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기제 - 시제 - 묘제)와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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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사진&글

2021. 4. 12.

 

1. 기제(忌祭)

 

  • 기일제사(忌日祭祀)의 줄임말
  •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올리는 제사’ (*우리 모두가 익히 알고 있으며, 매해 행하고 있는 그 제사)
  • 기제는 다른 제사와 달리 돌아가신 당사자만을 제사하기에, 신주나 지방도 당사자의 것만 모시고 제수도 단설로 하여 행하는 것이 원칙임.
  • 그러나 현재는 제사 당사자와 그 배우자를 합설하여 행하는 것이 관행임.

 

2. 묘제(墓祭)

 

  • 기제(忌祭)를 지내지 않는 5대조 이상의 조상을 위한 제사.
  • 해마다 음력 3·10월 중에 날을 택하여 그 묘소에서 제사를 지냄.

 

3. 시제(時祭)

 

  • 묘제와 달리 '부모로부터 고조부모까지의 조상'을 함께 모신 합동 제사
  • /여름/가을/겨울의 중월(仲月)인 음력 2·5·8·11월에 길일을 골라 제사를 지냄.(* 그래서 '사시제(四時祭)'라고 칭함)
  • 현대에서는 사라진 제사 행태 (* 시제가 기제에 흡수되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네요.)

 

4. 차례(茶禮)

 

  • 설, 추석 등에 지냄 (* 오늘날 제사의 상징처럼 중요하게 인식되지 있음)
  • 예법에 있는 제사가 아니었음 (* ()사람들만 즐겁게 지내기 미안하여 마련한 약식 제사 -> '속절 제사'라고 하였음)
  • 차례는 시제에서와 같이 제사의 대수 안에 있는 조상들을 한자리에서 모셔서 함께 지내는 것이 관례임 (* 예를 들어 고조까지 4대 봉사하는 가정에는 고조부모 이하의 조상들을 함께 제사함)
  • 예전에는 설날에는 집에서, 한식과 추석에는 묘소에서 차례를 지내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지금은 모두 집에서 지내는 것이 관례임.
  • 차례에는 차로 예를 올리는 것이 전통이었으나, 일제 강점기 이후 우리 민족의 선비정신을 말살하기 위하여 일제 때 차() 대신 술(), 그것도 일본 술인 정종을 쓰도록 한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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