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1] 한남정맥 6구간(지지대고개→아차지고개) : 다시 써야 할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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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산행기/한남정맥_개발로 사라지는 산줄기

2011. 2. 17.

한남정맥 6구간(지지대고개→아차지고개) : 다시 써야 할 산행기

 

[산행일시] 2005. 06. 11(토) 08:03~17:54(9시간 51분)
                (산행시간 : 6시간 17분 / 휴식시간 : 2시간 08분 / 헛걸음시간 : 1시간 26분 // 정맥 (접근∙이탈)시간 : 0시간 00분)
[날      씨] 맑음
[산행인원] 성봉현
[지형도명] 1:50,000  안양, 수원(1987년 편집, 2003년 수정, 2004년 4월 인쇄)
[정맥접근] 명학역→효행공원 : 63번 시내버스
[정맥이탈] 아차지고개(어정가구단지)→잠실역 : 1001번 직행좌석버스
[산행시간] 지지대고개(08:03) →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08:07~08:17) → 광교헬기장(08:53~09:01) → 백운산(09:48~09:52)
                → 광교산(10:23~10:30) → 형제봉(11:16~11:25) → 천년약수(11:51) → 버들치고개(12:17~12:19)
                → 정찰감시/첩보보고 교장(12:37~12:47) → 43번 국도 망가리고개(13:02~13:25) → 상현초교 입구(14:15~14:25)
                → 소실봉(14:33~14:38) → 소현초교 철망(14:51) → 한진교통(15:30~15:33) → 경부고속도로/군부대 철망(15:46~15:50)
                → 경기도여성개발원(16:11) → 용인운전면허시험장(16:20) → 녹원마을 새천년 그린빌 5단지 입구(16:32)
                → 200봉(17:09~17:13) → 강남대학교 갈림길 삼거리(17:17) → 임도사거리(17:19~17:36) → 아차지고개(17:54)

[산행지도]

 

[산행기록]
05:50         신내동
                5월 중순부터 연속되던 주말작업이 취소되었다고 금요일 저녁 늦게 연락이 온다.
                월요일 가려던 6구간을 이어가기 위하여 대충 배낭정리하고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서 산행을 위하여 집을 나선다.
07:19         명학역
                산행 들머리의 접근을 위하여 여러가지로 방법을 모색하였지만 결론은 지난 번에 귀가하였던 방법보다
                1호선 수원선을 이용, 명학역에서 63번 시내버스를 타기로 하고 빨리 간다고 서둘렀지만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다.
07:42         효행공원 버스정류장
                명학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연결통로를 이용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내려가니 버스정류장이 있다.
                잠시 후 63번 버스가 오는데 차에는 두세 사람만이 타고 있을 뿐 한가롭게 출발한다(07:25).
                버스는 명학역에서 나오는 구간에서만 잠시 지체되었을 뿐 막힘없이 달려
                지난 구간시 내려왔던 이목동 오거리의 효행공원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효행공원 버스정류장은 지지대고개를 넘어 이목동오거리까지 내려가므로
                 전 정류장인 골사그네 정류장에서 내리면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에 접근하기가 더 수월할 것 같다.)
08:03         지지대고개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이용, 서울 방향의 버스 정류장으로 건너 좌측편의 지지대고개를 향하여
                고속도로를 밑으로 건넌 후 도로따라 올라간다.
                GS주유소와 프랑스군 참전기념비를 지나 고개 정점에 이르니 도로 맞은 편으로 지지대비가 계단 위로 보인다.
08:07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 철계단
~08:17       우측으로 휘어지는 고속도로 진입로의 갓길을 조심조심 걸어가면
                "표받는곳 300m" 안내판이 나오고 북수원 요금징수소가 보이는데 이 지점에서 고속도로 맞은편에
                산 능선으로 올라가는 철계단이 수풀 사이로 보인다.
                갓길 너머 발 아래로는 배수로인데 그 곳으로 내려서기가 수월치 않아
                4차로의 고속도로 진입로를 차량 통행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무단횡단으로 건너 철계단 쪽으로 내려서니
                배수로는 흙과 물이 뒤범벅되어 통행하기가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철계단을 올라서면 공터가 나오고 좌측 위로 철탑이 보이는데 철탑쪽으로 오르는 길이 광교산 헬기장으로 가는 길이다.
                  ▼ 고속도로를 건너와 철계단으로 올라서서 지지대고개쪽으로 본 모습으로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08:27         No.1-3 산마루
                [No.1-2 철탑]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산길은 다시금 마룻금을 이어가는데
                뒤돌아보니 조금 전에 지나온 고속도로 진입로 뒷편으로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며
                그 너머로는 프랑스군참전기념비가 있는 곳에서 등산로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제 마룻금은 넓은 산판도로같은 형태의 등산로로 통신대헬기장을 향하여 올라가는데
                삼거리(우회 87m / 통신대 4289m)는 바로 합류되어 잠시 후 [No.1-3  산마루] 이정표에 도착한다.
08:33         No.1-4 범봉
                통신대헬기장 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다가 다시 오름길로 바뀌면서 조금 올라서면 범봉이다.
08:52         산불감시초소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통신대헬기장 가는 길은 넓은 등산로를 이후 서너번 오르내리다 올라서면
                (중간중간 삼거리가 나오지만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잠시 후 다시금 합류된다)
                미색의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지지대~광교헬기장 간 등산로(3.9km)는 2003.2.1 부터 2006.1.31 까지 자연휴식년제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08:53         No.1-5 광교헬기장(356)
~09:01       산불감시초소 앞의 의자에는 몇 사람의 지역 주민들이 있었는데 자연휴식년제라는 현수막을 보고나니 눈총이 이상하다고 느껴진다.
                후다닥 자리를 피하여 올라서니 바로 광교헬기장이다.
                전날 비가 왔기 때문인지 습기를 머금은 날씨는 해가 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측 앞으로 보이는 형제봉(처음에는 광교산으로 착각하였다)의 모습이 뿌연 안개에 가린 것처럼 희미하게 보인다.
                표고차가 심하여 움푹 꺼진 안부는 고행길임을 암시라도 하는지 산객을 주눅들게 한다.
09:05         삼거리
                그늘 한 점 없는 헬기장을 떠나 나무 무늬목 이정표의 통신대헬기장 쪽으로 직진한다.
                십자안부를 지나 통신대와 상광교를 표기한 아크릴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통신대방향의 좌측길로 간다.
09:15         삼거리
                잠시 후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어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지는 마룻금은
                소나무가 가운데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뚜렷한 내림길인 좌측길로 간다.
                (통신대까지 가는 길은 이 지역 주민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길이 뚜렷하다.)
09:21         No.13 통신대헬기장
~09:35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가면 우측에 이정표가 있는 통신대헬기장에 이른다.
                여기서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데 이 곳 주민인 듯한 분이 말을 걸어온다.
                산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갈 길은 먼데 아까운 시간은 흐르고…
                양해를 구하고 백운산으로 오른다.
09:37         미군부대 정문
                [의왕시 왕곡동 / 수원시 상광교동] 이정표 너머로 올라오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잠시 후 미군통신부대 철망문을 만나고 등산로는 우측으로 군부대 철망따라 올라가게 되어있다.
09:40         미군부대 후문
                나무로 보수되어 있는 등산로를 내려가다 능선으로 올라서니 백운산의 통신기지로 올라가는 후문이 나온다.
09:48         미군 통신대
~09:52      능선길을 잠시 오르면 바로 시멘트 계단길이 나온다.
                한계단, 두계단,… 얼마나 올랐을까 잊어버릴만 할 때 통신탑이 보이는 백운산에 도착한다.
                (실제 백운산은 여기서 좌측으로 더 가야 하는데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09:57         [현위치 : 광교산 1-9 (통신대)]
                역시 철망의 군부대 통신탑을 바라보며 철망따라 우측길로 가면 철망이 끝나는 지점에
                좌측으로는 백운산 가는 길이라고 표시된 이정표를 보게 되고
                억새밭으로 가는 우측길로 이어가면 [현위치 : 광교산 1-9 (통신대)] 안내판이 있다.
10:02         억새밭 사거리
                완만한 능선길을 가면 제법 커다란 돌탑이 보이고 이정표에는 억새밭이라고 되어 있다.
                노루목 724m, 시루봉1,094m 뱡향으로 직진한다.
10:05         528.6봉
                시루봉 방향으로 오다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올라가면 작은 돌탑이 있고 그 너머로 커다란 통신탑이 보인다.
                군부대 통신탑으로 철망따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10:11         삼거리
                철망이 끝나는 지점의 아래에서 조금전 우측으로 오는 길과 합류되어 잠시 오르면
                통신부대와 경기방송 송신소가 마주하고 있는 지점의 삼거리인데 아마도 조금 전에 철망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는 길로 추정된다.
                이후 완만한 능선길로 계속 가다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 11시 방향으로 이어간다.
10:16         [현위치 : 광교산 1-8 (노루목)]
~10:18       고만고만한 표고차를 가진 능선길을 이어가면 미색의 산불감시초소(?)와 나무의자가 좌우로 있는 노루목이다.
10:21         광교산 / 정맥 갈림길
                약간의 오름길을 오르면 운동기구가 있는 노루목대피소가 우측에 있으며 이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광교산('99.1.19 수원시 장안구에서 공모한 광교산에 어울리는 시 최우수로 당선된 작품) 시판이 있는 곳에서
                마룻금은 우측 1시 방향으로 이어가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길이기에 광교산에 오르기로 한다.
10:23         광교산(582)
~10:30       조금 올라서니 특이한 정상석과 통나무로 보호되고 있는 삼각점(수원 23 / 1998 복구)을 가진 광교산 정상부이다.
                가야 할 능선길은 수목에 가려 보이질 않으며, 고기동 쪽의 조망만 뿌연 안개 속에 자리잡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인다.
10:32         정맥 갈림길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면 중간에 바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웬지 원래의 자리에서 다시 이어가고 싶어져 시판이 있던 자리까지 내려온다.
10:43         [현위치 : 광교산 1-6 (토끼재)]
~10:45       좌측으로 이어지는 마룻금을 따라 내려서면 이후 길은 뚜렷하며 외길로 이어진다.
                토끼재에 이르면 우측으로는 가파른 나무계단의 내림길로 사방댐, 종점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형제봉 쪽으로 직진한다.
10:48         비로봉
~10:55       잠시 후 삼거리가 나오는데 "비로봉 60M"라고 쓰여진 우측길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는 비로봉에 도착한다.
                좌측길은 비로봉을 우회하는 길이다.
                팔각정에 올라 지금까지 걸어온 능선길을 눈짐작으로 그려보는데 "산중에 좋은 친구는…" 문구의 시가 적힌 목판이 걸려 있고
                뒤돌아 앞으로 가야 할 능선을 찾아보지만 형제봉 뒤로 이어지는 마룻금은 보이질 않는다.
11:05         No.3-2 양지재 정상
                팔각정을 내려와 형제봉 방향으로 이어가는데 길은 뚜렷하며 많은 산님들이 왕래하고 있다.
                산길이 갑자기 넓어지며 좌측으로 간이화장실이 보이고 우측편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No.3-2  양지재정상] 이정표를 본다.
                형제봉 가는 길은 오름길로 이어진다.
11:16         형제봉(448)
~11:26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콜크보드가 깔린 나무계단으로 올라가게 되고 또 다시 짧지만 힘겨운 오르막 끝에
                [형제봉 64m / 문암골 3,009m] 이정표를 보게 되고 바로 형제봉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잠시 쉬면서 버들치고개로 이어가는 마룻금을 바라본다.
11:29         형제봉 갈림길
~11:33       우측 2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내리막으로 내려서면 바로 바위지대이며 굵은 밧줄이 묶여져 있는데
                밧줄을 잡고 내려서야 할만큼 가파르지 않아 그냥 내려간다.
                잠시 후 삼거리인데 여기서 경기대방향인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간다.
                (여기서 무심코 가다가는 고속도로육교 쪽으로 직진하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할 것 같다.)
11:38         [백년수 / 백년수약수터] 갈림길
                다소 급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다시금 완만하게 이어지며
                백년수약수터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게 되고 백년수정상 쪽으로 직진한다.
11:41         백년수정상 사거리
                약간의 오르막 길을 올라서면 나무 이정표 뒤로 돌무더기가 있으며
                조금 더 가면 백년수정상이라고 표시된 이정표가 소나무에 매달려 있다.
                경기대 방향으로 직진한다.
11:45         [현위치 : 광교산 1-2 (이의동 입구)] 삼거리
                소나무들 사이로 가는 등산로는 [현위치 : 광교산 1-2 (이의동 입구)]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로 이어진다.
                여기서 이의동을 가리키는 좌측 11시 방향으로 진행한다.
11:51         천년악수 안부 사거리
                이의동 방향으로 가다보면 [←용인시 수지읍 / 수원시 하광교동→] 수원시경계 금속 표지판이 있는데
                누군가 "↑한남정맥" 이라고 표시를 하였다.
                잠시 후 쉼터 있는 안부 사거리의 천년약수에 이른다.
12:00         268.8봉
~12:05       천년약수 안부 사거리에서 버들치고개(1.6KM) 방향으로 직진하면 바로 우측에 있는 "154kV  동수원T/L No.35" 철탑을 지나

                등산로의 우측편에 시멘트로 돌출되게 쌓은 삼각점이 있는 268.8봉에 도착한다.
12:09         송전철탑
                간단한 간식을 먹고 버들치고개로 가다보면 우측편으로 "154kV  우만T/L No.17/32" 두 개의 번호를 가진 철탑을 지난다.
12:15         삼거리
                호젓한 산길을 걷다보니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길로 진행한다.
12:17         버들치고개
~12:19       우측길로 접어들면 잠시 후 나무계단의 내림길이고 그 아래에는 시멘트 포장된 길이 보이며 주차된 차량들이 있다.
                이의동에서 성복동을 이어주는 지형도상 우마차로로 표시된 버들치고개이다.
                내려온 지점 뒤편으로 "광교산 등산 안내도"가 있고 1번 등산로상에 현위치로 표기된 버들치고개가 보인다.
12:24         사거리
                도로 건너 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잠시 후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올라 [↑상현동 2.5Km  ↓형제봉 4.5Km]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서  상현동 방향으로 직진한다.
12:26         군부대 철망 (221)
                우측편 풀숲에 7673부대장 명의의 알림판이 보이는 지점의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올라서면 군부대 철망이 앞을 가로 막는다.
                [←약수터 1.2Km  →상현동 1.2Km] 이정표가 철망에 붙어 있다.
12:30         군부대 후문
                철망을 우측에 두고 약수터 방향인 좌측길로 철망따라 가면 짧은 내리막 끝에 윤형철망과 폐쇄된 군부대 후문이 있다.
12:32         삼거리
                윤형철망을 통과하면 조금 전 철망을 만나기 전의 삼거리에서 오는 좌측길과 합류되어 군
부대 출입문을 지나 길이 갈라진다.
                부대철망을 따라 올라가는 우측길로 진행한다.
12:37         응봉(정찰감시 / 첩보보고 교장)
~12:47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군부대 철망을 따라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있는 응봉으로
                [정찰감시 / 첩보보고]라고 쓰인 안내판이 정면으로 보이고 철망은 우측으로 휘어간다.
                또한  그 맞은편으로는 다른 철망이 반원을 그리며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마룻금은 우측으로 내려서는 철망과 철망 사이의 길로 이어진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뒤따라 오시던 나이 드신 분들이 지도와 메모하는 것을 보고 말씀을 붙여오시는데
                이런저런 이야기에 10여분이 지난다.
12:48         삼거리
                우측 2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철망과 철망 사이의 좁은 길로 내려서면

                좌측편의 철망이 90도 꺽이어 내려가고 우측철망은 계속 직진하는 삼거리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마룻금이다.
12:52         삼거리
                좌측편의 철망따라 내려서면 또 철망은 직진으로 이어가고 우측 3시 방향으로 마룻금이 이어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마룻금 쪽으로 가는 길에 선답자의 표지기가 있으며, 직진하기 쉬운 지점이므로 독도에 주의하여야 한다.
12:58         삼거리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우측으로 묘가 있고 그 너머로 현대아파트가 보이는 지점을 지나 삼거리를 만난다.
                좌측길로 간다.
13:02         43번 국도(망가리고개)
~13:25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내려서면 길은 우측으로 꺾이면서 직진으로 이어가는 모양새를 가지는데
                잠시 후 차소리가 들리면서 도로가 보이는데 43번 국도상의 망가리고개이다.
                도로에 내려서기 전의 공터에서 점심을 먹는다.
                2차로의 도로 건너편에는 수지교회, 벽산아파트가 우측 아래쪽으로 그리고 정면으로는 상현골프클럽의 연습장이 보인다.
                (원 정맥길은 좌측편의 고갯마루에 자리잡고 있는 대원물류 쪽으로 이어지지만 통과할 수 있는 길이 없다.
                 그래서 선답자들도 풍산아파트로 내려와 진행한 것 같다.)
13:30         풀빛촌 삼호벽산아파트 안내석
~13:50       벽산아파트가 보이는 우측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다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수지풍산아파트 간판이 있는 곳의 횡단보도로 건너
                풍산아파트로 진입하는 오르막 도로를 올라가면 바로 "풀빛촌 삼호벽산아파트"라고 새긴 화강암의 자연석이 있다.
                이 지점에서 우측에 있는 벽산슈퍼를 따라 내려가야 한다.
                (선답자의 산행기에는 여기서 풍산아파트까지 올라가 102동과 103동 사이의 쪽문으로 진행한다고 되어 있지만
                 지금은 매봉초등학교 부지조성공사로 인하여 쪽문이 없어진 것을 모르고 한참을 헤메이다
                 이곳 주민의 도움을 받아 벽산아파트로 통과해서 도로에 내려설 수가 있었다.)
                  ▼ 망가리고개에서 풍산아파트쪽으로 올라오다 만나는 벽산아파트 안내석(오토바이 아래)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13:54         벽산아파트 뒤편 도로
                상가건물을 따라 벽산슈퍼 앞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 차도로 진행하면 108동이 보이고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노인정을 지나 계속 가면 우측으로 104동, 좌측으로는 주차장이 있는 곳에
                경비초소가 보이며 그 옆으로 도로로 나서는 출구가 보인다.
                주차장을 지나 도로로 나간다.
13:50         삼성 쉐르빌아파트 정문
                쪽문을 빠져나와 좌측으로 올라가면 잠시 후 매봉초등학교 부지조성공사(2005.12.30 준공예정) 현장을 지나
                삼성 쉐르빌 정문을 지나게 된다.
14:02         23번 도로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우측으로 2개의 고가차로(현 위치의 도로와 같은 높이)가 보이며
                좌측으로는 23번 도로로 내려서는 계단이 보이는데 계단으로 내려서면
                좌측으로는 서울방향이고 우측으로는 상현동, 상현동사무소로 이어지는 23번 도로이다.
14:06         현대 I'PARK 10단지 입구(횡단보도)
                23번 도로에서 상현동 방향인 우측으로 도로 밑을 통과하여
                축대에 커다란 나비가 붙어있는 곳의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시 한 번 43번 도로 밑을 지나
                현대 I'PARK 10단지가 보이는 곳의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신호를 기다린다.
14:12         만현마을 I'PARK 5단지 정문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 10단지 입구에서 우측의 농협이 있는 건물 앞으로 도로따라 가면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도로 건너편으로 만현마을 I'PARK 5단지 정문이 보인다.
                (여기까지 약 1분여 거리이지만 지형도를 보면서 @!@).
                (여기서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나오는 수자원공사(소현초등학교) 쪽으로 가는 길은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올라가야 되고
                 소실봉을 거쳐가는 길은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14:15         상현초등학교 입구(소실봉 가는 길)
~14:25       만현마을 I'PARK 5단지 정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다 5단지 담장따라 우측으로 꺾이어 상현초등학교 쪽으로 올라간다.
                5단지 담장이 다시 한 번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건너편을 보면 상현초등학교가 보이고
                전방에 소실봉의 능선이 보이는데 우측면은 아파트에 의해 절반이 잘려나간 상태이다.
                우리의 소실봉을 살리자는 현수막이 능선에 걸려 있고 도로는 상현초등학교 쪽으로 계속 올라가며,
                소실봉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5단지 아파트와 나란히 산 속으로 가는 모습이 보인다.
14:33         소실봉(186.3)
~14:38       임도같은 산길은 소실봉의 허리를 휘돌아 잘려나가 아슬하게 남은 지능선을 따라 서서히 올라간다.
                우측편으로 아파트의 모습이 사라져버린 산등성이를 대신하고 있고 짙은 수목의 터널을 오르니 갑자기 넓은 공터가 나온다.
                공터에는 여러가지 운동기구가 있고 뽈록 튀어나온 삼각점이 소실봉임을 알려주고 있다.
                삼각점에는 측면에 1975 / 삼각점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14:40         삼거리
                소실봉에서의 조망은 수목이 우거져 있어 나무 사이로 아파트만 언뜻 보일 뿐이다.
                공터를 가로질러 우측 1시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우측으로 휘어지는 형태이며 삼거리를 만나 우측길로 내려간다.
14:42         수자원공사 절개지 상단부
                삼거리에서 잠시 내려가다 다시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철망이 나오는데
                그 너머 아래로는 거대한 수자원공사의 건물이 잘려나간 산등성이를 대신하여 자리잡고 있다.
                선답자의 산행기에 나오는 그 수자원공사 건물이나보다.
14:44         삼거리
                거대한 공룡의 입속을 보는 듯한 절개지 상단에서 후다닥 내려와 마룻금을 이어가다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11시 방향의 길로 이어간다.
14:45         소실2봉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내리막길에 만나는 [학교앞(이현) ↔ 학교앞(소실2봉)]이라고 매직으로 쓰여진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소실2봉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14:51         소현초등학교 철망 삼거리
                축대를 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면 정면에 신축중인 아파트가 보이고 잠시 후 철망이 나오면서 갈림길이 나오지만
                두 길은 다시 합류되므로 우측의 철망따라 올라간다.
                철망 안쪽으로 운동장이 보이고 능선에 올라서니 소현초등학교인 것 같다.
                지형도상 150 능선인 지점으로 직진으로 내려간다.
                독도에 주의해야 할 지점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지릉선이 아니라 직진으로 내려서는 능선길이 올바른 길이다.
                  여기서 망가리고개부터 헛갈리기 시작한 판단력 때문에 

                  마룻금은 물을 넘지 않는다는 산경표의 원리를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된다.
                 좌측으로 올라가는 지릉선으로 올라 삼막곡저수지 북쪽에 있는 166봉의 능선으로 내려가게 되었으며,
                 결국 삼막곡저수지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계류를 지나 한진교통 건물로 갈 수가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소실봉을 지나가게 되었고 또한 그 덕분에 물마져 건넜으니 이번 구간은 완전한 실패작인 것 같다.)
15:30         한진교통
~15:33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에서
                서울 방향으로 올라오는 지점의 삼막곡 도로(확장)공사가 진행중인 고갯마루에 위치한
                "MK 택시와 견주는 한진교통" 건물을 우여곡절 끝에 찾아온다.
                소실봉을 정상적으로 내려온다면 신갈리에서 삼막곡저수지로 올라오는 도로(현재 확장공사 중이다)의 건너편에 있는
                한진교통 건물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내려오게 되는 것 같다.
15:36         초록원
                도로 확장공사중인 한진교통 건물의 우측에 보이는 백마조각을 향해 올라서서 철망을 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면
                조금 남은 마룻금의 둔덕은 임도로 바뀌어 서울 방향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우측편의 초록원(농원인 듯) 정문을 지난다.
15:38         건축자재 공장 삼거리
                초록원 정문 좌측으로는 포도밭이 이어지며 조금 더 가면 정면으로 건축자재 공장의 야적장이 나오고
                임도는 좌측으로 내려가지만 여기서 건축자재 야적장으로 내려선다.
                (이 지점에서 임도따라 내려가면 약간 우회하지만 경부고속도로를 지하로 횡단하는 통로와 다시 만나게 된다.)
15:45         경부고속도로 지하 횡단통로 입구
                건축자재 야적장으로 내려서서 직진하다가

                부산방향의 경부고속도로 좌측편으로 보이는 넓은 광장으로 내려가기 위해 길을 찾아보지만
                찾을 수 없어 좌측편으로 돌아가다가 수풀이 별로 없는 곳으로 내려선다.
                아스팔트로 포장된 광장을 서울방향으로 가로 질러가면
                삼막곡~연수원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으로 나오고 우측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할 수 있는 지하통로가 보인다.
15:46         군부대 철망
~15:50       경부고속도로 지하로 횡단하는 야트막한 통로로 건너 우측으로 올라서면 서울방향의 넓은 광장이 나오며
                좌측편으로 군부대 철망이 있고, 광장을 부산방향으로 가로질러 가면 또 군부대 철망문이 보인다.
                철망문은 우측의 철망으로 계속 이어지고 이 철망을 따라가면 끊어진 마룻금을 이어가게 된다.
15:56         폐타이어 참호
~16:04       아스팔트의 넓은 광장에서 철망으로 올라선 후 철망을 따라 잡풀을 헤치면서 우측으로 돌아간다.
                고속도로와 나란히 역방향으로 가다가 다시금 좌측으로 꺾이어 묘지를 지나면
                철망은 또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는 지점에서 앞을 보면 폐타이어로 쌓은 참호가 보이는데 참호 쪽으로 마룻금을 따라간다.
16:05         삼거리
                폐타이어 참호에서 간식을 먹고
                11시 방향으로 보이는 경기도라고 쓰인 노란색 시멘트기둥이 있는 좌측길로 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 1시 방향으로 간다.
16:06         녹색철망 갈림길
                묘지를 지나면 녹색철망이 나오고 우측으로 철망따라 직진한다.
16:07         녹색철망 갈림길
                다시금 녹색철망은 좌측으로 꺾이어 가고 계속 철망따라 좌측으로 간다.
16:10         늘푸른빌라 앞마당
                잠시 후 교통호로 내려서서 조금 더 가면 정면에 늘푸른빌라가 보이고 그 앞마당으로 내려선다.
16:11         경기도여성개발센터 정문
                늘푸른빌라 마당을 가로질러 우측으로 나가면 좌측편에 경기도여성개발센터 건물이 있으며
                우측편의 23번 도로로 나가면 정문 및 조경공사로 인부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6:18         영동고속도로 횡단통로 입구
                23번 도로로 나와서 우측편 고갯마루에 보이는 GS 그린주유소 앞의 횡단보도에 도착해보니
                신호등은 먹통이고 차량들은 끊임없이 주행하고 있다.
                도로 건너편으로 영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통로가 보이는데
                차량이 신호대기를 받기위해 꼬리를 물며 정지하는 틈을 이용하여 횡단보도를 건넌다.
16:20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어렵게 도로를 건너 영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통로로 빠져나와 인도로 계속 올라가면
                좌측으로 주공아파트 공사현장이고 도로 건너편으로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건물이 보이는 지점에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도로가 좌측으로 내려가고 있다.
                마룻금은 좌측편의 주공아파트 공사현장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갈 수가 없다.
16:32         성원마을 새천년 그린빌 5단지 입구(횡단보도)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맞은편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우측편 인도를 따라 걸어가다가 편의점에서 캔맥주로 갈증을 달래본다.
                영동고속도로와 나란히 이어가는 마룻금은 아파트들이 차지하고 있어 그냥 눈으로만 보면서 가야 할 뿐이다.
                도로따라 한참을 가니 성원마을 새천년 그린빌 5단지 입구가 보이고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린다.
16:37         그린빌 어린이집앞 광장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 5단지 정문으로 들어가면 광장이고 그 위로 509동이
                그리고 우측에 그린빌 어린이집이 있으며 어린이집 좌측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16:40         삼거리(가로등 자동 점멸기)
                계단을 올라가면 나무계단길이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구불구불 이어지며 우측으로는 일반 산책로가 보인다.
                나무계단길로 올라가니 산책로와 합류되고 주민들의 쉼터를 지나 가로등 자동 점멸기가 있는 곳에서 T자로 길이 갈라진다.
16:47         철망문
                가로등 자동 점멸기가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가면 산보나온 주민들과 자주 교행하게 된다.
                산길 같지 않은 산책로를 계속 걸어가면 초원마을 아파트가 좌측에 보이면서 철망문을 지나게 되는데
                철망문에 무언가 붙어 있지만 무심결에 그냥 지나친다.
16:53         삼거리
                초원마을의 산책로를 가다보면 210동이 있는 지점쯤에서 다시 한 번 철망문을 지나게 되는데
                여기도 무슨 안내지같은 것이 붙어 있어 확인해보니
                산책로는 초원마을 성원상떼빌 사유지로서  2005년 6월12일 06:00부터 폐쇄한다는 공고문이다.
                이 철망문을 지나면 좌측의 철망은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좌측으로 이어지고
                우측편에는 수원컨트리클럽의 철망이 마룻금을 따라오고 있는데 미색에서 초록색의 철망으로 색이 바뀌었다.
                (이 산책로가 폐쇄된다면 마룻금을 이어가는 산행기는 다시 써야 할 것이다.
                 어느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면 영동고속도로 횡단통로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틀어
                 돌로 쌓은 절개지로 올라 영동고속도로와 아파트 사이의 능선으로 진행하여

                 이 삼거리로 올라온다고 하였는데 확인해보지는 못했다.)
                  ▼ 초원마을 성원상떼빌을 지나는 마룻금인 산책로 폐쇄 공고문

               

17:02         삼거리
                영동고속도로 쪽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우측의 초록색 철망을 따라 직진으로 올라가면
                길은 점차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고속도로와 멀어지며 외길로 이어지다가 삼거리를 만난다.
17:09         200봉(수원컨트리클럽 피뢰침)
~17:13       우측으로 이어지는 골프장 철망을 따라 내려가면 또 다시 삼거리가 나오고 계속 철망따라 올라간다.
                잠시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우측으로 골프장의 잔디가 보이는 정상부에 도착하는데 피뢰침이 세워져 있는 200봉이다.
17:17         강남대학교 갈림길 삼거리
                200봉에서 골프장의 철망은 직진으로 내려가지만 마룻금은 이제 골프장 철망을 버리고 좌측으로 이어가다 바로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의 직진으로 내려가는 길을 가면 잠시 후 운동시설물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강남대학교  ↓성원ATP  →원일사] 이정표가 가야 할 길을 알려주고 있다.
17:19         임도 사거리
~17:36       강남대학교 방향인 좌측길로 90도 꺾어 완만한 능선길을 가면 시야가 탁 트이면서 묘지가 보이는 임도 사거리에 도착한다.
                마룻금은 여기서 좌측 9시 빙향으로 내려서는 길로 독도에 주의하여야 할 지점이다.
                (여기서 지형도를 잘못읽어 직진하는 바람에 헛걸음질 한다.
                 1:50,000 이나 25,000 지형도 모두 신갈운수에서 강남대학교로 이어지는 포장도로가

                 계곡 지릉선에서 올라와 완만한 안부를 지나 내려가게 되어 있어 별다른 생각없이 직진으로 묘지를 지나 약간 오름길을 가다보니
                 공교롭게도 좌측편의 묘지가 있는 곳으로 지릉선이 이어져 이 능선을 따르다가 이상함을 느꼈지만 이미 헛걸음을 한 것이다.
                 지형도에 표기된 포장도로는 오류인 것 같다.)
                  ▼ 강남대 이정표를 지나 만나는 임도사거리로 좌측으로 내려간다

               

17:38         사거리
                임도 사거리에서 어이없는 헛걸음을 접고 좌측길로 올바르게 내려서면 우측의 묘지를 지나 사거리에서 직진한다.
17:40         임도 사거리
                조금 더 내려오면 임도상의 사거리를 지나는데 좌측으로 포크레인 같은 중장비의 기계음이 들리는데 건축폐기물 처리장이 보인다.
                여기서 직진으로 올라가는 길이 마룻금이다.
17:4 5        삼거리
                건축폐기물 처리장이 보이는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오르자마자 우측 3시 방향의 길로 이어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17:47         녹색철망
                삼거리에서 좌측 10시 방향의 내림길로 가면 녹색철망이 앞을 가로 막는다.
17:51         23번 도로 / 어정가구단지(신촌마을 버스정류장)
                철망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서니 묘지들이 나오고 그 아래로 가구점들의 간판이 보이며 23번 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묘지를 지나 우측편으로 가구점이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니 동서가구이며 어정가구단지 안내판이 도로 건너편에 보인다.
17:54         아차지고개
                2차로의 도로를 건너 지금은 거의 이용이 없는 구길로 좌측의 아차지고개를 향해 올라간다.
                아차지고개에서 바라보니 이 곳으로 내려오는 길이 보이는데
                아마도 조금 전의 녹색철망에서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철망을 따라가면 이 곳으로 내려서게 되리라 추측된다.
18:24         신촌마을(버스정류장)
                영동고속도로를 지나 가는데까지 갈 것인가 망설이다가  아차지고개에서 어정가구단지쪽으로 내려가는 구길의 좌측에
                입산금지 경고판이 있는 뒷편으로 이어가는 마룻금을 확인하고 물을 건너는 등 헛갈리는 산행을 접기로 한다.
                다시 하산하였던 신촌마을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서 서울가는 차편을 알아보려고 내려가다가
                본인과 같은 지점으로 홀로 내려오시는 이창재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으며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잠실행 버스편을 확인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1001번 잠실행 직행좌석버스에 승차한다.
19:46         잠실역
                OKmountain의 산행단체 중 마루클럽에서 활동하신다는 이창재 선배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버스는 분당을 경유하여 잠실에 도착한다.
21:00         신내동
                잠실역에서 선배님과 헤어져 지하철 2호선으로 건대입구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다시금 중화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헛걸음과 도심의 난개발에 상처난 산행을 마무리한다.
                이창재 선배님이 가시는 산길 즐겁고 아름다운 산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산행후기]
이번 산행기는 기록하면서부터 한심하다는 생각과 아쉬움이 남는 산행기가 되었습니다.
산자분수령이라 하였는데 어이하여 물을 건너고 독도의 실패로 헛걸음까지 하고나니

아차지고개에서는 시간이 남음에도 불구하고 이상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으며

다음 구간의 부담감에 발걸음이 무겁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온 한남정맥 마룻금 중에서 가장 힘들었고 반면에 아쉬움이 남는 이번 구간은
도심화로 변해가는 산줄기를 그려본들 다시 써야 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로 마룻금을 통과할 수가 없어지게 되었으며
그나마 미리 통과하였기에 헤메이지 않았지만 그 후에 지나는 후답자들은 어떻게 풀어갈지 걱정이 됩니다.
본인은 헛걸음으로 인해 소실봉으로 이어가는 원 마룻금을 넘어가려 하였지만
많은 선답자들이 지나간 소현초등학교에서 수자원공사로 이어지는 길로 가시는 것이 원만한 진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구간은 독도에 주의하여야 할 구간이 상당히 많으므로 조심조심 찾아가야 합니다.
도심화의 영향으로 산의 한쪽이 잘려나가는 등 산길을 바꾸어 놓기도 하고 어제까지 있던 길이 오늘 없어지기도 하는 구간입니다.
산행자의 산행 감각으로 길을 찾아야 할 구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