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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의암호 스카이웨이 & 아뜰리에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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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2020. 12. 27.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색이 없어 집 밖 출입을 안한지 1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덕분에 영화와 책을 마음껏 보고 읽을 수 있어  위안을 받습니다. 오늘은 작년 말 다녀 온 춘천 의암호 스카이웨이와  춘천 빵공장 '아뜰리에김가'를 복습해 봅니다.

 

 

 

  춘천 의암호 스카이웨이 

 

강원도 춘천시 칠전동 485

3~11월까지 개방 / 입장료 무료

 

이 길로 내려가면

 

의암호 스카이워크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 중앙에 보이는 것이 스카이워크입니다.

 

스카이 워크를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며 반대편을 바라보면 둥둥 아일랜드 수상카페가 보입니다.  

 

10m의 직선구간과 지름 10m의 원형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닥은 두께 1cm의 투명 강화유리 3장으로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높이는 의암호 수면 위 12m라고 하는데 긴 거리가 아니라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의암호의 풍광이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올해 있었던 의암호 댐 전복사고 때문에 이 풍경을 아름답게만 바라볼 수만은 없게 된 것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춘천 빵공장 아뜰리에 김가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326-3 (033-252-5756)

 

 

작년 12월 초 아뜰리에 김가의 야경입니다. 

 

 

 

저 의자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좋아하고 빵을 무척이나 즐겨 먹는 저에게 이곳은 행복을 가득 선사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예쁘고 다양한 모양의 빵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무엇보다 빵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가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근처 구봉산 카페거리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어느 날 춘천 구봉산 탑플레이스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춘천 이상원미술관을 향해 그 거리를 지나가는데 발디딜 틈도 없이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춘천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지만 카페나 음식점 안이 아닌 밖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처음 보았기 때문입니다. 막 유명 프렌차이즈 카페가 큰 규모로 개업을 시작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춘천에 사는 지인은 이 거리를 모르고 있더군요. 춘천으로 여행 오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춘천 구봉산 탑플레이스 음식들]

 

경기도 김포 카페 글린공원도 분위기가 특이해서 좋지만 무엇보다 빵 맛이 일품입니다. 빵집에 가서 빵이 맛이 없으면 아무리 분위기가 좋아도 다시 찾게 되지는 않지요. 카페 글린공원은 몇 년 전 김포에 사시는 분이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며 데려갔는데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인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아침부터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빈 주차공간을 찾기도 힘들고 그 넓은 곳에 빈 자리 또한 찾기도 어려운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