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1년 04월

08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업장소멸 방법 - 역경, 불행, 슬픔, 좌절, 고통, 두렵고 힘든 삶에서 벗어나려면

두렵고 초조하며 힘든 삶에서 벗어나는 방법 우리는 늘 싫어하는 것 하기 싫은 일과는 담을 쌓으며 살아 왔다. 될 수 있으면 그것들은 안 하면서 그것들을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피해 가면서 그야말로 불행이 쫓아올까 싶어 노심초사하며 끊임없이 도망치는 도망자의 삶을 살아 왔다. 좋은 것은 더 가지려고 애쓰며 살고 싫은 것은 피하려고 거부하려고 애쓰면서 살아왔다. 싫은 것에서는 도망치려 애쓰고 좋은 것은 쫓아가려 애쓰는 삶 도망자가 되거나 추격자가 되는 이 두 가지 삶만을 쫓아온 것이다. 이것이 바로 투쟁의 삶이고 우리의 삶이 전쟁터가 되는 이유다. 이런 삶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일까. 물론 벗어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이런 삶을 살게 되는 이유는 바로 아상 때문이다. 아상이 가진 분별과 차별심 때문이다...

07 2021년 04월

07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완전히 정리하고 넘어가기, 문제를 해결한 뒤에 떠나기

지금 여기에서 종결지으라 아무리 괴로운 상황일지라도 어차피 한 번 풀고 가야 할 내 삶의 몫이라면 바로 지금, 이 생에서 풀고 툭툭 털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으로, 다름 생으로 미루지 마라. 지혜로운 이는 괴로우면 오직 그때만 괴로울 뿐 그 다음 순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어리석은 이는 그때도 괴롭고 지나가도 여전히 괴롭다. 즐거워하고 괴로워하되 거기에 오래 머물러 있지는 마라. 어떤 한 가지 일이 끝나면 마음에서도 완전히 정리를 하고 넘어가라. 분노할 일이나 원망스런 일이 일어나 한동안 괴로워했더라도 그때가 다하면 거기에서 종결짓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 미워하는 사람은 이미 떠나고 없는데 아직까지도 그 사람에 대한 원망을 마음에 품고 있지는 않은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에게로 떠..

05 2021년 04월

05

스님법문/정목스님_유나방송 [유나방송] 고요한소리_ 10장, 11장 탄생시 생각­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10장 탄생날 때 생각­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불교 심리학에 따라 임종 때의 생각-과정을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태어날 때의 생각-과정에 주의를 돌려보자. 이미 앞의 8장과 9장, 정상적인 생각-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가와 임종시의 생각-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가에서 기술한 여러 정신상태에 비추어 보면, 태어날 때의 생각-과정은 많은 설명 없이도 쉽사리 추적될 수 있다. 즉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정신상태는 이미 다 검토를 마친 셈이다. 태어날 때 밟게 되는 생각-과정은 다음과 같이 다섯 단계로 되어 있다. 1. 재연결의식 2. 무의식단계의 마음 3. 뜻의 문을 향함 4. 생각-촉진 5. 무의식단계의 마음 1. 재연결의식 앞 장에서 임종 때의 생각-과정을 가리키는 것으로 열거된 정신상태 중 마지막 상태 즉 재연..

05 2021년 04월

05

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꿈에서 깨면 중생과 부처 둘 아닌 하나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 09:10 부처님의 정각세계를 말씀하는 경이다. 이런 거죠. 그런 내용을 놓고 보면 경에는 경 이름이 있어요. 그걸 경명이라고 그럽니다. 경 이름만 보면 그 경이 어떤 경인지 다 알 수 있어요. 그래서 경명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화엄경 경명은 대방광불 화엄경인데요 이게 무슨 의미냐? 대방광이라고 하는 것은 부처님의 깨달은 몸, 그걸 각체라고 그러고 대체라고 그럽니다. 각체에요. 그리고 화엄이라고 하는 것은 각용, 그 깨달은 작용이죠. 그래서 불교는 부처님을 볼 때, 시상불이 있어요. 시상불. 부처님의 모습을 보이는 부처님이 있는데 그것이 팔상성도로 시상을 해요. 처음에 태어나서 출가해서 깨달아서 설법해서 열반하시는 내용이 팔상시상이거든요. 모습을 보인다 이거죠. 이게 시상불이에요. 팔상으로..

22 2021년 03월

22

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몸의 다섯가지 구분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오늘 법문은 因果亦然인과역연 自性淸淨자성청정 그런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절에 들어가면 제일 처음 배우는 치문책이라고 있어요, 치문. 그 치문이라는 게 불가문중이다, 검을 치, 승복을 말하거든요. 승복을 입고 있는 문중이다, 그래서 치문인데 제일 먼저 그런 말이 있어요. 假使百千劫 가사백천겁이라도 가령 백천겁의 시간이 흐르더라도 所作業不忘 소작업은 불망하야 지은 업은 없어지지 아니해서 因緣會遇時 인연회우시에 인연이 만날 때 果報還自受 과보한자수니라. 그 결과에 보답을 다시 받는다. 그런 말이 있어요. 그래서 이게 뭐냐? 백천겁이 지나도록 자기가 한 일은 자기가 받는다는 겁니다. 이게 인과거든요. 그래서 인과는 역연하다. 인과역연하죠. 그런데 천수경에 보면 百劫積集罪백겁적집죄 如火焚枯草여하문구처 一..

15 2021년 03월

15

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생각하는 마음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생각을 가지고 살잖아요. 생각. 그러면 생각을 마음이라고도 하는데, 생각에는 생각하는 마음, 지혜로운 마음 또 신령스러운 마음,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서 가르쳐요, 마음을. 생각하는 마음을 요 감정이라는 정, 의식이라는 식, 정식심이라고 그래요. 요게 중생의 기본적인 마음이에요. 정이라는 것은 눈은 눈대로 보는 감정이 있어요. 귀는 귀대로 듣는 감정이 있고 거기서 인식을 한다고 그래서 정식심인데 이거를 크게 4가지로 나누는데 1. 現量識현량식 안이비설신의 5가지인데 요걸 前五識전오식이라고 그러거든요. 눈에는 눈에 정식이 있고, 귀에는 귀에 감정의식이 있단 말이에요. 코에는 코대로 감정의식이 있고, 이래서 5정식인데 이 5정식을 뭐라고 그러냐하면 유식학에서 현량이라고 그래요. 현량. 현대라는 현, 수량이라..

12 2021년 03월

12

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60살 이후의 삶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안녕하세요. 오늘 법문은 인생이야기 마음이야기 이런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새 100세 시대라고 해서 옛날에는 60 이후에 별로 많이 살지를 않았는데 요즘에는 60 이후에도 많이 살아요. 잘못했다가는 40년도 살고요, 조금 또 잘못되면 30년도 살고, 10년 20년은 보통 살거든요. 그러면 60 이후에 사는 인생이 뭐 하는 인생이냐. 병이 많은 인생이에요, 병이 많아요. 또 외로운 인생이에요, 고독. 또 잘못했다가는 가난한 인생이에요. 질병과 빈곤과 고독, 이 3가지를 다 가지고 산다고 할 때 10년 살기도 쉽지 않고, 20년 30년 40년. 더군다나 더 잘못되면 50년도 살 수 있거든요, 110살 정도 산다면... 이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인생을 살 때는 상당히 정신적인 준비가 ..

10 2021년 03월

10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히말라야,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중에서, 심각할 필요는 없다, 산중의 밤, 삶은 곧 여행길

사랑하되 집착하지 말라. 사랑은 ‘내 것’으로 만들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아집을 놓아버린 순수한 이타적인 마음 그 자체다. 진정한 사랑에는 나라는 에고며 아상이 개입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그가 또 다른 사람이 생겨 나를 떠나간다고 했을 때조차 그가 그 사람과 함께 함으로써 나와 함께 있을 때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면 그를 위해 마땅히 보내줄 수 있는 것이 본래적인 사랑의 속성이 아니겠나. 마음이 벌써 떠났는데도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마음은 지독한 아집이 만들어 내는 강박증이요, 정신이상에 가깝다. 그러나 과연 어떻게 집착 없는 사랑이 가능할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 아니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의 사랑 붓다가 말씀하신 동체적인 사랑으로 가는 길이다. 그런 투명하고 흔적 없는..

08 2021년 03월

08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고요히 오래 바라보라, 무엇을 보든 그 속에서 우주를 만난다

법상스님의 중에서 불어오는 바람결에서 우주를 만난다. 한 시간도 넘게 꽃을 바라보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라. 오래도록 어떤 한 가지를 묵연히 바라보라. 그 어떤 것이라도 고요히 바라보면 그 속에서 우주를 보게 된다. 참된 진실을 만난다. 창을 열고 밖을 바라보았을 뿐인데 거기에 언제나 그렇게 놓여 있던 푸른 소나무와 하늘, 스치는 바람이 순간 가슴에 생기를 불어 놓고 고요한 흥분과 미묘한 설렘을 안겨 준다.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번잡한 일과 생각에 파묻혀 지내는 가운데에도 자주자주 문을 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라. 그 어떤 것이라도 좋다.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밤하늘의 별, 저녁노을, 사과, 호흡, 허공 어떤 것이라도 오래도록 아무런 생각이나 해석 없이 그저 고요히 바라보기만 해 보라. 고요히 ..

05 2021년 03월

05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당신은 진정 누구인가_ 나의 본래면목은_ 생각 이전자리, 이뭣고 참선

무언가를 볼 때 보자마자 그 보이는 대상에 끌려 다니고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판별하면서 보이는 대상에게 온통 관심이 쏠리게 된다. 좋아 보이는 것은 집착하여 내 것으로 만들려고 애쓰고 싫게 느껴지는 것은 거부하며 멀리하려고 애쓴다. 인생이란, 좋은 것을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또 싫은 것을 더 많이 밀어내기 위해 애쓰는 삶이다. 이것을 취사간택심이라고 한다. 끊임없이 내가 좋은 것은 더 많게 하고 싫은 것은 없애기 위해, 바깥의 대상을 쫓는다. 그런데 문득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전혀 색다른 시도를 해보자. ‘바깥’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고 경험하면서 바깥에 있는 것들에만 신경 쓰며 집착하고 살아오던 삶을 문득 돌이켜 보는 것이다. ‘바깥’에 있는 것들을 취사간택하던 삶을 돌이켜 그렇게 바깥으로 쫓아다니..

04 2021년 03월

04

스님법문/기타법문 경제까지 장악한 미얀마의 '전두환'…"돈줄 막아야" (2021.03.03/뉴스데스크/MBC)

민주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선 오늘도 군경이 쏜 총에 맞아서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고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폭력 진압하고 있는 군부 쿠데타 세력은 과거 로힝야 학살을 저지른 주범들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총칼 뒤에 거대한 재벌기업까지 만들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왔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이제 겨우 14살, 머리에 총을 맞은 소년은 결국 숨졌습니다. 총에 맞아 쓰러진 시민을 군인들이 질질 끌고 갑니다. 18명이 숨진 '피의 일요일' 이후 사흘 만에, 또 최소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작해야 나무 방패를 들고, 돌멩이와 물풍선을 던지는 시위대를 향해 무장한 군인과 경찰은 조준 사격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토록 무자비한 폭력 진압의 책임자는 민 ..

04 2021년 03월

04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내가 꼭 만나야 할 사람들, 우주의 춤, 두려움이라는 최악의 창조물, 평안하라

오늘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은 오늘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었다. 우연은 없다. 언제나 만나야 할 사람만 만나고 일어나야 할 일들만이 일어난다. 일상처럼 보이는 모든 일들이 사실은 비범하고 비범하며 신비로워 보이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지극히 평범하다. 모든 것은 전 우주가 함께 계획했기 때문에 그 순간 나타난 것이다. 아니 그 모든 일 자체가 우주의 작용이다. 내가 눈을 떠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저 하늘에 구름이 떠가는 것도 내 앞에 당신이 서 있는 것도 그 모든 일상이 전 우주가 함께 추는 춤이다. 대기대용. 미래, 실패, 죽음,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워하는 마음이 두려운 현실을 만들었을 뿐이다. 진실은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두려움이야말로 인간의 무지가 만들어 낼 최악의 창조물..

03 2021년 03월

03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사랑을 갈구할 때 괴롭다, 사랑은 이미 완전하다! - 도반이 읽어주는 마음공부 Ep.05 (낭송 성불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자 애쓸 때 그것은 우리를 구속시킵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해주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설마, 있다고 할지라도 그 사랑 또한 변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사랑해 줌으로 인해 행복을 얻는다면 그 사랑하는 행위가 끝날 때 나의 행복도 끝나고 말 것입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이고 나에게 달린 일이 아닌 것이지요. 사랑받고자 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는 없을까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아야지만 충만감을 느끼는 그런 존재는 아닙니다. 사랑받는다고 할 때 그 방식 또한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사랑일까요? 그것도 알 수 없습니다.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지금 이대로 충분할 것입니다. 누군..

02 2021년 03월

02

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생활속의 수행법 (2)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석가모니가 100억화신 지혜광명이다. 그래서 오시고, 되시고, 드시고 이게 전부 화신이거든요. 100억화신 지광이라. 그러면 이런 성불이 있고, 그다음에 뭐가 있냐? 일체중생이 있어요. 삼세제불이 있고. 이렇게 지혜광명을 몸소 얻으신 분을 삼세제불이라고 그러고 이런 지혜광명을 얻지 못하고 경계에 끌려다니고 생각에 끌려다니는 것을 일체중생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삼세제불이나 일체중생이 다 어디서 나왔냐? 다 마음에서 나왔다. 한 생각이 잠들면 중생이 되고 한 생각이 깨어나면 제불이 된다. 모든 부처님이 된다. 이게 불교에요. 그래서 이것을 일체유심조라 그래요. 일체라는 말은 그런 지혜광명을 얻은 삼세제불, 과거현재미래 모든 부처님을 반야심경에서 삼세제불 이러거든요. 그러면 일체중생도 삼세제불도 전부 마음..

25 2021년 02월

25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선불교의 시크릿, 법문을 듣는 사람, 드러난 비밀

언젠가 서구에서는 인과응보의 법칙을 끌어당김의 법칙 유인력이 법칙이라고 이름붙여 이것이 고대로부터 내려오던 영적 전통의 시크릿이라고 광고하여 큰 재미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선의 진정한 시크릿은 여기에 있습니다. 선어록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임제어록에서 설하는 시크릿, 비밀이 무엇인지를 한 번 보죠. 그대들이 만약 나고 죽음과 가고 머무름을 벗어나 자유롭기를 바란다면 지금 법문을 듣고 있는 그 사람을 알도록 하라. 이 사람은 형체도 없고, 모양도 없으며 뿌리도 없고, 바탕도 없으며, 머무는 곳도 없다. 활발발하게 살아 움직이고, 수만 가지 상황에 맞추어 펼쳐진다. 그러나 그와 같은 작용에도 정해진 곳은 없다. 그러므로 찾을수록 더욱 멀어지고, 구할수록 더욱 어긋난다. 이것을 일러 비밀(秘密, 시크릿)이라고 ..

24 2021년 02월

24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I see you, 나는 당신을 봅니다 = 사랑 = 지혜 = 나마스테 = 동체대비심

법상스님의 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 중에서 -- I see you 나는 당신을 봅니다. ‘나마스데’, ‘내 안의 신이 당신 안의 신께 경배 올립니다’ 영화 의 I see you, 나는 당신을 봅니다. 붓다의 동체대비, 둘이 아닌 사랑 차별 없이 보는 것이 곧 자비요 사랑이다. 인도의 인사 나마스떼에는 너와 내가 똑같이 존귀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내 안의 신이 당신 안의 신께 경배하며, 존중하고 나 자신과 같이 사랑한다는 뜻이다. 영화 에는 I see you라는 대사가 나온다. ‘나는 당신을 봅니다’라는 이 말은 곧 생각, 분별을 개입시키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높거나 낮음, 잘나거나 못남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내가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뜻이다. 있는 그..

23 2021년 02월

23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완전히 갖추어진 놀라운 신비, 기적 같은 일상, 바람이 불어올 때면

이렇게 펼쳐진 눈부신 오늘 삶은 언제나 완전합니다. 내가 그토록 이루려고 원해 온 그 모든 것은 이미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 이상 이루려고 애쓸 필요는 없지요. 존재의 완전성과 풍요로움은 단 한 번도 훼손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두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모든 것들이 낱낱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지 않은가요? 햇살은 반짝이며 빛나고 밤하늘의 별빛은 총총하게 떠 있습니다. 아침나절 두 뺨 위로 간질거리는 햇살이며 저녁 산책 시간에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마치 영혼까지 일깨워 주는 듯합니다. 나무와 꽃과 산자락 풍경에 시선이 머물 때면 마치 내면 깊은 곳 어딘가에서 그윽한 종소리가 울려오는 듯도 합니다. 새들은 지저귀고 풀벌레는 노래합니다. 부드러운 숨은 들어오고 나가며 생명을..

22 2021년 02월

22

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부처님 성도와 생활속의 수행법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선연사, 처음 와 봤거든요. 밤이라 제대로 볼 수는 없었는데요, 좋아요. 터가 넓고 또 시설이 아주 특이하고 법당도 재밌어요. 이렇게 새로운 도량을 건설하신다고 참 노고가 많으셨겠어요. 그 선연사의 인연을 맺으신 불자님들, 공덕을 너무 많이많이 지으셨고요 또 이런 저를 창건하신 주지스님 원력이 진짜진짜 대단하셔요. 수고하셨습니다. 박수... 근래에는 성도재일 법문한지가 오래됐어요. 밤중에 범문 해본 게 상당히 오랜만이에요. 밤중에 자야 하는데... 또하고 서울까지 가야 해요. 그러니까... 사월초파일은 부처님이 오신날이고요, 또 12월 초파일은 부처님이 되신날이라고 그래요. 부처님이 되셨다. 2월 15일은 열반일인데, 그때는 부처님 드신날, 열반에 드셨다. 아주 진리 몸이 되신 거예요. 오시고, 되시고,..

19 2021년 02월

19

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현상은 오고감이 있지만 진실상은 오고감 이없다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안녕하십니까 오늘 법문은 불기 2563년 기해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서 부처님 오심을 봉축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봉축법문이라고 그러니까 무슨 특별법문같이 생각이 되어서 조금 평소하고 다르긴 합니다마는 다를게 하나도 없죠.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게 봉축법문입니다. 어느 절에 가나 또 어떤 공양을 올릴 때나. 어떤 기도를 할 때나 항상 부처님을 칭량찬탄하는 게송이 있는데요 언제나 하는 게송이에요. 그 게송이 天上天下無如佛천상천하무여불 十方世界亦無比시방세계역무비 世間所有我盡見세간소유아진견 一切無有如佛者일체우유여불자 이런 게송이거든요. 天上天下無如佛천상천하무여불(하늘 위 하늘 아래 부처님 같으신 분 없으시네) 하늘 위에나 하늘 밑에나 부처님 같은 분이 없고 十方世界亦無比시방세계역무비..

18 2021년 02월

18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좋고 나쁜 양쪽 모두가 필요하다 - 동전의 양면처럼, 밤낮처럼, 들숨과 날숨처럼

지금 경험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전부 필요하기에 나타난 것이다. 삶은 언제나 양 극단에 반복되며 균형을 이룬다. 그 양 극단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사실 극단이 아니라 하나의 일부분이다. 동전의 한쪽면일 뿐이다. 진리는 전체성을 깨닫는 것이다. 어느 한쪽만을 보거나 추구하거나 원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 모두가 사실은 하나의 일부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다. 그럴 때 둘로 나누어 놓고 어느 한쪽은 좋고 다른 쪽은 싫어서 이쪽은 경험하고 싶고, 다른 쪽은 경험하기 싫은 취사 간택의 놀이를 끝낼 수 있다. 낮이 있으면 반드시 밤도 있다 들숨과 날숨은 꼭 필요한 하나의 두 작용일 뿐이다.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건강과 병, 젊음과 늙음 이 양변인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 또한 사실은 전체성이라는..

17 2021년 02월

17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화해하는 방법, 모든 것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 강요하지 않기, 삶을 너무 심각하지 않게 - 도반이 읽어주는 마음공부 Ep.04 (낭송 이지원)

무분별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말라는 말이 아니다. 좋아하거나 싫어함은 있을 수 있다. 다만, 어느 한쪽을 좋아할지라도 싫어하는 쪽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 비난 없이, 단순히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 것도 똑같은 비중으로 평등하게 유효하다. 좋아도 너무 심각하지 않게 싫어도 너무 심각하지 않게 하라. 이렇듯 비난 없이 선호할 때 그 깊은 곳에 자비심을 품게 된다. 무분별의 지혜는 어느 한쪽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느 쪽이든 비난 없이 자비심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무게감이나 심각성이 없다. 상대를 변화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 마음 안에서 먼저 상대방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마음속에서만 상대를 미워해도 상대는 깊은 차원에서 그 마..

16 2021년 02월

16

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나'에서 해방되는 자유, 진정한 나는 무엇일까? '나'라는 정체성이 사라지는 즐거움 - 도반이 읽어주는 마음공부 Ep.02

나는 어른이야. 나는 성직자야, 스님이야. 나는 부자야. 나는 여자야. 나는 나이가 많아. 나는 대접받아야 해. 나는 능력있는 사람이야. 나는 능력이 없어. 나는 불교신자야. 기독교야. 나는 지위가 높아. 혹은 낮아 등 무수히 많은 자아정체성을 우리는 나와 동일시합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진실로 이것이 내가 맞는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그것은 내가 그것과 동일시 해 온 무엇이 아닌가요? 정말로 그것, 나이, 재산, 성별, 지위, 종교, 외모 등이 나의 실체적인 정체성일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모든 나와 동일시한 정체성은 사실 내가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내 스스로 그렇게 여길 때만 임시로 그것인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그것은 고정된 실체가 아닙니다. 나이는 많았다가 작아지기도 하고 지위..

15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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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생각을 그치고 바로보면 지혜광명이 솟아난다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그런데 처음에 부처님이 깨달을 때, 인연법을 말씀하시는데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긴다. 모든 법은 인연으로 사라진다. 이걸 항상 말씀하시는데 이 말은 뭐냐? 법이 없다는 얘기에요. 인연법이라는 건. 인연법은 무법이다, 이거에요. 연법은 무법이다. 아 이거 참... 인연법은 법이 없는 거예요. 무법이에요. 왜 그러냐? 만나면 생기고 안 만나면 안 생기고, 흩어지면 사라지고 만나면 생기고. 이래서 만나서 생기고 흩어지면 사라지는 이 자체는 없어요. 부처님이 이걸 깨달은 거예요. 그래서 인연을 깨달았다라는 것은 인연은 법인데 법은 없다라는 거에요. 그걸 색즉시공이라고 그래요. 공이라는 게 법은 없다는 소리에요. 색은 없다는 얘기고. 색이 공이라는 얘기는. 박수 치잖아요. 그러면 치라는 소리가 아니고 ㅎㅎ 설명해..

11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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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 부처님이 되신 이야기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오늘 법문은 부처님께서 부처님 되신 이야기 이런 내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처님을 예경할 때 여래10호 삼신불 이렇게 항상 예경을 해요. 그런데 여래 10호는 경전마다 다 나오거든요. 10가지 명호가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여래, 불, 세존, 이 3가지 명호가 아주 중요하게 봉송이 되요. 금강경 구경무아분이라는 경문이 있는데요 거기에 如來者여래자는 卽즉 諸法如義제법여의 제법은 모든 법, 모든 사물, 모든 존재 이게 제법인데 그 제법에는 변하지 않는 뜻이 있다는 거예요. 그걸 여의라고 그래요. 부처님이 깨달은 게 그거거든요. 제법 속에서 변하지 않는 뜻을 깨달았다. 여의를 깨달았다. 같을 여, 뜻 의. 여라는 건 여여하다, 또 진여하다, 참 그대로다. 여여진여. 그런데 제법은 천지만물 우주인간, 전체..

10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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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보고 듣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불성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그러면 자기불성을 우선 믿어야 해요. 그래서 제사 지낼 때 항상 하는 법문이 있는데, 아유일권경하니 나에게 한권의 경이 있다, 경이 한 권 있어요, 나에게. 불인지묵성이라, 종이와 먹으로 된 경이 아니에요. 종이와 먹으로 되지 않은 경이 하나 있는 거예요. 불성이라는 얘기죠. 경이라고 그러면 종이 위에다가 먹으로 글씨를 써서 경이잖아요. 종이나 먹이나 글자로 된 경이 아니고 형상 없으면서 항상 빛나고, 형상 없으면서 항상 움직이는 그 청정미묘한 불성이 있다 이 말이죠. 그래서 그게 나에게 있는 한 권의 경이다. 종이와 먹으로 되지 않는 경이다. 전개무일자, 글로 써서 뭘 밝히는 것이 아니라 상방대광명, 항상 대광명을 비춘다. 그 대광명을 어떻게 비추냐? 볼 줄 알고, 들을 줄 알고, 생각할 줄 알고, 움..

10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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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괴로움, 행복, 지금 여기, 쉼, 나눔, 만남, 두려움, 생각 - 도반이 읽어주는 마음공부 Ep.03

‘나다’라는 상이 없다면 우리는 괴로울 것이 없습니다. 모든 괴로움의 주체는 바로 ‘나’이기 때문이지요. 그 괴로움의 주체가 사라진다면 어디에 괴로움이 붙을 자리가 있겠습니까? 내 것이라는 상 때문에 내것을 빼앗겼을 때 괴롭고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지 못하니 괴롭고 ‘내가 옳다’라는 상 때문에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괴로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나’라는 상이 없다면 주위의 어떤 경계에 대해서도 여여(如如)할 수 있습니다. -법상스님의 중에서 언젠가가 아니라 바로 지금 행복하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자비를 베풀어 주라. 내일이 아니라 지금 깨어 있으라. ‘지금’이 아니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 ‘지금’뿐이기에. -법상스님의 중에서 우리 삶의 목적은 귀의에 있다. 삶이란 본래 왔던 곳으로 ..

09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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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내가 해석한 세상을 만날 뿐, 뇌는 세상을 왜곡해서 이해한다 - 날마다 해피엔딩 Ep.23

여행을 떠나려고 준비할 때가 실제 여행을 하는 때보다 더 설레곤 합니다. 군대에서 실제 제대하는 날보다 제대를 기다릴 때가 더 기쁘기도 하죠. 전역을 기다릴 때 우리 마음속에는 전역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들뜨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전역하는 날이 되면 많은 장병들은 의외로 기대했던 것보다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하곤 합니다. 왜 이럴까요? 우리는 미래를 늘 머릿속에서 모양으로 이미지로 그리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로 그려놓은 것은 있는 그대로의 현재보다 더 과장되고 자기식대로 왜곡되며, 확대되기 쉽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머리가 그리고 있는 이미지, 상, 모양의 특징입니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자기 식대로 마음속에 이미지로 그린 뒤에, 그린 이미지를 그것과 동일시합니다. 한 사람을 있는 ..

08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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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_흔들리지 않게 결정심으로 향하는 신심 [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종범스님 ]

안녕하십니까? 세등선원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많이많이 들었습니다. 듣기만 하던 세등선원을 직접 와서 참배하고 둘러보니까 도심 속에 아주 복잡한 도시 속에 있는데도 산중사찰처럼 환희심이 나고 장업스럽고 여법해서 제 마음이 깊은 데서부터 즐거운 생각이 솨악~ 올라옵니다. 아주 축하드립니다. 오늘 드릴말씀은요, 신심과 정진 그런 내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심은 결정심, 결정하는 마음이 신심이거든요. 부동심,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신심이에요. 결정심, 부동심. 정진은 끊임없이 실천하는 게 정진이거든요. 하다 말다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이 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가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끝없이, 끊어짐이 없이, 끊임없이 끝없이 계속 실천해 나가는 그게 정진입니다. 그러면 신심은 흔들리지 않게 결정스러운 마..

05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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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나는누구인가, 참된부자, 멈추고보라, 긍정현실, 행복선택, 날마다좋은날, 무념, 양심, 감사와 사랑의 호흡명상 - 도반이 읽어주는 마음공부 Ep.01

누구에게나 삶에서 해결해야 할 몫이 있다. 존재에게 주어진 본연의 물음이자 풀 과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나는 누구인가’에 답하는 것 지금 이렇게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자는 누구인가? -법상스님의 중에서 내면에서 올라오는 생각, 욕구, 바람, 번뇌 등을 너무 심각하게 귀담아 듣지 말라. 일어나도록 허용하되, 끌려가지 말라. -법상스님의 중에서 전통이라 해서 무조건 따르지 말고 다른 스님들이나 기존의 불교에서 그것을 가르친다고 해서 무조건 따르지 말고 경전과 바른 어록을 통해 내가 과연 진정 바른 길을 걷고 있는지를 냉정하게 비추어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법상스님의 중에서 참된 부자는 욕심을 많이 성취한 사람이 아니라 욕심을 많이 놓아버린 사람이며 소유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만족이 많은 사람..

03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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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생활 속의 쉬운 명상, 있는 그대로 보기, 저절로 알아차려짐, 무위의 수행, 중도, 명상, 정견, 위빠사나, 마음챙김

생활 속의 명상이란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모든 것들에 대해 그저 단순하게 일어나는 그대로를 그대로 느끼고 경험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단순하고 새롭게 명상이라는 이름을 붙일 필요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무엇이든, 생각으로 체계화하고, 구조화하고,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방법론적으로 만들어 내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단순한 가르침이 아주 힘들고, 어렵고, 난해하고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것이며, 특별한 영적인 수행자만 할 수 있는 무언가로 장황스럽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수행, 명상, 중도, 정견, 위빠사나, 알아차림, 관찰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어떤 현상이 경험되면 경험되는 그대로를 그저 있는 그대로 경험해 주면 됩니다. 아니 이것은 내가 경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