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하우스

12월 한계령에서 바라본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시리우스 별처럼... 여기도 영원히...

거제도 학동 캠핑장 여름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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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핑 /우리집캠핑 이야기

2019. 8. 15.


여름 휴가 중에 소매물도를 찾기 위하여

거제도의 학동 캠핑장을 찾았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거제도에 위치한

학동 캠핑장은 2011년에 개장한

170동 규모의 오토캠핑장으로

태양열을 이용한 샤워장과

어린이 놀이터, 풋살경기장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간단모드로 준비하여 아내와 함께

학동 캠핑장을 찾았다.

장비가 간단해지니 모든게 편리하다.^^




도착할 때부터 강한 바람과 궂은 날씨로

비가 오락가락하였으나

또 다른 운치가 느껴지는 날씨로

조용하고 한적하여 오히려 더 좋다.




밤 늦게 캠핑장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




여기가 예약한 우리 사이트.

사이트가 거의 비어있어 캠핑장이 아주 한적하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텐트 설치 완료.








텐트 설치 후에 저녁준비.








저녁식사는 숯불을 준비하기 위하여

화로를 꺼낸다.





텐트 바닥은 3Cm 자충식 에어매트를 깔아

냉기를 차단하였다.

비가 내려 무더위는 좀 덜 하지만

준비해간 선풍기를 이용하니 한결 시원하다.




간단모드로 준비해오니

장비 설치가 한결 수월하다.





활활 타오르는 숯불앞에서...









아내가 준비한

꿀맛 같은 늦은 저녁 식사시간.




다음날 아침.

저 타프는 오래전에 사은품으로 받아

창고에서 잠자고 있던 제품인데

오늘 처음 사용해보니 내부의 심실링 테이프가

모두 떨어지고 있다.

그늘막으로 사용하려고 가지고 왔는데

비가 내려 비가림막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강한 바람에 밤새도록 타프가 춤을 춘다.





짙은 구름과 강한 바람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한적한 캠핑장이 그런대로 운치가 있어 더욱 좋다.




학동 캠핑장은

사이트마다 전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요즘의 사설 캠핑장은 요금도 많이 오르고

혼잡하여 옛날 같지가 않은데,

이곳은 요금도 18,000원으로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하여 사용하기 아주 편리하다.





투버너.

얼마 전에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나와 있는 것을 

멀쩡한 것 같아 수거하여

사용해보니 아주 잘 가동되어

이번 캠핑에 사용해보니 가스 장착이 좀

불편하긴 해도 그런대로 쓸만하다.





학동캠핑장 입구.




학동 캠핑장은 바로 앞에 몽돌해변이 있어

바닷가로 쉽게 나갈 수 있다.

흑진주 몽돌해변은 '거제 8경'의 하나로

길이 1,2Km. 폭 50m의 해변에

흑색의 몽돌로 가득 차 있었는데

요즘은 불법으로 몽돌을 주워가는 사람들이 많아

이곳도 몰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캠핑장 앞의 바닷가 전경.




의외로 캠핑장이 한적하다.












취사장.





오늘 학동 캠핑장엔 10동 정도의 텐트만 보인다.

한적하고 조용하여 아주 좋다.

이곳은 이렇게 항상 한적한 건지...








그늘이 많지 않아 좀 아쉽긴 하지만


한적하고 바닷가에 접하여 주변 경관도 좋은

학동 캠핑장이 마음에 들어

한결 멋진 여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