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남도

하늬바람 2013. 10. 10. 06:00

 

 

 

마음을 탁 트이게 해 주는 쪽빛 바다..

짙푸른 남해 바다를 향해 솟아있는 금산에 서서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다도해를 바라봅니다.

 

남해의 대표적인 산인 금산의 또 다른 이름은 소금강입니다.

금강산만큼 아름답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요.

 

해발 681m에 불과해 그리 높지 않지만

기암괴석이 산 전체를 둘러싸면서 아늑한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금산, 늘 보리암만 보고왔던 여행자

이번에는 금산 정상에도 오르고, 부소암에도 다녀왔습니다.

 

부소암은 중국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유배되어 살다가 갔다는 전설,

단군의 셋째아들 부소가 방황하다 앉아 천일을 기도 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남해 금산은 곳곳에 아름다운 기암바위들을 품고 있는 곳인데

그 바위들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뚝 선 부소암과 그 앞에 펼쳐진 바다풍경..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곳,

남해 금산 부소암입니다. (2013년 10월 5일)

 

 

 

 

금산 정상을 올랐다가 부소암으로 향합니다.

아침햇살이 숲속에 나무들을 간지럽히는 시간..

숲은 고운 빛깔과 고운 향기를 품고 있는 시간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금산의 새 탐방로인 부소암 가는 길.

지난 9월 2일 개방된 곳이라고 합니다.

두모계곡-부소암-복곡헬기장 2.8km 에 이르는 길입니다.

 

 

 

 

그리고 부소암을 만납니다.

기암바위가 멋진 풍경으로 여행자를 맞이해줍니다.

 

절벽 끝에 서있는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부소암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부소암이 바라보이는 곳에 서서

남해의 바다를 담습니다.

 

 

 

 

남해의 바다를 품고 있는 두모마을을 담습니다.

다랭이논들이 바다를 향해 이어지고 바다는 마을을 향해 다가서는 곳입니다.

 

 

 

 

절벽 끝에 자라는 기품있는 소나무

부소암 바위 뒤쪽에 작은 암자가 있다고 하니

저 소나무는 암자의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로군요.

 

 

 

 

바위와 바위사이 긴 계곡이 이어지고

 

 

 

 

그 계곡위에 철제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그 다리 위에 서면 어찌나 바람이 불어대던지요.

정신을 못차리게하는 바람입니다^^

 

 

 

 

철제다리를 지나 부소암을 끼고 돌아가면

남해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돌을 깎아만든 계단을 오릅니다.

 

 

 

 

눈앞에 시원스런 풍경이 여행자를 먼저 맞이해주는 곳입니다.

 

 

 

 

쪽빛바다와 금산이 어우러진 풍경에

오래 눈길이 머뭅니다.

 

 

 

 

그리고 작은암자 부소암을 만납니다.

부소암은 작은암자이지만

고려시대에 제작된 보물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 53'을 품고있는 암자라고 하네요.

 

 

 

 

부처상 옆에 산신할머니를 모시고 있는 것이 좀 특이합니다.

 

 

 

 

부소암 암자 앞에 서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절벽 끝에 담을 쌓고 작은 텃밭을 가꾸고..

 

 

 

 

이곳에 혼자 계시던 보살님은

새벽까지 불경을 읽다가 새벽에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 어깨를 툭 치길래 일어났는데

아침부터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다고 신기해 하시더군요.

 

 

 

 

암자 내에 산신할머니를 모시고 계시더니

이리 부소암 바위에 산신할머니가 새겨져 있네요.

호랑이를 탄 산신할머니라니..

거기다 삼태극까지,

 

중국 진시황의 부소의 이야기보다는

단군의 아들 부소가 천일기도를 했다는 이야기가 더 맞을 듯 느껴지는군요.

 

 

 

 

바위 사이에서 석간수가 솟아나고

 

 

 

 

부소암을 둘러보고 다시 왔던길로 돌아나옵니다.

하늘빛이 변하니 다시 한장 아니 담을 수 없는 풍경입니다.

 

 

 

 

철제계단을 건너기 전에 건너편 바위를 담습니다

부소암 건너편에 자리한 기암바위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한자리에 서 있기도 힘든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눈에 넣기만 하여서는 아쉬운,

마음에 담아야 할 풍경이로군요

 

 

 

 

부소암에서 보리암쪽으로 향하다

금산산장으로 내려갑니다.

 

 

 

 

상사바위와 어우러진 산장은

아침햇살속에 환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작은 텃밭에서 직접 키우고 가꾼 채소들..

 

 

 

 

그 채소들로 차려진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특히 직접 담근 막걸리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금산에서 만나는 자연밥상..

 

 

 

 

아침을 먹고 차를 한잔 들고 서성여봅니다.

금산다방이라 불러야 할 듯 합니다^^

이보다 멋진 다방은 없을 듯 하지요?

 

 

 

 

의자에 앉으니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이제는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하게 하네요. ㅎ

 

보물섬, 남해

참 매력적인 곳이로군요

올 때마다 이리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말입니다.

 

남해 금산 부소암 찾아가는 길

남해고속도로 하동IC – 섬진강대로 남해방향 – 남해대교 – 19번국도 – 남해군청 – 보리암주차장-보리암을 지나 부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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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앉아서 바라보고 싶은 풍경입니다
그렇지요
그런 시간들이 가끔 필요하기도 합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부소암에서 몇일 묵고싶네요~
모든걸 내려놓고요 ~~^^
네 좋은 시간일 듯 하지요
고운 날 되십시오
자연의 위대함을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아름다운 곳이지요
고운 날 되십시오
문화축제가 많은 천고마비의 계절 (즐)겁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아싸)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 (파이팅)
감사합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이른아침에 오른 부소암의 따뜻한 풍경이 아름다워요.
산장의 아침밥도 너무 먹어보고 싶고요.
네 아름다운 곳이지요
산장의 아침, 그곳에서 난 것들로 차려진 시골밥상같은 밥..
다음에는 저곳에서 하루쯤 머물다오고 싶더군요
참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경외감마저 드는...
네 그렇더군요
다음에는 하루쯤 묵어보고 싶은 곳이더군요
아름다운곳으로 여행다니시는것이 부럽네요~~^^ 사진도 멋지고요~~~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아름다운 곳 소개해주셔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으악 ~~~ 캬 사진,,, ㅎㄷㄷㄷ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옷은 사람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지만

사랑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명약입니다.

사랑을 담은 눈길은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잦은 가을비가 가을의 깊이를 말해주는 오늘입니다.

고르지못한 일기! 건강에 유념하시구요.

알차고 보람되고 사랑으로 가득한 고운날되세요.^^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풍경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와~~좋다~감탄,,,,,,,
ㅎㅎ 아름다운 곳이지요
고운 밤 되십시오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풍경입니다.
사진으로 보면서도 그곳에 서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리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금산다방과 소나무 멋드러지네요.
일욜 좋은 풍경 만나세요^^
아름다운 곳이지요
멋진 풍경 만나시는 휴일 되셨나요?
고운 밤 되십시오
(와우) 하늬바람님 정말 그러셨겠어요
발길 떨어지지 않을만큼 잿빌 하늘 가득한
날에....아름다운 풍광에...랭두 이케 넉 잃은채 머물어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고운 밤 되십시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아름답네요. ^^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금산산장의 맛있는 밥상 먹고파요
구수한 시래기된장국과 꼬막에 눈길이 팍~~
눈길을 거두기가 아쉬운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ㅎㅎ 남해 오시면 제가 안내해드릴께요
이번에 인사동 못오신다고 하여
서운해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러게요
섬여행도 늘 못가서 애석한데 정모까지 못가게 되어서
많이 섭섭해요
보고픈 이들을 못보게 되어서요
아름다운 시간 보내길 빌어요
하늬바람님 남해다녀가셨나요?
남해시장에 오시면 저 한번찾아주시지 서운 ㅋㅋㅋㅋㅋㅋ
남해금산을 너무나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빠뜨리지 않게 골고루 잘 둘러보시고 가십시요~~
날씨가 좋을때 갔구나.산과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언제봐도 참 좋아!!!
늦게사 이곳에 시선을 옮기게 되었네요
보리암은 봤지만 부소암은 아직인데 잘 보았어요
가고픈 마음이 일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