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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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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전설, 설화

2019. 7. 16.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 이야기




* 요약 : 미르미돈족의 왕인 펠레우스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아들이며, 아가멤논 군대에서 가장 잘생기고 뛰어난 전사였다. 치명적인 약점을 뜻하는 ‘아킬레스건’이라는 말은 아킬레우스의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미르미돈족의 왕인 펠레우스와 바다의 님프(네레이스)인 테티스의 아들. 트로이 전쟁 때 아가멤논의 군대에서 가장 잘생기고 가장 용감하며 뛰어난 전사였다.


메로스에 따르면, 테티스는 프티아에서 아킬레우스를 그의 사촌이며 절친한 친구인 파트로클로스와 함께 길렀다고 한다.

다른 전설에 따르면, 그가 어릴 때 테티스가 스틱스 강물에 그를 담가서 불사신으로 만들었지만, 그녀가 잡고 있었던 발꿈치만은 물에 젖지 않아서 그의 약점이 되었다고 하며, 거기에서 '아킬레스건(腱)'이라는 말이 생겼다.


훗날의 신화작가들 이야기에 따르면, 펠레우스는 아들이 트로이 전쟁에서 전사하리라는 신탁을 받고는, 아킬레우스를 스키로스에 있는 리코메데스의 궁궐로 보내, 여자 옷을 입히고 공주들과 같이 키웠다고 한다(그 딸들 중 하나인 데이다미아는 그에게 네오프톨레모스를 낳아주었음).

그러나 점성가 칼카스가 아킬레우스 없이는 트로이를 함락시킬 수 없다고 경고했기 때문에, 그리스인들은 그를 찾아다녔고, 결국은 찾아내었다.


트로이 전쟁의 처음 9년 동안,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주변 지역을 휩쓸면서 12개의 도시를 점령했다.

10년째 되던 해에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가 다투는 일이 생겼는데, 이는 아가멤논의 전리품이었던 크리세이스의 아버지가 아폴론 신의 제사장이었으므로, 아폴론의 분노로 인해 군사들이 전염병으로 죽어가게 되자, 아킬레우스가 그녀를 아버지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화가 난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가 가장 아끼는 노예 브리세이스를 빼앗아 자신의 손해를 보충했다.


이때문에 아킬레우스는 더이상 전쟁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리스군이 너무나 패배를 거듭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트로클로스에게 마차와 갑옷을 빌려주어 자기로 가장하게 했다.

그러나 헥토르(트로이 왕 프리아모스의 장남)가 파트로클로스를 죽이자,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과 화해를 하고, 헤파이스토스 신에게서 새로운 갑옷을 얻어가지고 싸움에 나가 헥토르를 죽였다.


시인 아르크티노스는 〈아이티오피스 Aethiopis〉에서 〈일리아스 Iliad〉의 이야기를 다루어, 에티오피아 왕 멤논과 아마존족 펜테실레아를 죽인 아킬레우스는, 아폴론에게 화살을 얻은 파리스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노래했다.

아킬레우스는 레우케·스파르타·엘리스, 특히 헬레스폰트에 있는 시게움에서 숭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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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




아킬레우스(그리스어: Αχίλλευς, 라틴어: Achilles 듣기 )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이다.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의 도입부는 아킬레우스의 분노로 시작된다.

아킬레우스는 테살리아 지방의 퓌티아의 왕 펠레우스와 요정 테티스의 아들이다.


어린 시절

제우스포세이돈등 무수한 남신들이 아름다운 바다의 요정 테티스에게 구혼했지만, 그녀가 낳은 아들은 아버지보다 뛰어나 올림푸스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언을 받고 포기했다.

제우스는 대신 테티스를 인간인 펠레우스와 결혼하게 했다.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에 모든 이들이 초대되었지만, 불화의 여신 에리스만이 제외되었다. 이에 앙심을 품은 에리스가 신들 사이로 황금사과를 던지면서 트로이아 전쟁의 불씨가 생겼다.


테티스는 갓난아기였던 아킬레우스를 저승의 스틱스 강에 담가, 상처를 입지 않는 무적의 몸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녀가 잡고 있었던 발목 부분은 강물에 닿지 않았기 때문에, 발목 뒤 힘줄은 아킬레우스가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약점으로 남았다. 이 전설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뜻하는 아킬레스건(아킬레스는 아킬레우스의 라틴어 발음이다)이라는 단어가 유래했다.


소년 시절에 아킬레우스는 켄타우로스 족의 현자 케이론에게서 학문과 무술을 익혔다. 아킬레우스는 강인한 전사였지만 또 달리기가 빠르기로도 유명했다.


테티스는 아킬레우스가 젊은 나이에 트로이 전쟁에 참전해 죽거나, 명예로운 업적을 남기지 않는 대신 오래 살 것이라는 신탁을 받았다.

아킬레우스를 절대로 트로이아에 보내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그녀는, 그를 여장시켜 스키로스리코메데스 왕의 궁정으로 보냈다. 아킬레우스는 필라라라는 가명을 쓰면서 리코메데스 왕의 딸들과 섞여, 베를 짜고 악기를 배우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곧 리코메데스의 장녀 데이다메이아와 사랑에 빠졌고, 데이다메이아는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를 낳았다.


그리스의 예언자 칼카스는 아킬레우스가 없이 그리스 군은 트로이 전쟁을 승리할 수 없다는 신탁을 받았다. 아킬레우스를 찾아서 스키로스로 온 오디세우스는, 아킬레우스가 여장을 하고 숨어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꾀를 냈다. 그는 왕녀들에게 장신구를 선물하면서, 사이에 무기를 섞어 놓았다. 여자들이 보석을 보고 즐거워하는 동안, 아킬레우스는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서 있었다. 갑자기 적의 침공을 알리는 나팔 소리가 들리자, 아킬레우스는 장신구 사이에 있던 무기를 얼른 집어들었다.

정체가 드러나자, 자신의 용기를 증명하고 싶었던 아킬레우스는 순순히 오디세우스를 따라 그리스 군에 가담했다.

아킬레스건

아킬레스건은 트로이 전쟁 이야기에 나오는 아킬레우스의 약점을 뜻한다. 그의 어머니 테티스는 아킬레우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하여, 저승에 흐르는 스틱스 강물에 그를 넣었다가 빼었는데, 테티스가 잡고 있던 발 부분이 물에 잠기지 않아서, 발꿈치가 그의 유일한 약점이 되었다.

훗날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전쟁 때 헥토르를 전사시키고, 그 무덤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트로이의 공주 폴릭세네의 예쁜 모습을 보고 청혼했다. 아킬레우스는 아폴론의 팀블레 신전에서 폴릭세네와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였으나, 아폴론의 신상 뒤에 숨어 있었던 파리스의 화살에 발뒤꿈치를 맞아서 죽고 말았다.

지금도 다른 사람의 약점을 아킬레스건이라고 한다..

일리아스

일리아스에서 아킬레우스는 처음에는 싸움에 참가했으나 전쟁이 생각보다 길어지자, 결국 트로이를 공격하지 않고 ,트로이의 제후국인 여러 나라들을 쳐, 많은 전리품을 얻는다.


그 과정에서 예쁜 여자 둘을 얻었는데, 처음에는 아킬레우스가 크리세이스를 그리스 군의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에게 주었으며, 브리세이스는 자신이 갖는다. 하지만 크리세이스의 아버지가 아가멤논에게 자신의 딸을 줄 것을 요구한다.


그는 아폴론 신전의 사제였는데, 자신이 자신의 딸과 사제 일을 돌봐야 일이 잘 풀린다는 내용과 같이, 많은 몸값을 아가멤논에게 주려고 하였으나, 아가멤논은 전리품은 돌려줄 수 없다는 이유로 무참히 내쫓는다,


결국 그리스 군은 또다시 무서운 전염병이 나돌아, 할 수 없이 아가멤논은 크리세이스를 그녀의 아버지에게 다시 돌려주며, 소 100마리를 아폴론에게 바친다.


그러나 후에 아가멤논이 아킬레우스의 여자인 브리세이스를 빼앗으려 하자, 결국 아킬레우스는 전투 참전을 중단했고, 때문에 그리스 군이 트로이 군에게 크게 밀렸다.

하지만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트로이 군과의 전투 중 헥토르에게 전사하자, 다시 전투에 참전하여 결투 끝에 헥토르를 죽였고, 이후 트로이의 왕자 뤼카온, 장수 아스테로파이오스, 병사 알카토오스, 아마존의 펜테실레이아 여왕, 에티오피아의 왕 멤논과 동료 테르시테스 등을 죽였다.

그러나 전투 중 파리스의 화살에 맞아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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