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하우스

12월 한계령에서 바라본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시리우스 별처럼... 여기도 영원히...

진안 마이산, 진안 탑사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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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

마이산과 마이산의 탑사를 찾았다.

산행을 하기 전까지도

마이산의 봉우리(암마이봉)까지는

오를 수 없는 줄 알고 찾았는데

두 개의 봉우리 중 암마이산의 봉우리는

산행이 가능하다 하여

생각지도 않은 마이산의 봉우리까지 산행을 하게 되었다.

 

고금당에서 바라본 봉두봉과 암마이봉.

 

 

 

마이산 탑사.

 

 

 

◎오늘의 산행로.

남부주차장 - 고금당 - 비룡대 - 성황당 - 봉두봉 - 암마이산 - 천황문 - 탑사 - 금당사 - 남부주차장

 

 

 

마이산 남부 주차장.

오후 1시쯤에 주차장에 도착하니

마침 나가는 차량이 있어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어렵지 않게 주차를 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 불가.

 

 

 

오늘의 산행 들머리는

고금당 오르는 곳으로 정했다.

 

 

 

급경사의 산행길을 한동안 오르다 보니

고금당이 눈앞에 나타난다.

 

 

 

여기 고금당의 아래쪽에 있는

자연 암굴인 나옹암 '천상 굴'은

고려말의 고승 나옹선사의 수도처였다고 한다.

 

 

 

고금당 앞에 펼쳐지는 마이산 조망.

 

마이산 -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된 산.

신라 때는 서 다산, 고려 때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금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 때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리어 왔다고 한다.

동봉을 수마이봉(681.1m),

서봉을 암마이봉(687.4m)이라고도 한다.

마이산은 과거 호수 환경에서 자갈 모래 등이

섞이고 쌓이면서 굳어져서 만들어진 역암으로

신생대 시기에 솟아오르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고금당에서...

 

 

 

비룡대 전망대와 암마이봉.

 

 

 

고금당에서 당겨본 봉두봉과 암마이봉.

오늘 저 봉우리를 오른다.

 

 

 

비룡대도 당겨보고...

 

 

 

마이산은 산행길의 대부분이

아늑한 숲길과 능선길로

산행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산행로의 암반 모습.

자세히 보면 시멘트와 골재를 배합하여 만든

콘크리트로 된 산행로로 착각할 정도.

온 산 전체가 이렇게 굳은 역암으로 되어있다.

 

 

 

고금당이 멀어졌다.

 

 

 

쉼터에서 고금당을 당겨본다.

 

 

 

마이산을 바라보면

중국 계림(구이린)의 일부를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곳의 지질은

침식으로 인한 석회질 지형의 계림과는

완전히 다른 지형임을 알 수 있다.

 

 

 

2년 전에 여행하였던 계림.

침식으로 인한 석회질 지형의 모습이

마이산의 모습과 흡사하다.

 

 

 

비룡대 도착.

능선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니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

 

 

 

 

 

봉두봉과 암마이봉이 가까워졌다.

 

 

 

돌아본 고금당과 비룡대.

 

 

 

봉두봉쪽에서 당겨본 비룡대가 멋지다.

 

 

 

봉두봉 도착.

 

 

 

여기 갈림길에서 암마이봉까지의 산행로가

계단이 많아 좀 힘들다.

 

 

 

암마이봉으로 가는 돌계단.

 

 

 

오르막의 계단이 이어지는데

약 600개의 계단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암마이봉을 오르는 계단.

 

 

 

암마이봉을 오르면서 조망되는 수마이봉.

저 봉우리는 등산로가 없어

오를 수 없다고 한다.

 

 

 

암마이봉 정상 도착.

산행 출발이 늦어 정상에 도착하니

산객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인증숏.

 

 

 

암마이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하산길의 수마이봉과 암마이봉.

천황문으로 향한다.

 

 

 

천황문 광장에서 잠시 휴식.

 

 

 

은수사.

 

 

탑사 도착.

 

 

한적한 탑사를 바라보며...

 

 

 

 

 

 

주탑인 천지탑.

탑사에서 가장 큰 부부탑으로

높이는 13.5m.

 

 

 

탑사의 돌탑

임실 출신인 고 이갑용 처사(1860~1957)가

1885년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하다가 1900년 무렵부터 탑을 쌓기 시작하여

1927년까지 30여 년간 기도와 정성으로

108기의 탑을 완성시켰으나

현재는 80 여기의 탑만 남아 있다고 한다.

 

 

 

 

 

 

탑사를 배경으로 인증숏.

 

 

 

 

 

탑사의 저 많은 탑들은 100년이 넘었는데,

아무리 강풍이 불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탑영제 수변 공원을 지나며...

 

 

 

고금당이 멀리 조망된다.

 

 

 

당겨본 고금당.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

탑영제에서 마이산을 돌아보며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자주 가던 곳에 들러 물고기 사냥.

늦은 밤에 올라오는 물고기가 의외로 많다.

피래미가 많이 잡힌다.

 

오늘은 커다란 빠가사리도 나온다. 얘는 사진만 담고 방생...^^

 

 

 

물고기 동영상.

 

 

빠가사리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