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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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소요유(逍遙遊) (★)▶[검]

Music:몽 소요유(逍遙遊) 장자(莊子)- 사상의 중요한 특징은 인생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하늘이 내려준 하루하루의 삶을 그 자체로서 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를 마치 무슨 목적을 완수하기 위한 수단인 것처럼 기계적 소모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장자는 우리에게 인생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풍’을 권한 사람이다. 우리는‘일’하러 세상에 온 것도 아니고, ‘성공’하려고 온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다 부차적이고 수단적인 것이다. 우리 모두는 과거 생에 무엇을 잘했는지 모르지만, 하늘로부터 삶을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 우주에는 아직 삶을 선물로 받지 못한 억조창생의 ‘대기조’들이 우주의 커다란 다락방에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

29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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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검]

Music:연인들의 이야기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며칠 전, 급한 볼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 뭔가 중요한 것을 결정해야 하는 일이었기에 출발 전부터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다. 그래서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동네 커피전문점에 들어가 카페라테 한잔을 주문했는데,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 나오던 중 유리문에 살짝 부딪혔다. 순간 종이컵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혔던지 커피가 반쯤 쏟아져 버렸다. 나는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뚜껑 하나 제대로 못 닫아 커피를 반이나 쏟게 하느냐?”화를 냈다” 종이컵 뚜껑을 잘못 닫은 그 청년 직원은 어눌한 발음으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그때 커피 나왔다는 신호의 진동벨이 앞 좌석에서 울렸다. 앞좌석의 그 아주머니 가 커피를 받아서 내게 건네며 하는 말. “카페..

29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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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인생은 타타타... (★)▶[검]

> 인생은 타타타... 타타타(Tathata)는 산스크리트 어(語)로 "본래 그러한 것" 이라는 뜻 인데, 한자로는 "여여"(如如)라고 표기합니다. 여여는 "어찌하면 어떠하냐"라는 의미로도 해석되는데, 결국 노래 제목 "타타타"는 인생이란 본래 그런 것이니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냐는 뜻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월이 가고 나이를 먹을수록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인생은 타타타"라는 사실입니다. 김국환의 노래처럼 "알몸으로 태어 나 옷 한 벌은 건진 수지맞은 장사"가 인생인데, 우리들은 대부분 "타타타"가 아니라 "탓탓탓"으로 살아갑니다. 부모 탓, 친구 탓, 上司(상사) 탓, 부하 탓, 시간 탓, 돈 탓을 하며 한탄과 원망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타타타"입니다. 사람들은 슬픈 일이 닥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