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여행과 영화, 책, 음악, 그림 그리고 이야기...

2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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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국내여행기 [강원도 홍천]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작년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이사를 한 후 강원도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사진을 찍어 남겨두는 것에 약간의 흥미를 잃은 후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 곳이 많지만 그 중에 인상적인 곳을 찍어둔 곳이 있어 올려봅니다. 강원도 홍천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기초지방자치단체이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가 채 7만 명도 안 되는 군(郡)입니다. 그런데 홍천군 인구 절반 이상이 홍천읍에 거주한다고 하니 홍천군의 면에는 얼마나 적은 사람들이 거주 중인지 능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놓여있지 않은 군이기에 선거 때마다 철도설치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곳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침묵이 계속되는 것 같지만요. 강원도 자연..

2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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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산책/국내서적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 지은이 채사장 펴낸 곳 한빛비즈(주) 초판발행 2014년 12월 24일 총 375쪽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책이기에 오래전부터 읽어봐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손에 잡았다. 제목 그대로 ‘넓고 얕은 지식’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다.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기분은 들지 않았지만 요약본을 읽듯 아주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았다. 우리시대에는 공산주의와의 극심한 대립과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자본주의를 전복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마르크스의 이론으로 인해 부르주아지(유산계급)나 프롤레타리아(무산계급)라는 말은 금기어처럼 자주 입에 올리기 어려운 단어였다. 이 책에서 그 단어들을 자주 접하니 그때 그 시절의 제한된 자유와 대비되..

2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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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글들 남의 응원을 기대하지 마라

오랜만에 보관함을 열어보니 수년 전 이런 글을 저장해 놓았는데 출처를 기록해 놓지 않아 알 수 없네요. 무슨 일을 하든 남의 응원을 기대하지 마라. 다만 일을 하는 그 순간 자신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자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라. 세상은 결코 능력이 없는 자에게 일을 맡기지 않는다. 그러나 그 일이 남을 게으르게 만드는 것이라면 지혜롭게 대처하라. 또한 결과를 속단하여 자신을 괴롭히지 마라. 결과는 순간 순간 자신이 짓고 있는 마음작용과 말과 행동에 의해 자연히 결정되는 것이다. 나의 마음도 내가 모르는데 어찌 남의 속마음을 알 수 있겠는가. 남들의 말에 예민해서도 안되지만 무시해서도 안된다. 주관은 뚜렷하되 남들의 비판과 비평에도 담담하게 귀 기울일 수 있어야 발전이 있다. 그러므로 마음의 깊이..

댓글 마음의 글들 2020. 11. 20.

1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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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산책/국내서적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오랜만에 블로그를 살펴본다.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글을 쓴 지 벌써 1년도 넘었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사를 하고 집안을 꾸미고 몇 권의 책을 읽고, TV나 넷플릭스에서 매일 하루 한 편 이상씩 영화를 보고, 한국사공부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면서 나의 한계를 부끄러워하며 여전히 시간에 쫓기듯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일부러 회피하고 지냈다. 그런데 오늘 아주 오래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박민규 장편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몇 시간에 걸쳐 다 읽은 후 올해 읽은 책들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보려 했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블로그에 접속해 내 기억력 대신 컴퓨터의 도움을 받으려 한다. 이 작품의 제목은 프랑스 작곡가..

09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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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인도 [인도] 바라나시 - 강가 강 푸자의식과 밤풍경

드디어 바라나시의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자이푸르에서 비행기로 바라나시로 이동하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야 했던 관계로 호텔에서 점식식사 후 각자의 방에서 몇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줍니다. 그런데 호텔방문을 열자 와! 지금까지 여행하며 묵었던 호텔방 가운데 가장 넓은 공간이 우리를 맞습니다. 바라나시에 대한 기대감이 이 방이 주는 넉넉함으로 인해 더욱 고조됩니다. 몇 시간의 휴식을 취한 후 푸자(Pooja, Puja)의식을 보기 위해 릭샤를 타고 강가 강(갠지스 강)으로 출발합니다. 릭샤는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를 개조한 사람이 끄는 단거리 교통수단입니다. 릭샤에는 2명이 겨우 탈 수 있는 의자가 있는데 안전띠도 없고, 손잡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발을 지탱할 걸림장치도 없..

14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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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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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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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인도 [인도] 사르나트 유적 발굴지(Sarnath Excavated Site)

사르나트는 바라나시에서 10km 이상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부처님께서 6년의 고행 끝에 부다가야 보리수(pipphala, 삡팔라)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후 한때 고행을 함께 했던 다섯 명의 수행자들에게 자신이 깨친 깨달음의 내용을 가장 먼저 전하기 위해 부다가야에서 250km(현대에 만들어진 최단 거리로 2560여 년 전 부처님 당시와는 다름)나 떨어진 이곳 사르나트로 홀로 걸어오셨습니다. 따라서 이곳 사르나트는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법 즉 처음으로 법의 바퀴를 굴리신 초전법륜지이며, 다섯 수행자들은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모두 최초의 제자들이 되었기에 불(부처님) · 법(부처님의 가르침) · 승(승려), 삼보(三寶)가 처음으로 이루어지게 된 곳으로 불교신자라면 반드시 방문하고 싶은 성지입니다...

21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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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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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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