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바이러스 역습 2 - 인류 최대 위협, 바이러스. 그 종간장벽이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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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운 삶 구현에 필요한/삶의 질

2020. 5. 12.

[취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팬데믹 상태에 빠져있는 지금, 사회복지는,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는 어떤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향후 어떤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도모와 연구개발이 접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로부터 사회복지분야의 변화 방향까지 하나, 하나 그려보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1. 바이러스(virus)와의 공존 그리고 종간장벽

 

 

이 지구상에는 인간이 아는 바이러스보다 모르는 바이러스가 더 많다. / 인간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는 바이러스와 함께 공존하고 그 공생을 바탕으로 진화하고 있다. 심지어 박테리아조차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이처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공생하며 한쪽이 우세 시, 한쪽은 도태한다. 오늘날 지구를 살아가는 생명체들은 이러한 도태의 결과물들이다. 그들이 환경에 적응한 것은 경쟁에서의 진화였다. (교수신문 / 인간은 그와 함께 진화한다. / 2013.09.04.)

 

지구상에 가장 먼저 출현한 생물 아닌 생물인 바이러스는 인류가 집단생활을 하기 시작한 이후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나타나 인류를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인간 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모양이 맞아떨어져야 결합·증식이 가능하고 감염을 유발한다. 그런데 숙주의 종 차이가 클수록 감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이를 종간 장벽이라고 한다. 천연두, 홍역은 사람에게만 감염이 될 뿐 동물은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이 같은 종간 장벽 때문이다. (매일경제 / 인류 최대위협 `인플루엔자` 과학으로 풀어보니 / 2018.01.12.)

 

 

2. 인간이 바이러스(virus) 종간장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세균에 의한 전염병은 과거에 비해 줄어드는데, 바이러스는 모습을 바꾸면서(변종) 인류가 역사상 경험해보지 못한 신종 전염병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은 앞으로 암보다 더 무서운 재앙으로 인류를 위협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바이러스가 인류를 이렇게 위협하는 배경에는 바이러스의 특성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태계 파괴도 한몫했다. (시사저널 / 인간은 영리한 바이러스에게 늘 패배했다 / 2013.06.18.)

 

바이러스는 본래 자기 복제력이 없는 단백질의 결정체로써 숙주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다. 따라서 새로운 숙주에 기생하기 위해 스스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인간과 동물을 넘나드는 이종 간 전염 과정에서 각종 변이를 거쳐 강력한 신종 바이러스로 진화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사스 바이러스의 경우 박쥐에서 발원돼 사향고양이를 거쳐 인간에게 전염됐으며, A형 조류독감의 경우도 박쥐에서 유래되어 오리 등 조류를 거쳐서 결국에는 인간에게 전파된 것이다. 이와 같이 인수감염병들은 동물 사람사람 간 전파로 확산되면서 인류의 가장 큰 재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브릿지경제 / <김종서의 환경경제 이야기> 코로나 팬데믹은 지구환경의 역습 / 2020.04.20.)

 

그럼 바이러스를 매개로 한 인수감염병들은 어떻게 발병하고 있는 것일까. / 사람이 야생동물 서식지를 침범하면서 인간과 바이러스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종간 장벽이 수시로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매일경제 / 인류 최대위협 `인플루엔자` 과학으로 풀어보니 / 2018.01.12.)

 

인류는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을 길렀다. 대량 사육을 위해 좁은 우리에 수많은 가축을 기르다 보니 가축들의 면역력은 떨어지고 조류 등이 옮기는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됐다. 중국 양쯔 강 하류의 삼각주에는 철새와 야생 비둘기를 잡아 닭이나 오리와 같은 우리에 넣어 파는 재래시장이 있다. 어떤 바이러스가 퍼질지 아무도 모른다. 또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밀림 속에만 있던 바이러스가 인간 세상에 퍼졌다.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속도는 자동차와 비행기의 발명으로 더욱 빨라졌다. 오늘 한 나라에서 출현한 바이러스가 다음 날 지구 반대편에서 창궐하는 시대다. (시사저널 / 인간은 영리한 바이러스에게 늘 패배했다 / 2013.06.18.)

 

 

3. 에코데믹(eco-demic), 어떻게 막을 것인가.

 

 

세계보건기구(WHO)는 1997 전염병 시대, 다시 오다. 우리 모두 관심을, 우리 모두 대응책을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촉구(시사저널 / 인간은 영리한 바이러스에게 늘 패배했다 / 2013.06.18.)하였다.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의 시대가 도래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희대 생물학과 정용석 교수는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바이러스의 숙주이지만 직접적으로 바이러스가 다른 종으로 넘어오는 확률이 과거에는 높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브릿지경제 / <김종서의 환경경제 이야기> 코로나 팬데믹은 지구환경의 역습 / 2020.04.20.)

 

그런데 과밀한 동물 사육 형태, 인구밀도 증가, 도시화 등의 원인으로 동물과 사람이 맞닿는 일이 많아지면서 인수감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시 과밀화, 잦은 이동과 운송, 항생제 남용, 기업식 축산, 다른 생명체의 서식지 파괴 등의 자연파괴와 현재의 생활습관을 바꿔나가야 각종 인수감염병으로부터 인류는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브릿지경제 / <김종서의 환경경제 이야기> 코로나 팬데믹은 지구환경의 역습 / 2020.04.20.)

 

지구생태계는 태양에너지를 바탕으로 식물들은 탄소동화작용을 통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동물들은 소비하는 먹이사슬로 연결되었다. 그 사이에 미생물들은 청소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구생태계가 자연순환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그런데 인류가 지나치게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시켜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켜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었고 많은 환경오염물질을 내뿜어 지구생태계를 멸종시키는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결국 코로나 19는 이런 지구환경의 역습으로 지구생태계의 청소부인 미생물이 나서서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브릿지경제 / <김종서의 환경경제 이야기> 코로나 팬데믹은 지구환경의 역습 / 2020.04.20.)

 

그래서 지구생태계가 본래 모습을 되찾아 자연순환체계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구환경을 되살려 나가는 것이 바로 인수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길임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이는 결국 인간이 무분별한 지구생태계의 개입과 파괴로 이상기후가 나타나면서 대형 산불이나 삼림 파괴, 야생동물 밀거래와 취식, 공장형 축산, 항생제 남용, 유전자 변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것을 방지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브릿지경제 / <김종서의 환경경제 이야기> 코로나 팬데믹은 지구환경의 역습 / 2020.04.20.)

 

 

(삶의 질) 바이러스 역습 1 - 인간은 바이러스에 대해 무지하다.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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