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이야기/BONUS

대구 세브란스 2016. 10. 25. 15:01




오늘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5%가 겪는 피부질환인 피부묘기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은 피부에 압력을 가해 긁거나 누르면 그 부위에 두드러기처럼 선명하게 부어 오르는 피부질환인데요, 자가진단이 쉬운데 반해 예방과 치료법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 평소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피부질환입니다. 오늘은 피부묘기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살펴 볼텐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피부가 더 약해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묘기증과 같은 증상이 잘 나타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고 예방하면 좋습니다!

지금부터 세브란스피부과에서 피부묘기증 자가진단법부터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피부묘기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원인으로 다양한 질병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먼저 여성의 경우 폐경기나 임신 등 호르몬 체계에 변화가 있을 때 피부묘기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 갑상선 관련 질환, 약물, 스트레스 등에 의해 피붐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지거나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적인 질환으로 분류되는 피부묘기증은 어느 정도의 압력을 동반하여 피부를 긁거나 누르면, 그 부위에 국한되어 마치 두드러기처럼 붉게 부어 오르는 현상을 보이는데요, 사람에 따라 약한 자극에 의해서도 피부 곳곳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은 비교적 쉽게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그 방법은 손톱이나 펜 등을 이용해 적당한 압력으로 피부를 긁게 되면 그 후 몇 분 동안 관찰하여 긁은 부위가 글씨를 쓴 것처럼 명확한 양상으로 붉게 부어 오른다면 피부묘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극을 완화시키기 위한 편한 옷차림

피부묘기증은 피부에 자극이 가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자극을 주지 않는 편안한 옷차림이 중요한데요, 꽉 조이는 스키니진이나 피부의 노출이 되는 원피스, 미니스커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 옷의 소재도 피부에 자극을 덜 수 있는 부드러운 소재가 좋은데요, 통기성이 좋고 편안한 옷차림을 통해 피부묘기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땀을 빼주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족





간단한 실내운동을 하고 반신욕이나 족욕을 해주는 것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운동을 할 때 땀이 나지 않고 체온만 올라간다면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으니 과격한 운동이 아닌 땀을 적당히 낼 수 있는 걷기, 요가,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운동 후 반신욕 또는 족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면 피부묘기증을 완화시키는데 더욱 효과적 입니다.



체질개선,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복용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체질 개선, 면역력 증진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좋은 약재들을 통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한약이 체질에 잘 맞는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노폐물 배출을 위한 수분섭취


마지막으로는 몸의 노폐물을 배출해 피부묘기증을 예방해주세요. 평소 녹차나 물 등 수분섭취를 많이 해주주는 것이 좋으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나 피자, 치킨 등의 가공 식품들은 최대한 피해서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몸에 해로운 노폐물을 쌓아주는 음주나 흡연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아요.


아직 원인과 치료에 있어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평소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만 제대로 개선한다면 피부묘기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과 병들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피부묘기증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양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평소 컨디션 조절이 중요합니다. 다시 편안한 컨디션을 가지기 위해서는 평소에 조금씩 변화하고 개선하려는 마음가짐이 피부묘기증을 치료하는 데 가장 큰 첫 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