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밑 제비꽃

"사는게 바꿈살이(소꼽놀이) 였으면 좋겠다"

10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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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소소한 일상 할머니가 되다~~~

인생 25일차~ 우리집 꼬물이 "이든" 출생 예정일을 20일이나 빠르게 태어났다 잠시 식구들을 긴장시키기는 했지만 거뜬히 이겨내고 할머니와 함께하는 중이다 너의 배넷 웃음을 보고 귀저기를 갈고 목욕을 시키고 시원한 트림 소리를 듣고 배가 고프면 볼에 댄 손가락을 따라오는 할머니를 30년 전으로 보내 주는 마법의 시간 아빠와 삼촌을 아기때 씻긴 이후 처음 너를 씻기는 것을 누군가는 영광인 줄 알라고 하더라 그래 영광이고 말고~! 누가 아기가 있는 집일까 싶을 정도로 잘 먹고 두 시간 이상을 거뜬이 자는 바람에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잠이 모자란 적이 아직까지는 없다 앞으로도 그렇게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기~~~ 응가 귀저기 가는데 쉬야~ 하는 것은 보너스지? ㅎㅎ ㅎ

10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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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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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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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만들어 입고 만들어 쓰는 것들 털실로 뜨는 아기 겉싸개~~~

겉싸개를 검색하면서 뜨개로 만든 겉싸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기존 이불 느낌의 겉싸개 보다 더 편리할 것도 같은 며늘아기와 같이 원단을 뜨고 실도 산지가 두어 달이 넘은 것 같다 실을 잘 못 사서 다시 사기도 하고 뜨다가 마음에 안 들어 풀기를 서너번 이러다가 풀고 뜨기만 계속하고 완성은 못하겠다 싶었다 어떤 모양이 되던 완성은 해보자는 마음으로 며칠 속도를 내 보았다 모자에 빨강 방울도 하나 달고 전면 아랫쪽에는 미니 인형이라도 하나 달아야겠다~~ 아래는 검색에서 보아둔 디자인 단순 심플한게 뜨기도 편하겠다 싶은 디자인 ㅎ

2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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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먹는 이야기 감똘개(감말랭이)~~~

지난 가을이 한창일 때 친정 엄마는 집앞 논에 열린 단감이 달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를 하신다 집앞 논에 단감나무가 어딨더노? 아이~ 금메 씨가 떨어져서 난긴지 시나브로 커더만 감이 제법 열었는디 설탕맹키로 달다나요 아까우니 와서 따 가라는 얘기시다 엄마~ 코로나 때문에 몬간다~~ 그러므 따가꼬 택배로 보내꺼나? 울집에 단감이 두 박스나 있다 나주 지용이 엄마가 큰~ 박스로 보냈더라 민근이 엄마도 시댁 감따러 갔다가 한 박스 가져다 주고 함보래 감 딴다고 논에 가지 마라이~! 엄마는 넘어지면 인자 큰일 나는거 알제? 아까바도 마~새나 묵고로 나놔삐라~ 전화를 끊으면서도 들으라는 듯 아까바 죽겄네이~ 시다 얼마전 야식은 궁금하고 만들기는 귀찮고 먹을게 없나 싶어 냉동실 스캔을 하던중 눈에 띄는 지퍼팩 두 개..

1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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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먹는 이야기 과일빵 만들기~~~

물 없이 빵 만들기 밀가루 없이 빵 만들기 블방 쉰세대님네 들렀다가 귀한 레시피를 만났습니다 빵이라지만 여러 가지 재료가 필요치도 않고 누구나 만들 수 있고 20분이면 충분한 시간 재료는 사과 1개 당근 1개 고구마 1개 밤 7개 계란 4개 아몬드 한 줌 한꺼번에 넣고 갈아줌 소금 한 꼬집 설탕 한 듯 만 듯 면기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고 부어줌 전자레인지에 9분 돌려줬어요 반은 기름종이 깔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봤어요 시간은 확인 못했어요~~ ㅎㅎ 100도에 10분이 조금 넘었나 싶어요 혹시 에어프라이어로 하시게 되면 시간을 조금씩 늘리면서 확인해 주시면 실패 확률이 작아지겠죠~~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블벗님의 말씀처럼 촉촉한 카스텔라 맛~! 살찌는 걱정은 없을 것 같은~~~^^ ㅎ

1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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