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하늬바람 2021. 10. 19. 10:28

 

별 보러 가자

 

"별 보러 가자"

아무에게나 할 수 있는 소리가 아니다

별이 꼭 필요한 사람

실은 나도 꼭 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괜스레 어두워지니

별이 보고 싶다

 

이생진 선생님의 우이도로 가야지 60쪽/우리글/2010

 

 

지리산의 푸른 밤, 

별을 헤는 밤, 

별이 빛나는 밤, 

아름다운 지리산 만복대입니다. (2021년 10월 9일)

 

 

 

 

 

가을이 막 내려앉은 지리산... 

 

단풍

운해

그리고 지리산... 

 

 

 

 

 

새벽 3시 지리산 정령치 휴게소에서 만복대로 오릅니다. 

비도 살짝 내리던 밤, 

별은 기대도 하지 않고 오릅니다. 

 

만복대에 서니 

발 아래는 운해가 가득하고, 

하늘에는 구름이 뒤덮혀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별이 하나 둘 보이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하늘에 별들이 반짝입니다. 

 

 

 

 

 

아래 쪽으로는 구례 산동면이 환하게 불 밝히고, 

이 새벽 산을 오르는 누군가의 랜턴 불빛이 보이기도 합니다. 

 

 

 

 

 

구름 사이로 반짝이는 하늘의 별들

 

 

 

 

 

밤 하늘 가득 수놓은 수많은 보석들

 

 

 

 

 

 

 

 

 

 

 

 

 

 

 

 

 

 

 

 

 

 

 

구름이 좀 물러나고

 

 

 

 

 

별들의 반짝임으로 가득 찬 지리산의 새벽

 

 

 

 

 

어느샌가 여명빛이 

별빛 사이로 살며시 들어옵니다. 

 

 

 

 

 

 

 

 

 

 

지리산의 능선 위로는 운해가 춤을 추고

 

 

 

 

 

하늘에는 별똥 별이 떨어지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새벽입니다. 

 

 

 

 

 

동쪽 하늘이 점점 붉게 물들어 가면

아름다운 별들의 드라마가 

이제 끝나갈 시간... 

 

 

 

 

 

못내 아쉬운 별들의 시간... 

180초 장노출.. 

운해도 흐르고, 

별들도 흐릅니다. 

 

 

 

 

 

하늘은 점점 붉게 물들어 가고

운해가 위로 떠 올랐다가 내려 앉았다가~

 

 

 

 

 

 

 

 

 

 

 

기다림의 시간~

 

 

 

 

 

만복대 정상의 모습도 한 장 담아 봅니다. 

 

 

 

 

 

 

 

 

 

 

 

해가 뜨기 전의 하늘은 참 아름답습니다

많은 색을 품고 있는 하늘... 

 

 

 

 

 

 

 

 

 

 

 

 

 

 

 

붉어진 하늘

 

 

 

 

 

지리산 능선 위로

구름 바다

그리고 붉은 하늘

 

 

 

 

 

숨을 멈추게 하는 풍경입니다. 

 

 

 

 

 

노고단 아래로 구름이 춤을 추는 아침

 

 

 

 

 

 

 

 

 

 

빛나는 순간... 

 

 

 

 

 

 

 

 

 

 

구름을 물들이며 번져오는 아침 빛입니다. 

 

 

 

 

 

 

 

 

 

 

 

 

 

 

 

 

 

 

 

 

 

 

 

 

 

 

 

 

 

 

파노라마로 담아보는 지리산의 아침, 

노출이 다른 시간이라 

파노라마로 만들어 놓고 보니 하늘이 깨졌네요. ㅠ

 

아쉬운 마음에 그대로 한 장 올려봅니다. 

 

 

 

 

 

 

 

 

 

 

 

 

 

 

 

 

 

 

다시 구름이 들어왔다가

 

 

 

 

 

 

 

 

 

 

 

 

 

 

 

다행히 구름이 다시 사라져 주고

 

 

 

 

 

 

 

 

 

 

운해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지리산 능선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기다리던 시간, 

빛나는 순간... 

 

 

 

 

 

산을 타고 움직이는 운해를 담습니다.

 

 

 

 

 

셔터를 누르고

또 누르게 되는 순간.. 

 

 

 

 

 

 

 

 

 

 

하늘의 구름도 흐르고

 

 

 

 

 

 

 

 

 

 

산을 넘는 구름에도 아침 빛이 스며듭니다. 

 

 

 

 

 

이제 새벽과는 또 다른 시간이 시작됩니다. 

지리산의 이야기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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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에
별보러 가자!
별보고 싶다!
하늬바람님 별이 빛나는밤에...
블러그 글자체가 시네요.
별보러 가셨는데,별도 보시고,
산등성이에 운해도 보시고,
새벽 여명까지 보시고....
드디어 아침해가 떠오르는 것까지 보셨네요.
저도 하늬바람님 덕분에 지리산의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밤부터 일출까지 잘 보았어요.
비가온뒤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졌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중개 수수료 문제로 시끄러운데요
조선 시대에는 중개수수료를 얼마나 받았을까요?

조선 시대에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집주름(家쾌·가쾌)’이라 불렀답니다.
이들이 직업으로 자리를 잡은 건 18세기 중반으로 추정됩니다.

신택권은 ‘성시전도시’에서 ‘천 냥을 매매하고 백 냥을 값으로 받으니’라고 언급했습니다.
김형규의 일기 ‘청우일록(靑又日錄)’ 1880년 2월 14일 기록에도 350냥짜리 집에 대한
거래로 받은 수수료가 40냥이었다고 썼으니. 18세기 후반∼19세기 후반 집주름의
중개수수료는 거래가의 10% 내외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922년 1월 2일 동아일보에는 당시 서울에서 활동하던 집주름 600명 중 123명이
1921년에 새로 창설된 가옥중개인조합의 활동을 반대한다는 진정서를 종로경찰서와
경기도 경찰부 경무국에 제출했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새로운 조합이 수수료를
너무 많이 받도록 규정했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그럼 얼마로 정착됐을까요?
집주름은 거래가의 0.8%를 조합에 내고,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에게 각각 거래가의
1.5%씩 받아야 한다고 정했습니다. 1만 원짜리 집의 거래를 성사시킨 집주름은
중개수수료로 300원을 받아 그중 80원을 조합비로 제출하고 나면 220원을 챙길 수
있었지요.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별의 빛나는 사연에 가을 노래로 잔뜩 치장한 느낌입니다.
주인없는 별이지만 누군가의 별처럼 늘 건강도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 발걸음 되세요.
71공감요
운해와 어우러진 지리산 만복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합니다.
즐감하고 쉬어갑니다.
무한한 과거의 소리가 하늘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과거의 빛이 틈을 깨고 번집니다
굶지 않고는 그들을 만나기가 힘들 밤의 총기가 지리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어둠은 단순한 어둠이 아니요
수 천장을 버리고 깨고 나올
몇 장의 사진이었습니다
하늬바람님의 기획이었습니다
역시 하늬작가님 사진은 환상적이네요...
요즘에 날씨가 너무 추워진것 같아요...
갑자기 가을없이 겨울이 온것 같아요.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고요한 새벽입니다,
가을에 찾아온
반갑지않는 한파가
몸도 마음도
산과 들의 모든것들을 움츠리게하고있네요

사랑이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나누는 하루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면마다 아름다운 영상미 입니다
안녕 하십니까
거리에는 만추의 향기가 나는 가로화단 에
국화꽃이 피어 보기좋은 경관 입니다
국화는 예로 부터 한해를 마무리 하는 꽃이라 합니다
가을은 깊어 가면서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찰의 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되게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의 아름다움 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손대는 것마다 잘되고,
부자가 될 때 교만에 사로 잡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맑고 건강한 목요일 보내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늘 건강챙기시
목요일도 좋은 일만 가득한 날 되세요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황홀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귀한 곳 귀한 풍경 마주할 수 있어
많이 행복해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고생끝에 얻어진 멋진 작품 최고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또 하늬바람이시군요.
아름답네요.
국민학교 3학년인가 4학년 때 이곳으로 봄 소풍을 갔었는데
세상에 그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던 곳이네요.
제가 보았던 모습보다도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만복대는 역시 萬福臺로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딱딱한 감은 홍시가 되고
푸른 갈대는 갈색이되어
산들 바람에 힌 머리를 날리고
상수리 나무는 단풍이 들어
가을이 깊어갑니다
오늘도 소중한 분 과
행복한 발길되세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저 경이로운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시간과 땀으로 이루어 낸 작품에 감동 받습니다.
세상에나,숨이 멈추는 시간
후우우우 내뱉고 다시 찬찬히 본다.
아,그윽하고 황홀해라.
언니는 가끔 이런 장관에도
미치지 않는게 신기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