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

산중사람 2011. 2. 28. 20:01

안녕하세요~

봄  향기가 코끝을 스칠 듯 말듯 한 봄인데 아직은 겨울 언저리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환절기 산중명월 차 가족님들 감기 조심 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차생활 되시기를 손모아 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70년대 초반 생산된 청전 보이차를 소개 드릴까 합니다.

평소에 제가 가장 아끼고 즐겨 마시는 노차 입니다.

이 차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차 입니다.

줄곧 곤명에서 보관된 차 입니다.

습을 먹지 않고 잘 보관이 되어 구감이 아주 좋은 차 입니다.

오래 잘 보관된 생전차이다 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통에 4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편을 모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세로로 세워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래된 차 이다 보니 병면이 휘고 부풀어 있습니다.

 

4편을 부분 부분  촬영 하였습니다.

 

 

 

 

6그램을 시음하도록 하겠습니다.

 

 

6포까지의 탕색입니다. 탕색이 너무 아름답고 투명합니다.

오래된 생차에서 볼  수 있는 탕색입니다.

 

제 1포 탕색입니다.

첫번째부터 진년차향이 아주 좋습니다.

첫포부터 부드러운 구감과 바로 느껴지는 감운이 너무 좋습니다.

입안은 부드럽고 편안하며 종일 마셔도 질리지 않는 아주 좋은 생전차 입니다.

 

 

 

제 2포입니다 

 

제3포 입니다.

 

제4포 입니다.

갈수록 감미도 좋아지고 점점 더 부드러워 집니다.

이 차는 마시면 마실수록 잘 보관된 노차의 편안함을

 만끽하게 됩니다.

 

 

제5포 입니다 '좋은 차는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처럼 어렵다고들 합니다.  

 

제 6포 입니다. 이후에도 20포 이상 차를 우려 마셨습니다.

노차 특유의 아주 좋은 내포성을 가진 차라 할 수 있습니다

이차는 매일 매일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게 하는 아주

보관이 잘된 노차입니다.

특별히 추천 합니다.

 제 6포를 우리고 사진을 찍고 난 뒤 20포 이상 차를 우려 마셨습니다.

포다 수를 끝까지 감미가 좋으며 진년차향이 올라 옵니다.

엽저 모습은 후레쉬를 터뜨린 사진과 터뜨리지 않은 사진입니다.

 

 

 

 

 

시음기를 쓰는 내 내 입과 코끝에 맴도는 진년 보이차 향이 침을 가득 고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