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하우스

12월 한계령에서 바라본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시리우스 별처럼... 여기도 영원히...

북한산 산행(숨은벽 능선,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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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2018. 9. 3.


일요일의 북한산 산행길.

집에서 출발이 늦어 

산행 들머리인 효자비에서

12시 30분쯤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7월에 찾은 설악산 곡백운 계곡 산행 이후

거의 50여 일 만에 산을 찾으니

1년도 더 지난 것 같은 느낌.^^



◎오늘의 산행로

 

   효자비 - 밤골 - 사기막능선 - 전망바위 - 숨은벽 능선 - 샘터 - 백운대 - 위문 - 산성입구.


지난 4월에 찾았던 북한산 백운대.





산행 들머리 효자비.

지난번 올랐던 산행길 그대로...





오후의 한적한 산행길.










자주 내린 비로

계곡마다 물이 흘러 시원함을 더해준다.





며칠 전에 내린 500mm 이상의 폭우로

산행로가 모두 저렇게 너덜길로 변했다.





밤골 계곡의 이정표.

멀지 않은 거리지만

급경사의 오르막이 이어지는 산행길...





맑은 날씨로

간간히 나타나는 정상쪽의 조망이 확 트였다.





이제 깔딱고개 하나를 올라왔다.

아래쪽 계곡의 이정표에 2.7Km로 표기되어 있는데,

위쪽의 사기막 능선 이정표에도 2.7Km로 표시되어 있네~










뭔가 지나가는 것 같은 소리에

주변을 둘러보니...





어릴적엔 저 유혈목이(화사)는

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금니쪽에 독이 있다고 한다.





해골바위 눈동자에 물이 고였다.









오봉과 도봉산도 선명하게 조망된다.





가뭄엔 말라버리는 건수지만

깔딱고개의 저 시원한 샘물이 무더운 산행길의

오아시스 역할을 할 때가 많다.





마지막 오르막길을 올라오면서...















항상 즐겨 찾는 암벽 아래의

너럭바위 쉼터에서 바라본 인수봉.





백운대 오르는 길.

오후에 찾으면 이렇게 한산하다.













수락산과 불암산의 뒤쪽으로

축령산과 천마산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이렇게 홀로 있는 국기만 담기도 쉽지 않은데...










하산길에서 바라본 의상봉.














오늘도 여기에서 인증샷.









위문에서 산성입구쪽으로 하산.





급경사의 돌계단 하산길.





대서문 주변 홍수의 흔적을 바라보니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는지 짐작이 간다.





시원한 계곡물에 손과 발,

그리고 머리까지 헹구면서...

시원해~!!^^  %EB%8F%8C%EA%B3%A0%EB%9E%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