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하우스

12월 한계령에서 바라본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시리우스 별처럼... 여기도 영원히...

[스크랩] 설악산 단풍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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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스크랩

2018. 9. 29.



수년전부터 다음카페의 여기와 비슷한 28인승을 운행하는

산악회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이번 산행은 처음으로 네팔산악회를 이용하여

설악을 찾았습니다.

산행기를 올려봅니다. 


설악산 단풍산행길...

10월의 설악은 단풍 산행객들로 항상 붐빈다.

이번 산행도

오색에서부터 대청봉에 오를 때까지 

엄청나게 밀려드는 산행객들로

산행로가 잠시도 한가할 틈이 없다.

설악산에서도 보기드문 등산행렬을

오랜만에 다시 보는것 같은 느낌.

올해는 단풍이 작년보다 약간 늦은 것 같다.

 

◎오늘의 산행로.

    오색입구 - 대청봉 - 중청 - 소청대피소 - 봉정암 - 구곡담계곡 - 수렴동계곡 - 백담사.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18Km, 약 11시간.

              

 

 

 봉정암 주변의 화려한 단풍.


 

 

수십대의 관광버스에서

쏟아져 나오는 등산객이 엄청나다.

오늘은 비까지 내리고...

기상청 일기예보에는 아침 6시까지 1~4mm.

 

 

 

이게 뭐야~!!

산행을 시작하면서

주변에 랜턴을 비춰보니 아직도 새파랗네~

너무 일찍 왔나~?

 

 

 

비도 내리고... 등산로는 정체에 또 정체.

우거진 나뭇잎 아래에서

비를 피하며 30여분 이상을 기다려도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이어진다.

 

 

 

 

고도가 높아지고 서서히 어둠이 걷히면서

곱게 물든 단풍잎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항상 여기쯤이면 한적해지는데,

대청봉이 가까워지면서도

등산객들의 행렬이 계속 이어진다.


 

 

 

대청봉에 이를 때까지 산행내내 자욱한 안개로

주변의 경관은 포기하고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아

우비는 착용하지 않고 그냥 올라왔다.

 

 

 

 

 

그렇게도 칠흑같던 주변이 대청봉에 도착하자 마자

저렇게 하늘이 열리면서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한다.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비는 멈추었으나 엄청나게 세찬 강풍에

모두들 등을 돌리고 버티다가 서둘러 하산한다.

 

 

 

갑자기 중청대피소도 나타나고...

 

 

 

 

 

 

 

울산바위와 동해바다쪽도 선명해졌다.

 

 

 

 

 맑은 하늘 아래의 설악모습.


 

 

울산바위도 당겨보고...

 

 

 

 

울산바위 동봉.

 

 

 

단풍으로 물든 1275봉도 당겨본다.

 

 

 

 

노인봉 주변도 붉게 물들었다.

 

 

 

범봉도 당겨보고...

 


 

 

선명해진 공룡능선.

4주전 공룡능선을 넘을땐 그렇게도 보여주질 않더니...

미워~~!!


 

 

 

 

 

 

  

 

화채봉쪽은 멋진 운무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바위와 동해바다.

주변이 선명하니 마음속까지 시원해진다.


 

 

 

용아장성도 울긋불긋.

작년 이맘때에는 저 용아장성을 올랐었는데...

 

 

 

 

 

 

 

 

 

천불동계곡과 동해바다.

 

 

 

 오늘은 봉정암쪽으로 하산.


 

 

 

소청대피소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봉정암.

 

 

 

 

 

 

 

당겨본 사리탑과 용아장성.

 

 

 

 

 

 

 

봉정암 주변도 온통 붉게 물들었다.

 

 

 

 

 

 

 

봉정암 주변의 단풍숲.

 

 

 

사리탑.

 

 

 

사리탑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당겨본 1275봉과 노인봉 사이로

울산바위가 조망된다.

  

 

 

용아장성...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봉정암의 붉은 단풍.

 

 

 

 

 

 

 

 

 

사자바위.

 

 

 

화려하다~~^&^

 

 

 

 

 

 

 

 

 

 

 

 

 

 

 

 

 

 

 

 

 

 

 

구곡담계곡의 단풍.

 

 

 

 

 

 

 

 

 

 

 

 

 

 

구곡담계곡 주변의 풍광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한다.

 

 

 

 

비가 내린 후의 쌍폭.

수량이 풍부하다.

 

 

 

 

쌍폭에서 흘러내리는 우렁찬 폭포소리를 들으면서...

 

 

 

 

 

 

 

 

 

 

 

 

 

 

 

 

 

 

 

 

 

 

 

 

 

 

 

 

 

 

 

 

 

 

 

 

 

 

 

 

 

 

 

 단풍나무가 아닌데도 저렇게 붉다.


 

 

 

 

 

 

 

수렴동 계곡의 화려한 단풍.

 

 

 

절정기 수렴동 계곡의 단풍은

북한산의 단풍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수렴동 계곡의 단풍숲을 지나면서 

백담사가 가까워진다.

 

 

 

 

백담사 도착.

이번 산행은 계획이 변경되어

코스가 바뀌었지만

오늘도 구곡담 계곡과 수렴동 계곡의

화려한 단풍숲에 묻혀 지낸

멋진 하루의 산행길... %EB%8B%A8%ED%92%8D%EC%9E%8E%EB%8B%A8%ED%92%8D%EC%9E%8E%EB%8B%A8%ED%92%8D%EC%9E%8E%EB%8B%A8%ED%92%8D%EC%9E%8E%EB%8B%A8%ED%92%8D%EC%9E%8E


자주 찾아 오겠습니다.

오늘의 안전한 산행길을 위하여 수고하여 주신 네팔님 감사합니다.^&^

 


 

 

 

 

 


출처 : 네팔산악회
글쓴이 : 시리우스 원글보기
메모 :

설악산 단풍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