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사

태극기사의 일상생활과 관심사항을 모아모아 놓지요

0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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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위선, 악이 선에 바치는 경배

위선, 악이 선에 바치는 경배 2016년 미국 대선,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텔레비전 토론 때였다. 클린턴은 트럼프가 연방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며 공격했다. 트럼프는 적반하장이었다. “그래서 내가 똑똑한 거요.” 대통령 후보가 탈세를 자랑했으니 경악스럽다. 사실은 영악했다. 세금은 강도질이며, 노골적인 자기 이익 추구야말로 번영의 비결이라는, 레이건 이래 우익의 신조를 저 한마디로 집약했던 것이다. 경제학자 이매뉴얼 사에즈와 게이브리얼 저크먼이 에서 내리는 평가다. 트럼프가 예시하듯 어떤 세계관은 이기적 욕망을 솔직히 드러내고 좇는 게 옳다고 믿는다. 성공의 욕망, 부자가 되고픈 욕망, 타인을 이기고 지배하려는 욕망이야말로 우리의 본성이며 발전과 풍요의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이런 세계관이 솔..

댓글 시사, 상식 2021. 5. 3.

0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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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자료, 기사 사진 바이든의 100일

바이든의 100일 도널드 트럼프 4년과 치열한 대선, 1월6일 의사당 난입 사태 뒤 미국은 여전히 심하게 분열된 나라다. 연방의회나 주의회뿐 아니라 국민들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그리 높지 않다. 최근 가 바이든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그의 대통령직 수행을 긍정평가한 응답은 52%다. 지금까지 그의 지지율 평균은 54%에 가깝다. 취임 100일 즈음에 42%였던 트럼프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예를 들어 버락 오바마는 이 무렵 훨씬 더 인기 있었다. 민주당원의 90%가 바이든을 지지하지만, 공화당원은 13%만 그를 지지한다. 이 당파적 분열은 바이든이 첫 3개월 동안 미국인들을 위해 한 일들을 고려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미국은 코로나19 백신을 매일 거..

0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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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남·북·미, 대결 아닌 대화 물꼬 트는 데 온힘 쏟을 때

남·북·미, 대결 아닌 대화 물꼬 트는 데 온힘 쏟을 때 미국 새 대북정책 ‘실용적·단계적’ 접근 북한, 한반도 긴장 높이는 행동 말아야 한-미 정상회담서 북한 끌어낼 대책을 * 미국이 대북정책 검토를 끝냈다고 밝히자, 북한은 2일 ’우리와 전면대결을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사진은 4월30일 평양 거리에서 이뤄진 청년전위들의 결의대회 행진 모습이다. 연합뉴스 한반도 정세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를 끝냈다고 밝히자마자, 북한은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남쪽에 대해서도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상응 행동’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의 새 대북정책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쪽으로 작용한다면 걱정스러운 일이다...

댓글 시사, 상식 202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