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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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현세대의 만상 (★)▶[검]

Music:아리랑 현세대의 만상 현세대는 방향을 잃은 시대, 도덕도, 윤리도, 법치도, 모호하고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고 거짓말 괴변만 한다.. 정치인들은 야합, 술수, SNS 정치 이익집단 속에 죽고 사는 안보, 먹고사는 경제문제도 소홀히 넘긴다.. 농경. 산업사회는 그래도 살만 했었다. 꿈이 있고 인심이 후했고 노소간에도 소통이 되었고 정치도 카리스마 넘치는 3김 보스 리더십에 통합되었고, 아들 선호. 장남 우선 속에 문중.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 속에 결혼 출산. 우애를 나누며 살아왔다.. 지식정보사회가 되면서 결혼, 출산, 직업도 능력 고시 사회로 형제도 없고, 딸 아들 구분 없고, 4촌도 멀어지고, 인성보다 지식이 우선되고, 밥 못하는 석박사 며느리 설거지, 애 보는 아들! 벌초 문중 제사도..

29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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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그리운 얼굴 (★)▶[검]

그리운 얼굴 시간을 거슬러 과거 속에 머물러 보았다 이름표 옆에 손수건을 가슴에 달고 누비던 교정에는 태극기 높이 펄럭이고 동해 물과 백두산이 우렁차게 부르며 꿈을 키웠다 교무실 한쪽에 매달린 구릿빛 종 수업의 시작과 마침을 알리고 싸리 향 알싸한 빗자루로 운동장을 쓸고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비석 치기 땅따먹기 공기놀이 산과 들 운동장이 놀이터였다 장작 난롯불 피워 양은 도시락 소복이 얹어 옹기종기 둘러앉아 매서운 추위를 녹였던 추억이 머물던 자리에 열린 꿈을 향한 때 묻지 않은 우정이 쌓이고 코스모스 나란히 펼쳐진 하굣길 빈 양은 도시락 소리에 장단 맞춰 남학생은 책보자기를 어깨에 여학생은 허리춤에 뜀박질로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집으로 향했던 코흘리개 벗들이 이 가을엔 더없이 보고 싶고 그리워진다. 🔶..

29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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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중용(中庸)의 실천 (★)▶[검]

Music:머무는바 없는 빈마음 중용(中庸)의 실천 썩은 과일을 도려내면 먹을 것이 남지 않고 미운 사람을 걸러내면 쓸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욕을 많이 하다 보면 욕에 둔감해지고 매를 많이 휘두르다 보면 상대방의 아픔에 둔감해지게 마련입니다. 소중한 나의 것이 남에겐 하찮을 수도 있고, 소중한 남의 것이 나에게는 하찮을 수도 있습니다. 남 비판하는 자가 저 비판받는 줄은 모르고 또 비난하는 자가 저 비난받은 줄은 모릅니다. 타인을 잴 때에는 성인군자의 도덕적 잣대를 쓰고, 자신을 잴 때에는 흉악범의 잣대를 쓰면서 비난과 비판을 하고 자신을 합리화하곤 합니다. 매사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처세하며 사는 것이 바로 삶의 중용지도(中庸之道)입니다. 그래서 선조들이 과유불급(過猶不及)을 그렇게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