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08년 10월 05 [한국음식] 꽃게찜 댓글 0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한국음식] 꽃게찜 간장, 고추장, 된장을 아직까지도 직접 담가 자식들까지 나눠주시는 분이라 현대식음식은 별로 좋아하시지도 않고 거의 안하시지만 기력이 쇠약한 지금까지도 TV요리시간은 꼭 챙겨보시는 어머니! 그러나 그 음식을 한 번도 해드신 적은 없다. 아마 해드시지는 않아도 요리가 어머니의 사는 낙(樂)중.. 금강산도 식후경 2008. 10. 5. 간장, 고추장, 된장을 아직까지도 직접 담가 자식들까지 나눠주시는 분이라 현대식음식은 별로 좋아하시지도 않고 거의 안하시지만 기력이 쇠약한 지금까지도 TV요리시간은 꼭 챙겨보시는 어머니! 그러나 그 음식을 한 번도 해드신 적은 없다. 아마 해드시지는 않아도 요리가 어머니의 사는 낙(樂)중..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8. 10. 5.
02 2007년 10월 02 [한국 음식] 늙은오이 (노각) 무침 댓글 2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한국 음식] 늙은오이 (노각) 무침 늙은 오이 (노각) 무침 제가 어려서부터 매우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물론 올 여름도 10번 이상은 해먹었지요. 뜨거운 밥보다는 찬밥에 비벼 드시면 더 맛난 음식.... 정말 맛있고 아주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제 주위에는 이 음식을 해먹는 분이 적더군요. 음식점에서도 본 .. 금강산도 식후경 2007. 10. 2. 늙은 오이 (노각) 무침 제가 어려서부터 매우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물론 올 여름도 10번 이상은 해먹었지요. 뜨거운 밥보다는 찬밥에 비벼 드시면 더 맛난 음식.... 정말 맛있고 아주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제 주위에는 이 음식을 해먹는 분이 적더군요. 음식점에서도 본 ..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7. 10. 2.
25 2007년 09월 25 [한국음식] 약식 댓글 0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한국음식] 약식 올해 추석에는 어머니께서 남은 찹쌀로 약식을 만드시겠다고 하셔서 추석 전날 새벽 5시경부터 어머니와 함께 약식을 만들었다. 어머니 생전에 어머니의 음식솜씨를 전수받아야 할텐데 경제활동의 분주함을 핑계로 아직도 갈길이 한참이나 멀었으니 분발해야겠다. 오늘은 그래서 약식 만드는 법을 잊.. 금강산도 식후경 2007. 9. 25. 올해 추석에는 어머니께서 남은 찹쌀로 약식을 만드시겠다고 하셔서 추석 전날 새벽 5시경부터 어머니와 함께 약식을 만들었다. 어머니 생전에 어머니의 음식솜씨를 전수받아야 할텐데 경제활동의 분주함을 핑계로 아직도 갈길이 한참이나 멀었으니 분발해야겠다. 오늘은 그래서 약식 만드는 법을 잊..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7. 9. 25.
15 2007년 09월 15 [한국 음식] 토란 국 댓글 0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한국 음식] 토란 국 토 란 국 [재료] 토란, 양지머리, 굵은 소금, 조선간장, 대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쌀뜨물 1. 껍질을 벗긴 토란을 굵은 것으로 산다. (토란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우리 집은 보통 1관) 양지머리(1근)는 덩어리로 2등분해서 산다. 2. 토란의 지저분한 부분을 다듬은 다음 물에 씻는다. 이때 손이 가려.. 금강산도 식후경 2007. 9. 15. 토 란 국 [재료] 토란, 양지머리, 굵은 소금, 조선간장, 대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쌀뜨물 1. 껍질을 벗긴 토란을 굵은 것으로 산다. (토란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우리 집은 보통 1관) 양지머리(1근)는 덩어리로 2등분해서 산다. 2. 토란의 지저분한 부분을 다듬은 다음 물에 씻는다. 이때 손이 가려..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7. 9. 15.
03 2006년 12월 03 [한국음식] 김장을 마치고.. & 날배추국 끓이기 댓글 4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한국음식] 김장을 마치고.. & 날배추국 끓이기 [김장배추 위에 우거지를 많이 친 후 비닐을 덮고 하루 동안 익힌 후 김치냉장고에 넣는다] 어제 월동준비 중 가장 큰 일인 김장을 끝냈다. 거의 한 달째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병원에 모시고 다니느라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편찮으신 몸에도 열무김치도 꼭 담그고 싶어하셔서 병원에 다녀.. 금강산도 식후경 2006. 12. 3. [김장배추 위에 우거지를 많이 친 후 비닐을 덮고 하루 동안 익힌 후 김치냉장고에 넣는다] 어제 월동준비 중 가장 큰 일인 김장을 끝냈다. 거의 한 달째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병원에 모시고 다니느라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편찮으신 몸에도 열무김치도 꼭 담그고 싶어하셔서 병원에 다녀..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6. 12. 3.
03 2006년 10월 03 한국 음식 [북어구이 & 북어찜] 댓글 4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한국 음식 [북어구이 & 북어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자주 해 먹을 수 없는 음식도 많지만 우리나라에는 맛잇는 음식들이 참 많지요. 그 중에 어머니께서 명절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이면 해 주시는 북어구이나 북어찜이 있지요. 그러나 한국음식은 손 맛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나머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영.. 금강산도 식후경 2006. 10. 3.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자주 해 먹을 수 없는 음식도 많지만 우리나라에는 맛잇는 음식들이 참 많지요. 그 중에 어머니께서 명절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이면 해 주시는 북어구이나 북어찜이 있지요. 그러나 한국음식은 손 맛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나머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영..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6. 10. 3.
26 2006년 09월 26 [ 다시마 튀각 ] 바삭하게 튀기기 댓글 0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 다시마 튀각 ] 바삭하게 튀기기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은 휴일이 여러날이라 저에게는 참 다행입니다. 휴일이 짧으면 대청소하랴, 장보랴, 음식장만하랴, 차례상 차리랴, 손님접대하랴, 뒷정리하랴 매우 분주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여유를 갖고 게으름을 피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그 동안 못 .. 금강산도 식후경 2006. 9. 26.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은 휴일이 여러날이라 저에게는 참 다행입니다. 휴일이 짧으면 대청소하랴, 장보랴, 음식장만하랴, 차례상 차리랴, 손님접대하랴, 뒷정리하랴 매우 분주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여유를 갖고 게으름을 피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그 동안 못 ..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6. 9. 26.
01 2006년 02월 01 설날 음식 [ 만두 & 떡만두국] 댓글 0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설날 음식 [ 만두 & 떡만두국] 만두 만들기 어릴 적 다듬이 방망이로 밀가루 반죽을 넓고 얇게 밀어 주전자 뚜껑으로 꾹꾹 눌러 만두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내 몫이었다. 송편이든 만두든 언니와 어머니의 솜씨를 못 쫓아갔기에 자청해서 만두피는 내가 담당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만두피는 주로 사다한다. .. 금강산도 식후경 2006. 2. 1. 만두 만들기 어릴 적 다듬이 방망이로 밀가루 반죽을 넓고 얇게 밀어 주전자 뚜껑으로 꾹꾹 눌러 만두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내 몫이었다. 송편이든 만두든 언니와 어머니의 솜씨를 못 쫓아갔기에 자청해서 만두피는 내가 담당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만두피는 주로 사다한다. ..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6. 2. 1.
13 2005년 12월 13 도토리묵과 양념간장 댓글 0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도토리묵과 양념간장 도토리가루 1공기, 식용유 1큰술, 소금 1작은술 도토리가루 1공기에 물 6공기를 커다란 냄비나 솥에 넣고 중불에서 한방향으로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이 때 반드시 한방향으로 저어야만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끓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주루룩 흐르는지 실험한 후 너무 되면 물을 반공기~1공기만 .. 금강산도 식후경 2005. 12. 13. 도토리가루 1공기, 식용유 1큰술, 소금 1작은술 도토리가루 1공기에 물 6공기를 커다란 냄비나 솥에 넣고 중불에서 한방향으로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이 때 반드시 한방향으로 저어야만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끓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주루룩 흐르는지 실험한 후 너무 되면 물을 반공기~1공기만 ..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5. 12. 13.
27 2005년 11월 27 우리집 별미 [돼지고기 배추 보쌈 찜] 댓글 0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우리집 별미 [돼지고기 배추 보쌈 찜] 돼지고기 [또는 쇠고기] 배추 보쌈 찜 이것은 제가 어릴 적부터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일년에 딱 한번 김장을 마친 후 어머니께서 항상 해주시던 별식이었죠. 배추의 단 맛과 김장 양념의 매콤한 맛 그리고 고기의 씹히는 맛이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 금강산도 식후경 2005. 11. 27. 돼지고기 [또는 쇠고기] 배추 보쌈 찜 이것은 제가 어릴 적부터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일년에 딱 한번 김장을 마친 후 어머니께서 항상 해주시던 별식이었죠. 배추의 단 맛과 김장 양념의 매콤한 맛 그리고 고기의 씹히는 맛이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 댓글 금강산도 식후경 200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