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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사, 강했다 …톱10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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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망대

2021. 6. 16.

넥슨·넷마블·엔씨, 구글 플레이 톱10 비중 70%, 외산 3종 제외 사실상 독점…넥슨, 역주행으로 2종

6월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변화가 잦아졌다. 기대신작들의 행렬에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역주행이 더해지면서 폭이 커졌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이른 바 '빅3 N사'가 중심에 서 있다.

실제로 6월 16일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서 N사 비중은 70%다. 외산 게임 3종(기적의검, 원신, 파이널 기어)을 제외하면 사실상 톱10을 장악했다.

엔씨소프트가 3종(리니지M, 리니지2M, 트릭스터M)으로 가장 많았다. 넷마블(제2의나라, 리니지2레볼루션)과 넥슨(바람의 나라:연, V4)이 각각 2종씩이다.

넥슨 질주가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 효자들의 역주행으로 톱10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각각 5월과 6월 '트릭스터M'과 '제2의 나라'를 론칭,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에서 영역을 확대했다.

넥슨은 올해 아직까지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지 않았다. 담금질도 뜸했다.
하지만 6월 들어서 대표 MMORPG 2종 '바람의 나라:연'과 'V4'가 잇따라 역주행하며 톱10에 자리했다. 6월 16일에는 각각 6위와 7위로 2분기 흥행작 '파이널기어'(8위)와 '트릭스터M'(9위)마저 추월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앞세운 역주행이다.

N사들의 질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우선 엔씨소프트의 야심작이며 2021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블레이드앤소울2'가 출격을 앞두고 있기때문이다. 사전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 중으로 사실상 출시만을 남겨둔 상태다.

리니지M 이후 선보인 작품이 모두 넘버2까지 차지하는 괴력을 보였고 원작 '블레이드앤소울'의 인지도와 이용자층을 고려할 때 톱10 진입은 무난한 상황이다.

여기에 넷마블과 넥슨의 인기 모바일 게임 상당수는 톱40에 자리하고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에 따라 충분히 톱10 재진입이 가능하다.

톱10을 제외하고 40위 이내에 있는 N사 작품은 8개다. 넷마블과 넥슨이 각각 4종씩이다.
넷마블 작품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11위), 세븐나이츠2(12위), 페이트/그랜드 오더(22위), A3:스틸얼라이브(28위) 등이다.

넥슨 모바일 게임으로는 피파온라인4M(21위), 피파모바일(23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37위), 메이플스토리M(39위) 등이 있다.

이들 8종 모두는 톱10에 진입한 바 있고 새로운 콘텐츠 추가와 출시 기념 이벤트 등으로 미친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다. 향후에도 파격 질주를 펼치며 톱10을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다시 패권을 잡은 N사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가 꼽히고 있다. 황금기대작 '오딘:발할라 라이징'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4월 28일 사전예약을 시작, 하루 만에 100만명을 모집했고 6월 2일 시작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 이벤트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조기 마감, 두 차례의 증설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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