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공명에게는 못생긴 아내가 있었습니다.(얼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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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30.




Music:능금빛 순정

제갈공명에게는
못생긴 아내가 있었습니다.
(얼굴)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에게는
못생긴 아내가 있었습니다.

제갈량이
신붓감을 찾고 있을 때,
황승언은
"나에게 추한 딸이 있다.

노란 머리에
피부색은 검으나 재능은
당신과 배필이 될 만
하다"라고 권하였다.

이에 제갈량이 승낙하자
황승언은 딸을 마차에
태워 데려다주었다.

당시 사람들은
이를 웃음거리로 삼았고
"공명의 아내 고르는 일은
흉내 내지 마라"는
말까지 돌았다고 한다.

제갈공명이
결혼을 하고 첫날밤
신방에 들어갔는데,



황 씨 부인이
너무 못생겨서 차마
그 자리에 있지 못하고
방을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신부 황 씨가
제갈공명의 옷깃을
잡아 끄는 바람에 옷이
뜯어져 버렸다.

황 씨 부인은
제갈공명 옷을 받아
기워 주겠다고 했고,

그런데
바느질을 한답시고
돗바늘로 듬성듬성
꿰매는 것이었다.

제갈공명은
그런 부인의 모습을 보고는
더 미운 마음이 들어
바느질 한 옷을 받자마자
신방을 나가 버렸다.

그런데
그 집을 벗어나려고
아무리 헤매도
계속 집 마당 안에서만
맴돌 뿐이었다.



결국 새벽녘이 되어서
마당에 나온 장인 때문에
다시 신방으로
들어갔는데,

날이 밝아 다시 옷을
보았더니 듬성듬성 기운 줄
알았던 옷이 틀로 박아
놓은 것처럼 고왔다.

제갈공명의
부인은 알고 보니
바느질에만 솜씨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 없었다.

제갈공명은
그런 부인의 도움으로
더더욱 걸출해질
수 있었다.

제갈량의 아내 황 씨는
재능이 뛰어나고
됨됨이가 훌륭해
남편 이승상의 자리에
오르는데 큰 받침이
될 수 있었다.



제갈량이 융중에 살 때,
손님의 방문이 있어
아내 황 씨에게 국수 준비를
부탁하니 바로 국수가
나왔다.

무후(제갈량)가
그 속도를 괴이 여겨
후에 몰래 식당을
엿보았더니,

몇 개의 나무 인형들이
나는 듯 보리를 자르고
맷돌을 돌리는 걸 보았다.

마침내 아내에게
이 재주들을 전수받아
제조방법을 이용하여
식량 운송용인 목우유마를
만들기도 했다.

제갈량은 늘 깃털
부채를 들고 다녔는데
이는 아내 황 씨의
부탁이었습니다.



그녀가
부채를 선물한 이유는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말라는 당부가
담겨 있었습니다.

황 씨가 제갈량에게
말했습니다.

"친정아버지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당신은 포부가 크고
기개가 드높은 인물이라
짐작했어요.

유비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당신의
표정이 환했지고

조조에 대해 말할 때는
미간을 잔뜩 찌푸리더군요.
손권을 언급할 땐
고뇌에 잠긴 듯 보였고요.

큰 일을 도모하려면
안색에 곧바로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침착해야 해요.



이 부채로 얼굴을
가리세요."

제갈량은
집을 떠나 있는 동안
늘 학우선 부채를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부채질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내 황 씨가 말한
"얼굴을 가리라."라는 말은
"침착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녀는 마음이 고요해야
태연함과 이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네 삶을
잠시 뒤돌아봅니다.

"욱" 하는 성질에
순간을 참지 못해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그리고
때 늦은 통렬한 후회들...

제갈량의 부인 황 씨의
지혜를 거울 삼아
나 자신의 얼굴을
고사의 거울에 비춰보는
여유를 갖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