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여행과 영화, 책, 음악, 그림 그리고 이야기...

23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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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친해지기/영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18번~20번 해설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해 특히 영어를 어려워한다는 기사를 읽은 것 같아 독서와 영화감상과 여행기 작성을 잠시 뒤로 하고 정말 오랜만에 영어를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혼자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초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 가운데 아주 기초적인 문법 설명도 했습니다. 틀린 설명이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18. 다음 글의 목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Dear Friends, 후원자 여러분께 ▷ dear : 친애하는; 소중한; (영) 값비싼 Season’s greetings.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 ▷ greetings : 인사말, 축하인사 ▷ Season's grettings : 계절의 문안 인..

2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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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국내여행기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오늘은 2019년에 다녀온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작품들을 복습해 봅니다. 감상은 작품의 내용과 상관 없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감상이 대부분입니다. 텔레비전 모니터 1003개로 만든 백남준의 그 유명한 비디오아트 이 제 기능을 못하고 어두운 기운만 내뿜고 있으니 많을 수록 좋다는 제목이 무색해 보였습니다. 1층 전시실에 드가의 가 있는 작품이 독특해 보였습니다. 배경은 사진처럼 보였고 드가의 조각만 그린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작가의 이름과 작품명은 확인할 수가 없네요. 이 사진은 제가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갔을 때 찍은 것입니다. 거의 같은 각도에서 찍은 것인데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은 드가의 조각만 그린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1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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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국내여행기 [경기도 연천] 연천역 급수탑과 증기기관차, 주상절리, 당포성

오늘은 몇 년 전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연천의 이곳저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연천역 급수탑 (공원) 기차역이 아담하고 예쁘네요. 이 역을 보자마자 이 역의 모습과 매우 비슷한 경강역이 배경이었던 최진실 주연의 영화 가 생각났답니다. 연천역 맞은 편은 시야가 탁 트여 있습니다. 지금은 지방에 가도 시골 느낌을 받기 어려운데 기차역 때문인지 잘 정비된 거리지만 옛 정취가 느껴집니다. 오른쪽 한반도 조각에 연천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고대산과 재인폭포는 별도로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곳이 연천의 최고의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전철 1호선이 연천역까지 연장된다고 하니 좀 더 많은 분들이 연천을 찾아 올 것 같습니다. 건물 벽에 그려진 증기기관차가 검회색 연기를 내뿜으며 곧 벽을 뚫..

1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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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산책/외국서적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

발칙한 유럽 산책 지은이 : 빌 브라이슨 옮긴이 : 권상미 펴낸곳 : 21세기북스 총 390쪽 코로나로 인해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해외여행을 꿈꾸며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 산책’을 읽어보았다. 그런데 여행기라기보다는 이야기꾼의 한 편의 소설책을 읽는 기분이었다.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읽은 독자라면 이 책에 대해 매우 실망했을 것이다. ‘OO 미술관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왔다.’하는 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 도시를 가봐야지 하는 생각보다 어디는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책이다. 즉 각 도시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아니 작가가 느끼는 개인적 시각의 단점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작가가 남자이다 보니 내가 하는 여행과..

16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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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국내여행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 클래식 카 박물관 & 관련 영화들

오늘은 인제 스피디움을 복습해 보려 합니다. 인제 스피디움 (SPEEDIUM)은 공인 자동차 경주장, 호텔, 콘도, 클래식 카 박물관, 자동차 관련 교육 및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테마 파크입니다. 다른 자동차 경주장에는 가보지 않아 저는 비교 할 수 없는데 다른 곳에 다녀온 분은 이곳은 규모가 작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강원도에 이 정도의 테마 파크가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죠. 코로나로 인해 축구장에도 못 가지만 지방에도 여러 체육 문화시설들이 들어서면 좋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재작년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를 보러 갔었는데 뒤에 앉은 중년 남자가 박주영이 가까이 오기만 하면 박주영을 비웃는 구호를 반복하더군요. 저도 박주영 팬은 아니지만 관중석과 운동장이 매우 가까워 괜히 안..

15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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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국내여행기 [강원도 양구] 양구선사박물관 & 선사시대 요약

양구선사박물관 개관시간 : 09:00~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코로나 개선 시까지 휴관) 전화 : 033-480-2677 입장료 : 무료 주차 : 가능 1919년 이곳 저곳을 여행하던 중 우연히 선사박물관이라는 표지판이 눈에 띄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둘러보았습니다. 외부환경이 넓고 탁트인 개방감을 선사하고 있고 관람료도 없으며 주차장도 넓어 이 주변에 사는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겨 찾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북한강 상류에 ‘평화의 댐’을 건설하기 위해 화천댐의 수문을 열자 하류에 있던 파로호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파로호는 화천댐(1942~1944)을 건설하기 위해 인근 마을과 주변 지역이 수몰되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였습니다. 이때 파로호 바닥에 수몰되어있던 구석기 유물이 모습을..

13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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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산책/외국서적 짐 로저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지은이 : 짐 로저스 옮긴이 : 전경아 펴낸곳 : 리더스북 총 261쪽 저금리시대가 계속되다보니 주식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LS 상품도 이자율이 하락하고 있기에 3년 만기까지 가기를 바랐지만 1년 반 만에 ELS가 중도 상환되어 곧바로 다시 ELS에 가입할 것인가 3월까지 관망한 후 가입할 것인가 판단하기 위해 이 책을 읽었다. 나는 부동산에는 관심도 없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 생각도 없었다. 물론 그만한 경제적 능력이 없기도 하지만 여기저기 부지런히 다니는 유형이 아니어서 내 성격상 실패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누구에게 빚을 진다거나 외상거래는 하지 말라고 교육받았기에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것이 편하다. 짐 로저스는 이렇게 충고한다. “내..

1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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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아파트 리모델링

몇 년 전 오빠의 소개로 오래된 지방의 아파트를 샀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너무 비싸 저도 20년을 같은 아파트에서 계속 살고 있었기에 별 생각없이 서울에 비해 아파트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선뜻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서울의 일을 마무리 짓고 이사를 하기 위해 아파트에 와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어머니 병간호 때문에 오빠들이 모든 일을 처리해 주셨기에 당시에는 직접 와서 아파트를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전체 외부는 깨끗한데 아파트 안에 들어와 보니 정말 형편 없었습니다. 어차피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올 것이었지만 너무 험하게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리모델링을 하고나니 거실에서 보이는 바깥 경치가 좋고 주변에 제가 원하는 시설이 있어 서울에서의 생활보다 훨씬 편리하여 단..

0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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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국내여행기 [강원도 춘천] 이상원미술관

이상원미술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99 (지암리 587) Tel. 033) 255-9001 개관 : 10:00~18:00 휴관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개관) 관람료 : 일반(성인) 6,000원 / 65세 이상, 청소년 4,000원 / 7세 이하 아동 무료 멤버십 : 10,000원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무료입장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부대시설 : 카페, 체험공방, 뮤지움스테이(호텔식 객실), 레스토랑(이탈리안 음식과 스테이크), 어린이 수영장, 세미나실, 계곡 및 산책로 이상원미술관은 2014년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산 자락에 개관한 사립미술관입니다. 사립미술관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원형 전시관을 비롯해 여러 부대시설이 들어서있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깊고 깊은 ..

0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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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산책/국내서적 김윤나 [말그릇]

말그릇 지은이 김윤나 / 펴낸곳 카시오페아 / 311쪽 젊을 때 자기계발서는 몇 권 읽어보았지만 대체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관한 것이었다. 마음수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얼굴의 생김새는 바꿀 수 없지만 마음가짐에 의해 인상은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크게 부러워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특히 교양 있는 척 꾸민 듯 한 부자연스런 말투에는 말의 내용과 상관없이 거부감을 느꼈다. 주위에서 소위 말을 잘한다는 평을 듣거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나치게 자신을 과신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그들의 지식이나 상식을 부러워했지 말솜씨를 부러워하지는 않았고, 내 주위의 사람들 가운데 특별히 말을 잘 하는 사람을 좋아했던 것 같지도 않다. TV나..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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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산책/외국서적 러셀 뱅크스 [거리의 법칙]

지은이 : 러셀 뱅크스 옮긴이 : 안명희 펴낸곳 : (주)민음사 / 총 481쪽 얼마 전 질 크레멘츠의 ‘작가의 책상’을 읽은 후 그 책에서 소개된 러셀 뱅크스의 ‘거리의 법칙’을 읽었다. 사실 나는 우리나라 제목의 ‘거리’를 사람이나 자동차가 다니는 ‘거리’가 아닌 사람과 사람사이의 공간적 ‘거리’로 이해했기에 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꼈었다. 그런데 영화 ‘비열한 거리’ ‘Streets of Fire’와 같은 ‘거리’를 말하는 것이었다. 또다시 오해로 인해 책을 선택하여 읽은 것이다.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 & 영화 ‘호밀밭의 반항아’ 이 소설은 ‘과 의 뒤를 이으며 새롭고 급진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 성공한 성장소설이라고 평가받는다.’고 한다. 사실 나는 이 대표적인 성장소설이라고 회자되는지에..

27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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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국내여행기 [강원도 횡성] 풍수원성당

작년 말 다녀온 풍수원성당을 복습해 봅니다. 역사가 깃든 풍수원성당을 찾아 찾아 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곳은 한적한 외진 작은 마을입니다. 그래서 잠시 헤매야 했지만 다행히 성당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풍수원성당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 2리에 있습니다. 매우 한적한 마을이라 검색해보니 서원면 인구가 2,000여 명 남짓합니다. 그러니 유현리 2리의 인구는 극히 적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외진 마을에 위치한 유서 깊은 성당이어서인지 저절로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인지 산타 할아버지가 나와 앉아 계십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쪽 팔을 뻗고 계신가 봅니다. 계단을 올라가 먼저 풍수원성당에 대한 설명을 읽어봅니다. 1801년 신유박해 이후 1803년 경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