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까서 한입에"<詩庭박 태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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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6.





호박씨 까서 한입에"
<詩庭박 태훈>


동네 사는 이웃
아들이 출세했습니다
아버지는 또 하나의
걱정을 합니다

호박씨 까서 한입에---
이 속담 말씀 속의
깊은 뜻이---

아버지의 잔소립니다
승진되어 인사차 온
아들에게 아버지는
잔소리를 하십니다



평생 아들이 못 믿어워
하시는 잔소리겠지요?
하지만 그 잔소리
속에는 그 사람이 갈길을
안내하는 뜻입니다

호박씨 까서 한입에라는
속담이라고 하기엔
직설적이지만 보통
하는 말인데

그 말속엔
심오한 뜻이 담겨있다



호박씨를 깔 때 힘든다
그 힘든 일을 해서 모은
호박씨를 한입에
털어 넣으면 얼마나
허망하겠는냐?

그 뜻은 지금껏 공부하고
노력하여 그 자리에
올랐는데 한 번의 실수로
그 쌓은 공든 탑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이다



절대 실수를
하지 말아라--
사람이 사람을 대한다는 것
신중해야 한다

너를 찾아와
부탁의 메모 남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찾아온 것이니

그리 알고 대하고
상대에게 절대 언성을
높이거나 화를
내지 말라
그 자리에 있는 동안



술좌석을
만들지 말라

술이란

사람을 미치게 하여
실수를 하게 만든다

뇌물 받는 것은
바로 감옥이다
세상엔 비밀이 절대 없다

둘이만 알자고
그 달콤한 유혹--

둘만 알수 없다

인간의 입은
비밀을 말하고 싶어

항상 들썩인단다
그 입이 반드시
화를 자초하게 돼있다



절대 둘만의
비밀이란 입이 존재하는 한
있지 못한다

지금 네가
높은 자리에 올라간 것은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것과 똑같은
처지다

처음엔 떨어질가 봐
조심하지만 익숙해지면

방심하게 되어
실수하게 된다
바로 그것이다



그 자리에 있는 동안
사심에 쌓이거나
이권에 개입하지 말라--

네 인생을
호박씨 까서 한입에--

많은 사람들이 호박씨 까서
한입에 털어놓고
그 댓가를 이 추운데
어데서 지내고
있는가를 생각해라!



지금 네 자리는
네 자리가 아니고 잠시
쉬어 가는 자리라고
생각해라!

공 쌓는 데는
오랜 세월이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라는 것
부디 명심해야!



[출처] 호박씨 까서 한입에"
<詩庭박 태훈>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