’은 잘 알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지는 잘 몰라요. 쉬는 날에도 팍 쉬지 못하고 왠지 불안..

11 2021년 01월

11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간절히 원한다고 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Wanting과 Liking이 심리학 관점에서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세요. 원해서 가진 것을 즐기며 살고 있나요?

오늘 이야기는 정말 중요해요. 원하는 것, Wanting과 좋아하는 것 Liking 그게 그거 아닌가 싶지만 뇌의 관점에서 이 둘은 서로 다릅니다. 하는 욕망이고, 다른 하나는 행복이에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선 심리학자 제임스 올즈와 피터 밀너의 실험을 살펴볼까요? 연구자들이 쥐의 뇌 한 부분을 전극으로 자극했어요. 그런데 그럴 때마다 쥐가 엄청난 쾌락을 느낀는 듯 보였죠. 그래서 그 뇌 부위를 쾌락 센터라고 불렀습니다. 레버를 설치해서 쥐가 누를 때마다 그 영역이 자극되도록 해놓았더니 식음을 전폐하고 미친듯이 눌러대는 거예요. 심지어 레버를 누를 때마다 화상을 입게 해놓았는데도 발이 너덜너덜해지도록 눌러댔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전극이 꽂혀있던 부위가..

30 2020년 12월

30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지나친 겸손은 일종의 인지 왜곡? 긍정 격하에 대해 배워보세요. 칭찬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칭찬을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 오늘은 칭찬을 대하는 바람직한 나의 자세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제가 쓴 이코노미스트 칼럼을 읽으시고 덕담을 건네주셨어요. “박사님~ 글이 참 좋습니다. 정말 잘 쓰시던데, 자주 써주세요.” 기분이 엄청 좋았죠. 근데 제가 뭐라고 했을까요? “아휴, 뭘 잘 써요! 아니에요. 제가 워낙 글이 느려터져서요. 빨리 못써요.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소재도 빈약하고...” 왜 이렇게 말했을까요? 쑥스러워서요. 그리고 실은 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겸손하게 말하는 게 미덕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꼭 이렇게 반응해야만 할까요? 이런 제 반응은 긍정 격하 Disqualifying the Positives 라고 불리는 일종의 인지 왜곡일 수 있어요. 지난 영상에서는 멘탈 필터라..

29 2020년 12월

29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 내 머릿속 멘탈 필터 걷어내기! (인지행동모델이 제시한 인지 왜곡 중 하나인 mental filter)

오늘의 주제는 ‘내 머릿속 멘탈 필터’입니다. 다음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아주 잘 마쳤어요. 여러 사람에게 칭찬도 들었어요. 그런데 옆 부서 사람이 “저기 있잖아.. 발표를 듣고 나니까 헷갈리는데 내일 좀 더 설명을 해줄 수 있어.” 라고 말했어요. 좋았던 기분이 바닥으로 촤악 가라앉았죠. “내 전달력에 문제가 있는 거야. 확실히 나는 발표에 약해.” 그날 밤 늦도록 내 마음 속에 남은 피드백은 ‘아 좀, 헷갈려’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작동하는 것은 바로 내 머릿속 멘탈 필터입니다. “이야~ 이거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어, 정말 잘했어. 깔끔했어요.” 이런 칭찬의 말들, 사람들의 만족스런 표정들은 이 멘탈 필터가 싸악 걸러내 버리고 부정적인 멘트 하나만 남긴 거예요. 멘탈 필터..

21 2020년 12월

21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어떻게 공감할 수 있을까 미니멀 그룹 패러다임, 우리 안에 있는 편 가르기 속성의 실체를 연구를 통해 배워봅시다. 혐오 No No! 공감 Yes!

오늘은 편견과 오해, 혐오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미니멀 그룹 패러다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이라는 전시회도 소개해 드릴게요. 이 전시를 보고 오늘 주제를 떠 올렸거든요. -- 팔은 안으로 굽는다. 보편적인 인간의 속성이죠. 같은 학교 동창에게 고향 사람에게 한국 사람끼리 더 잘해주고 싶은 그 마음 자연스러운 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더 잘되기를 바라는 이 당연한 마음을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치 독일이 벌인 홀로코스트도 이런 인간의 보편적인 속성에서 출발한 것이니까. 우리편, 남의 편. 우리와 그들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대체 얼마큼 알고 친해야, 혹은 어떤 집단 소속일 때 ‘우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 사회심리학자 헨리 타지펠이 ..

15 2020년 12월

15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 감사가 넘치면 행복하다 감사도 적당히 해야 더 행복하답니다!

... 오늘의 주제는 감사도 적절히 할 때 더 행복하다 입니다. -- “받은 복을 세어 봐.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인지 깨닫게 될 거야. 감사할 때 행복이 찾아오는 거야.” 이 말은 얼마나 맞는 말일까요? 수많은 연구에서 감사하면 행복하다, 이 결과가 나타난 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심리학자 로버트 에몬스와 마이클 맥컬로프의 연구를 살펴볼까요? 사람들에게 9주 동안 매주 한 번씩 감사한 것들을 적어보게 했습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많은 일들에 우리는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난 한 주를 돌아보고 감사하게 여겼던 것들을 5가지만 써주세요. 이렇게 감사했던 것들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졌고 미래에 대해서도 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게 되었어요..

14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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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배구선수 김연경에게 배운다. '너는 안된다'는 저 말을 내가 바꿔놓을 거야! 자존감 지키는 방법. 소시오미터 이론에 대해 배워보세요.

오늘의 주제는 배구 선수 김연경이 알려준 자존감 지키는 방법입니다. 김연경 선수가 누구인가요? 살아있는 배구 전설입니다. 공격수처럼 득점하고, 수비수처럼 받아막기 하고 센터처럼 블로킹하고, 기계처럼 서브를 넣는다. 저런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러시아의 신체조건, 미국의 파워, 한국의 기술, 브라질의 순발력을 가진 선수다. 이런 찬사가 과장이 아닌 선수죠. 김연경은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플렉스 기술도 자랑합니다. (플렉스: 랩 음악에서 시작된 속어로 성공을 과시한다는 의미) 방을 가득 채운 트로피를 보여주면서 “나는 이제 상을 그만 받아야 해요. 보세요, 둘 데가 없잖아요.” 이렇게 귀엽게 너스레를 떠는 식이죠. 그의 건강한 자존감이 팬들의 눈에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 세계 1등이니까 당연하겠죠..

08 2020년 12월

08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일부러 일을 망쳐버리는 셀프 핸디캐핑, Self-Handicapping! 나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 나를 파괴할 때

오늘의 주제는 나를 파괴하는 행동, Self-Handicapping입니다. 세리나 윌리암스 등 수많은 테니스 선수들을 가르친 파트리크 무라토글루 코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넷플릭스 다큐먼터리 플레이북 한 에피소드에 무라토글루 코치가 나와서 이런 말을 합니다. “제가 선수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야심이예요. 다들 일등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저는 쉽게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실은 선수 본인도 그 말을 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찾는 선수는 진심으로 자기를 믿는 선수입니다.” 이레나 파블로비치 선수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요? 그녀는 매우 훌륭한 선수지만 성장을 가로막는 문제가 있었어요.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일부러 경기에서 지는 겁니다. 선수가 자기 경기를 일부러 망친다..

07 2020년 12월

07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이효리에게 배워봅시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한 가지

여러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나를 아끼는 방법을 가수 이효리에게 배워봅시다. -- 8년 전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그녀가 한 진솔한 고백이 제 마음에 오랫동안 남아있었어요. “제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 거예요. 제가 저 자신을 완전히 내팽개쳐진 채 다른 사람에 보이는 눈만 의식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만 충족시켜 주려고 노력하면서 정작 나 자신한테는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던 거예요. 밖에 나가는 명품 가방 삐까뻔쩍한 것은 사지만 내가 쓰는 수건, 이런 건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는 거예요. 그냥 집에 다 떨어진 수건 하나로 365일 닦고 그런 거 있잖아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보는 바지, 옷, 이런 거에 치중하고 집은 완전히 난장판. 제가 ..

0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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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자신에게 질문하는 방법을 바꾸면 조금 더 행복해집니다. Why가 아니라 What이라고 질문해 보세요.

오늘의 주제는요 나를 좀 더 이해하고 스스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Why가 아니라 What으로 시작하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 우리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무심코 이런 말을 내뱉곤 해요.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이러는 거야?” ”왜 하필 나야?“ “나 요즘 회사에서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나는 이 일을 왜 이렇게 못할까?“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나에 대해서 이해하고 싶어서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어서 Why라고 질문하죠. 그런데 Why 질문은 도움이 안 돼요. 첫째, 내가 왜 기분이 나쁘지? 왜 실패했지? 원인을 찾으려고 Why 질문을 하는 건데요 그런데 많은 경우 원인을 알 수가 없어요. 심리학자 타샤 유리크에 따르..

30 2020년 11월

30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확증 편향에서 빠져 나오기! 편협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해야 할 간단한 일이 있습니다. SNS 추천 시스템의 폐해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Confirmation Bias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가 추천해주는 컨텐츠 많이 보시지요? 내 취향을 저격하는 영상이나 이미지나 글을 추천해주니까 반갑기도 해요. 그런데 이 추천 시스템이 나를 자기 세계에 갇힌 편협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확증 편향 Confirmation bias은 심리학 개념 중에서 가장 확실하게 검증된 현상이에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 “보고 싶은 것을 본다.” 대충 이런 의미인데요 내가 어떤 생각이나 신념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과 일치하는 정보를 아주 잘 찾아내요. 일치하는 정보가 눈에 더 잘 띄기도 하고 기억으로 더 잘 저장되죠. 그래서 내 생각과 신념이 더욱더 강해집니다. 그것이 비록 잘못된 것이라고 할지라도요. 그런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취향 저격 추천 시스템 때..

25 2020년 11월

25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열심히 노력해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연습하는 방법을 점검해 보세요. 앤더스 에릭슨이 제시한 '의도적 연습’

혹시 열심히 노력하는데 실력이 나아지질 않나요? 연습하는 방법을 점검해야 합니다. -- 만 시간의 법칙을 기억하시나요? (1만 시간을 연습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말콤 글래드웰이 쓴 책, 아웃라이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용어인데요 사실 그는 이 개념을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의 논물을 읽다가 생각해 냈어요. 최상급 바이올리니스트는 스무 살이 되는 시점까지 총 1만 시간을 사용했다.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의 ‘베를린 음악학교’ 연구- 논문에서 이 문장을 읽은 글래드웰이 무릎을 '탁' 친 것 같아요. “만 시간의 법칙, 바로 이거야!” 그런데 정작 논문의 저자인 에릭슨은 이 용어를 싫어한답니다. 핵심은 연습의 양이 아니라 어떻게 연습하는가이다. 노력에 배신당하지 않으려면 그냥 연습이 아니라 의도적..

23 2020년 11월

23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무엇 때문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실패를 설명하는 방식이 나의 건강과 행복, 성취를 결정합니다.

오늘은 나의 ‘패션 스타일’이 아니라 ‘설명 스타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설명 스타일: 내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나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여기 비관이가 있어요. 수학시험을 망쳤을 때, “내가 문제야, 머리가 나빠. 내일 영어 시험도 망칠 거야” 라고 생각해요. 낙관이는 다르게 반응해요. “아, 노력이 부족했어, 시험 문제가 이상했어. 하지만 다음 시험은 잘 볼 수 있어.” 두 사람이 실패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이 다르죠. 이를 설명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비관이와 낙관이의 인생을 오랫동안 추적하다 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돼요. 비관이는 낙관이보다 일찍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행복하지도 않고 성취 수준도 낮아요. 그 유명한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이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18 2020년 11월

18

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감정은 습관이다] 나의 뇌에 새겨진 감정 습관은 무엇인가요? 끊어야 할 감정 습관은 무엇인가요?

오늘은 보이지 않는 나의 감정 습관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우리는 저마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익숙한 게 있죠. 예를 들어 몸에 나쁜 것을 알면서도 어떤 음식은 계속 먹어요. 자고 일어나는 방식도 있어요. 어떤 때는 그 방식이 자기 파괴적이에요. 부끄럽게도 제가 여기 해당합니다. 이것 때문에 잃어버린 게 얼마나 많은지. 쉬는 방식은 어떤가요? 침대에 누워서 뉴스, 먹방, SNS로 몇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요.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재미있는 것도 아니에요. 피곤하기도 하고요. 그런데도 매번 같은 방식으로 쉬죠. 이 방식들이 우리의 뇌에 다양한 회로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게 습관입니다. 뇌는 보수적이에요.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택하죠. 그것이 비록 나에게 나쁜 것이라고 할지라도요. ..

1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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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남과의 비교, 가장 흔한 불행의 덫 # 나를 불행하게 하는 비교의 늪에서 나오기

오늘의 주제는 나를 갉아먹는 못쓸 비교입니다.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결정적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얼마나 비교에 민감한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냐 류보머스키와 리 로스의 연구를 소개해 드릴게요.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자들이 실험 참가자들에게 이런 부탁을 했어요. “어린 학생들을 위한 짧은 영상을 제작 중인데요 어떻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이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세요. 가르치시는 모습을 녹화할 거고요 다른 전문가가 평가 피드백을 드릴 거예요.“ 카메라 앞에서 선생님 역할을 한 분에게 4가지 다른 피드백을 주었는데 우선 두 개를 소개할게요. 첫 번째 피드백 조건의 사람들은 이런 평가를 들었습니다. ”잘 가르치시네요, 훌륭합니다.“ 그리고 끝! 다른 말은 하지 않았어요. 즉, 다른 사람하고..

1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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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뭣이 중헌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네 가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한부인생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의 말을 들어보세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말, 4가지 인생은 짧다. 시간을 아끼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흘려듣게 되는 말이에요. 어떤 우선 순위를 가지고 살아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을까요? 매일 먹고 사느라 바쁜데 언젠간 내 인생에 정말 중요한 것들을 챙기면서 살 수 있을까요? 그 언제가 언제일까요? 아이라 바이악은 고통 완화 치료 전문의입니다. 질병 완치가 아니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환자가 고통을 덜 느끼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죠. 그가 이런 말을 합니다. “죽음을 실감하는 사람은 사랑을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의 책을 통해 바이악은 우리가 서로에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이 이 4가지라고 했어요. 첫째, 나를 용서해줘. 둘째, 나는 너를 용서했어. 셋째, 고마워. 넷째, 사랑..

09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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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마음 아픈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해와 공감의 대화 방식을 배워보세요.

누군가 듣기 힘든 말을 나에게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이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어떤 사람이 말로 나를 아프게 할 때, 듣기 힘든 말을 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반응은 크게 2가지에요. 첫째, 누군가를 탓한다. 둘째, 욕구를 찾는다. 예를 들어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칩시다. ”네가 그렇게 계획을 계속 바꾸니까 일이 진행이 안 되잖아. 엉망이야 지금.“ 아휴, 마음이 아프네요. 이럴 때 자동적으로 “헉,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생각하게 돼요. 스스로를 다그치게 되죠. /그러니까 왜 자꾸 바꾸냐고. 그냥 대충하라고. 왜 오지랖이야. 너는 그게 문제야.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니? 그리고 일의 질보다 양이 더 중요해. 넌 너무 느려../ 이렇게 자기를 탓하거나 아니면 상대를 ..

0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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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내가 무식하다는 생각이 들 때 보는 영상. 더닝크루거 효과

혹시 나는 왜 이렇게 능력이 없을까? 아는 게 없을까? 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이 영상을 봐주세요. 소개해드릴 논문의 제목은 ‘Unskilled and Unaware of It’ 번역하면 무식하면 자기가 무식하다는 걸 모른다? 정도 되겠네요. 심리학자 저스틴 크루거와 데이비드 더닝이 4가지 실험을 통해서 사람들의 다양한 능력을 테스트했어요. 그리고 자기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아봤는데 능력을 네 등급으로 나눴을 때 최하위 집단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예를 들어 시험 점주는 12%밖에 안 되지만 자기가 62%라고 생각했었죠. 평균보다 당연히 높다고 생각한 거예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자기가 뭘 틀리게 대답하고, 뭘 맞게 대답했는지 구분할 수 있는 능..

0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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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고정관념 위협 Stereotypte Threat! 나에 대한 고정관념이 나를 공격할 때

오늘의 주제는 고정관념이 나를 공격할 때입니다. -- 1950년대 미국 캔자스주 토피카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Oliver Brown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용접일을 하면서 교회에서는 부목사로 일하고 있었죠. 목사님은 초등학교 3학년인 딸 Linda가 학교에 가는 모습을 지켜볼 때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린다가 여섯 블록을 걸어서 스쿨 버스를 타고 몇 마일 떨어져 있는 몬로 초등학교에 다녀야 했기 때문이에요. 집 근처에 서머 초등학교가 있었지만 흑인인 린다는 다닐 수 없는 백인 학교였어요. 브라운 목사님은 서머 초등학교에 가서 린다를 받아달라고 사정했지만 흑백 분리 교육 정책을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린다의 아빠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종 분리 교육 위헌 판결을 이끌어낸 그 유명한 올리버 브라..

27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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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철수 DJ 30년을 통해 본 행복의 진리#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행복해야 성공한다. 배철수 음악 캠프 30주년

지난 영상에서 배철수 아저씨의 장수 비결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죠. “내 생활의 대부분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맞춰져 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루를 보내는 엄격한 태도 그로 인해 얻은 역설적인 자유가 참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요? 오늘은 철수 아저씨 이야기,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밴드 생활에 지쳐가고 있던 1990년 어느 날 철수 아저씨는 친구였던 PD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이 초심은 30년 동안 유지되었어요. 배캠이 방송 역사를 새로 쓸 때마다 그가 밝힌 소감을 들어볼까요? “언제까지 DJ를 할거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제가 먼저 그만둘 일은 없을 겁니다.“ “15년간 한 번도 이 일을 노동으로 여기지 않을 만큼 즐거웠습니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20년이..

26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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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더 라스트 DJ 배철수가 누린 역설적 자유# 시계처럼 규칙적인 삶을 통해 그가 얻은 성취와 자유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 주년

... 영원한 DJ, 철수 아저씨가 배캠을 진행한 지 30년이 되었어요. 1년만 넘기자고 시작한 일이라는데 공무원처럼 오래 하고 있어요. 그의 제 1 전성기는 하드 록 밴드 ‘송골매’의 리더 시절이었는데 기억하는 분들 계시지요? 오늘날 BTS가 있다면 1980년대엔 송골매가 있었죠. 1990년 3월에 첫 방송을 내보낸 ‘배철수의 음악캠프(배캠)’과 배철수는 서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10주년 즈음에 그가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농담을 했는데 그게 사실이 돼버렸어요. 배철수의 인기는 늘 현재가 최고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존재감이 더 커져만 가고 있죠. MBC 라디오PD는 두 종류로 나뉜대요. 배캠을 맡아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동안 PD가 30명 정도 바뀌었어요. 처음 몇 년은 힘들었대요..

20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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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오전과 오후에 달라지는 나! 다니엘 핑크가 알려준 시간의 심리학! 오후 시간에 하면 망치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최고, 최저, 반등의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오늘의 주제는 무엇을 할까가 아닌 ‘언제 할까?’ 에 집중하라입니다. -- 깨어있는 동안 우리의 상태는 계속 변해요. 3단계를 거치는데요 최고점, 최저점, 그리고 반등, 이런 그래프를 그려요. 오전 시간에는 정신이 맑고 집중력이 좋은 최고점 점심 식사 후 오후 시간대는 늪으로 빠지는 최저점 그리고 5시 이후에 시작되는 반등 물론 밤낮을 거꾸로 사는 올빼미과 사람들은 좀 달라요. 최고점이 오전이 아닌 늦은 오후나 저녁 무렵이죠.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고 낮에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이 그래프가 적용됩니다. 가장 위험한 시간대인 최저점을 집중적으로 볼까요? 2시부터 5시 사이 언제 할 것인가의 저자 Daniel Pink는 이 시간대를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불렀어요. 다니엘 핑크가 그의 책에서 소개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