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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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다. (★)▶[검]

Music: 지혜의 길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다.” 🎋 #풍경 1 소년은 15살이었습니다. 하루는 마을 근처에 있는 절에 놀러 갔습니다. 거기서 동자승을 만났습니다. 동자승은 그에게 명구(名句) 하나를 읊었습니다. “삼일 수심(三日修心)은 천재보(千載寶) 요. 백년탐물(百年貪物)은 일조진(一朝塵)이다.” 뜻을 풀면 이렇습니다.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요, 백 년 탐한 재물은 하루아침의 티끌이다. 소년은 상당히 조숙했었나 봅니다. 그는 이 말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큰 감동도 받았습니다. 자신이 갈 길이 바로 이 길임을 직감했습니다. 소년은 그 길로 몰래 집을 나와 출가를 했습니다. 15살 소년의 자발적 출가였습니다. 그 소년이 누구냐고요? 불교계에서 강백(講伯)으로 이름이 높은..

24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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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계로록(戒老錄)" 중에서 (★)▶[검]

Music: 원점 계로록(戒老錄)" 중에서 이 세상에 일단 태어난 사람은 예외없이 누구나 다... 가난하던 부자던... 지위가 높건 낮건 예외없이 나이를 먹으면서 노인으로 변해 갑니다. 산전수전(山戰水戰)을 다 겪으면서..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노인으로 늙어 가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늙더라도 반듯하고 곱게 늙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학(大學)을 보면... 옛날에 "탕왕(湯王)"이라는 임금은... 제사 때 손을 씻기 위한 세수대야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좌우명 하나를 적어 놓고... 곱게 늙기 위한 노력을 늘 멈추지 않았다는데... 그 좌우명의 내용을 보면... 『구일신(苟日新)이어든 일일신(日日新)하고 우일신(又日新)하라.』는 구절이었는데... 『진실로 새로운 삶을 살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

24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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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험담이 주는 상처 (★)▶[검]

Music: 할미꽃 사연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 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텃밭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순간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막으면서 잠깐, 네가 남의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세 가지를 자문해야 한다.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 가지요? 첫 번째로, 아들아, 네가 하려는 말이 모두 진실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세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로, 선(善)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

24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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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치매 원인 찾았다…"비타민D 결핍 직접 영향" (★)▶[검]

Music: 초연mr 치매 원인 찾았다… "비타민D 결핍 직접 영향" 비타민D의 결핍이 치매 발생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정밀 건강센터 (Center for Precision Health) 소장 엘레나 히포넨 교수 연구팀이 29만 4천514명의 영국 바이오뱅크 (UK Biobank)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멘델 무작위 분석법 (Mendelian randomization) 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호주의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 (The Australian)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멘델 무작위 분석법이란 특정 질병의 환경적 위험인자들과 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 변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연구 방법이다. 비타민..

24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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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초역전의 시대, 왜 MZ세대가 승리했을까? (★)▶[검]

초역전의 시대, 왜 MZ세대가 승리했을까? 아는 듯 하지만 막상 아내가 설명해 보라 하니 자신이 없었는데, 좋은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MZ세대가 사회적 화두가 된지도 10여 년이 지났다. 1980년도 이후 2000년도까지 태어난 사람들이 MZ세대다. 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학교 직장에서 차례로 난리가 났다. 생각도 일하는 방법도 노는 방식도 기성세대와 다른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신인류가 탄생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우선 1980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보화 사회의 시작이며 신자유주의의 시작이고 민주화운동의 분출 시기였다. 이 해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쓴 '제3의 물결'이 나왔고 1985년에는 같은 저자가 쓴 '권력이동'이 나왔다. 80년대 초부터 정보화 사회가 본격적으로 ..

24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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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좀 부족한 듯 삽시다 (★)▶[검]

Music: 영시의 이별 ♡좀 부족한 듯 삽시다♡ 영국 의회에 어떤 초선 의원이 있었다.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데, 청산유수로 너무나도 완벽한 연설을 했다. 연설을 마치고 난 다음에 윈스턴 처칠에게 다가와 자기 연설의 평가를 부탁했다. 물론 처칠로부터 "탁월한 연설이었다" 라는 평가와 칭찬을 기대했다. 윈스턴 처칠의 대답은 의외였다. "다음부터는 좀 말을 더듬거리게나... " 너무 완벽하면 정 떨어집니다. 한 방울의 물도 떨어뜨리지 않는 항아리는 황무지를 만듭니다. 옛말에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금이 갔기 때문에 훌륭한 인생을 살다 간 사람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스스로 왕자병과 공주병의 자만심으로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까탈을 부리다가 실패한 삶을 살다가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

24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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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오늘부터..." (★)▶[검]

Music: 여정.mp3 오늘부터..."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때문에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아버지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절실히 느끼며 자라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게 아버지의 등을 그리워하다가 오는 8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됩니다. 마흔 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면서 삶을 바라보는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하루는 아내가 “오빠는 무인도에 꼭 하나를 가지고 간다면 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 라고 물어왔습니다. 무슨 심리 테스트인가? 당연히 자기를 가장 사랑하니 자기를 데려갈 거라 생각했던 아내에게 나 자신도 예상 못한 대답이 나왔습니다. “음.. 자기는 안 되겠다. 무인도 가면 고생하..

2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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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나이 듦에 맞는 가을 (★)▶[검]

Music: 당신의마음 나이 듦에 맞는 가을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했을까. 낡은 지갑을 펼치면 번듯한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이름도 없이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 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은가.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하여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인데 그래 ,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를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 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