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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시내를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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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오스트리아

200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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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기념관에서 나와 3분쯤 걸으니 이 거리가 나옵니다.

여기가 대체 어디야????

그러나 기차시간은 점점 다가오기에 이것 저것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무조건 남아 있는 시간 동안 열심히 걸으며 구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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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낭을 메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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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가 커튼으로 만들어 준 옷을 입고

트랩대령의 아이들이 도레미송을 부르는 장면이 촬영된 모차르트다리 같은데

시간 상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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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시를 가나 앙증맞은 꼬마친구들이 줄지어 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아이들이 입고 있는 겉옷이 야광 아닌가?

잘츠부르크는 특히 어린이에 대한 배려가 많은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밤에 잘 보일 수 있도록 야광옷을 입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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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도시를 흐르는 잘자흐강은 매우 맑고 주변도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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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어제 투어버스에서 시내를 지나며 보았던 카푸친수도원이 보이네요.

수도원에 오르면 구시가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호헨잘츠부르크쪽에서 보는 풍경과 또 다른 멋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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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초콜릿이 우리를 유혹하지만 이곳에 들어가 시간을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보니 저 바이올린케이스가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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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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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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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예쁜 시계탑(?)을 찍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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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와 말이 보이는 것을 보니 이곳이 구시가의 중심광장이라는

레지덴츠(Residenz)광장에 도착했나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종탑이 있는 건물이 뉴레지덴츠(New Residence)군요.

그러나 New라는 이름과는 달리 역대 대주교들의 거처였던 레지덴츠보다

더 오래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종탑에는 35개의 종이 달려있는데

프로그램에 따라 하루에 3번 연주를 한다고 합니다.

 

메인인 레지덴츠의 3층은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는데

램브란트, 루벤스, 브뤼겔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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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현지 ?x-content-disposition=inline<CITY GUIDE>]

 

그런데 마리아가 커다란 가방과 키타가 든 케이스를 들고 이 레지덴츠 입구 앞에 있는

바로크풍의 대형분수를 지나며 <I have confidence>를 부르는 장면이 촬영되었는데

저희에게는 아쉽게도 한겨울이라 두꺼운 패치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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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레지덴츠갤러리 옆에 있다는 잘츠부르크 돔 성당(Salzburg Dom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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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도 마리아와 아이들 뒤로 잘츠부르크 대성당과 호헨잘츠부르크성이 잠깐 나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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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지금까지 보아 온 깨끗하게 정돈된 잘츠부르크의 분위기와는 달리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의 노천시장이 나옵니다.

깔끔한 건물 바로 앞에 이렇듯 가판대와 포장마차형식의 장이 설 수 있다니 참 인상적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주위 건물들이 주택이건 상가이건 간에 불만을 토로할 듯 한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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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간이 있다면 시장 구경도 하며 먹을 것도 사먹을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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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어디를 가나 꽃집은 대개 이런 가판대형식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꽃가게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 곳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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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또 여기는 어디지???

길 중앙에 간이상점(?)이 딱 길을 막고 있어 왠지???

예쁜 철제 간판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니 게트라이데거리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쯤에 모차르트생가가 있어야 하는데 어디야???

오른쪽 건물이 노란색이긴 한데....

 

이 거리가 많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은 바로 예쁜 간판이라고 하는데

200년 이상이 된 철제간판들도 있다는 예쁜 간판들을 구경할 시간이 없습니다.

로코코시대의 정교한 쇠장식기술로 당시 대부분이 문맹이었던 사람들을 위해

가게의 상징물을 표시하는 철제간판을 내걸어 무슨 가게인지 알렸다고 하는데

제대로 못보고 빠르게 지나가야 하니 아쉽네요.

그러나 정작 사진에서 많이 보여주는 예쁜 간판이

많은 게트라이데 거리는 바로 옆 골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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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데 여기는 어디지???

깍아지른 높은 돌벽(몬쉐스베르그)이 너무도 인상적이라 감탄하며 사진을 찍으니

지나가는 예쁘게 생긴 젊은 여성이 재미있다는 듯 미소를 보냅니다.

그래서 저도 겸연쩍은 미소로 응답해줍니다.

 

그리고 사진 왼쪽 두번째 건물이 폰 트랩가족이 탈출을 시도하기 전

에델바이스를 부르던 축제극장[휄젠라이트슐레]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빨리 빨리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휘리릭~ 지나쳐 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지막 여운을 함께 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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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주위의 단색 건물들과는 달리 매우 화려한 색채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찍었는데

대주교의 말들의 물을 먹이던 연못[The Horse Pond]이라고 합니다.

앞에 있는 말조각상은 유리로 덮여있네요. 상당히 소중한 작품이기 때문인가????

오늘날 자동차를 금지옥엽처럼 여기는 부유층의 자동차 마니아들처럼

한 때 귀중한 교통수단이었던 말도 상당한 대접을 받았음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가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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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Wohnhaus>에서 나와 분 만에 휘리릭~~~ 구시가를 구경한 후

중앙역 방향을 빠르게 점쳐 돌아가려하지만

어느 다리를 건너가야 가장 빠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강가에 서있는 여고생 두명에게 중앙역으로 가는 길을 물어봅니다.

담배를 피고 있는 예쁜 여학생은 영어에 자신이 없어하며 서로를 쳐다보며 막 웃습니다.

영어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다행히 더듬 더듬 여학생들이 길을 가르쳐줍니다.

 

기차시간은 다가오고.....

우리는 여학생이 가르쳐 준 방향으로 강변을 따라 빠르게 걷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또 다시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물어보고

한참을 빙둘러 뛰고 또 뜁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다리에 무리가 생겼는지

무릎이 너무 아파 도저히 걸을 수가 없습니다.

아! 아직 여행의 반도 못했는데 이러다 걷지도 못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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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span>[영화 ?x-content-disposition=inline<사운드 오브 뮤직> 중 도레미송 부르는 장면]

 

 휴! 다행히 아픈 다리 이끌고 호텔에 들러 짐을 찾아

겨우 겨우 12시 11분에 출발하는 뮌헨행 기차에 오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과 모차르트에 대한 감동에 젖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