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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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8.




Music: 부모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 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서
불러낸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 까지 기다리는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 본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시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잘못은 셀 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세상 떠나신 후
이제야 알게 돼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너무도 많은 것을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 서울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에서
대상작-


지금 이 시간에
나이가 많으시든 적든
현제 어머님이
게 신분은

다시 한번 그 시절의
어머니를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