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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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천 개의 바람이 되어(★)▶[검]

Music: IRELAND'S CALL (WITH LYRICS)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내 무덤에 서서 울지 마세요. 나 거기 잠들어 있지 않아요. 난 천 개의 바람으로 불고 있어요. 눈밭 위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기도 하고, 익은 곡식 위에 햇빛으로 내리기도 하고, 부드러운 가을비로 내리기도 해요. 아침에 서둘러 당신이 깨어날 때 난 당신 곁에 조용히 재빨리 다가와서 당신 주위를 맴돌 거예요 밤하늘에 부드럽게 빛나는 별이 나예요. 그러니 내 무덤 앞에 서서 울지 말아요. 나 거기 있지 않아요. 나 죽지 않았거든요. 어떻게 이런 詩가 있을 수 있을까. 죽은 자가 산 자를 위로하는 詩라니.. 산 자가 죽은 자를 애도하는 추모詩는 있지만, 죽은 자, 정확히는 죽을 자가 자기 죽음을 너무 슬퍼할 산 자를 망자..

05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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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삶(★)▶[검]

Music: 비익조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삶 어느 날 공자가 조카 공멸을 만나 물었습니다. “네가 벼슬한 뒤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공멸은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대답했습니다. “얻은 것은 없고 잃은 것만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나랏일이 많아 공부할 새가 없어 학문이 후퇴했으며 둘째, 받는 녹이 적어서 부모님을 제대로 봉양하지 못했습니다. 셋째, 공무에 쫓기다 보니 벗들과의 관계가 멀어졌습니다.” 공자는 이번엔 공멸과 같은 벼슬에서 같은 일을 하는 제자 복자천을 만나 같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복자천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얻었습니다. 첫째, 글로만 읽었던 것을 실천하게 되어 학문이 밝게 되었고, 둘째, 받는 녹을 아껴 부모님과 친척을..

05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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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구연산의 효능"(이부경 박사님/91세)(★)▶[검]

Music: 원점 구연산의 효능" (이부경 박사님/91세) 나는 지금 구연산을 30년 넘게 복용하고 있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최장 복용 기록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구연산의 효과가 놀랍기에 이것을 놓을 수가 없어 계속 복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몇 마디 부연설명을 해본다. ​🍒 1) 온몸에 넓적 넓적한 두드러기가 생겨 심한 가려움증과 진물을 동반하면서 전신에 퍼져나갔다. 삼복의 무더위에 어지간히 시달리고 있던 터에 더하여 이런 달갑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된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이 아닐 수 없었다. ​이것은 어느 해 여름 내 아내가 겪었던 고통의 일면이었다. 내가 살고 있던 시내의 유명 약국과 병원을 다 찾아다녔어도 고치 지를 못했다. 어느 병원이나 약국이든 처음부터 못 고친다는 소리는 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