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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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오빠의 소개로 오래된 지방의 아파트를 샀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너무 비싸 저도 20년을 같은 아파트에서 계속 살고 있었기에 별 생각없이 서울에 비해 아파트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선뜻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서울의 일을 마무리 짓고 이사를 하기 위해 아파트에 와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어머니 병간호 때문에 오빠들이 모든 일을 처리해 주셨기에 당시에는 직접 와서 아파트를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전체 외부는 깨끗한데 아파트 안에 들어와 보니 정말 형편 없었습니다. 어차피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올 것이었지만 너무 험하게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리모델링을 하고나니 거실에서 보이는 바깥 경치가 좋고 주변에 제가 원하는 시설이 있어 서울에서의 생활보다 훨씬 편리하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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