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

산중사람 2008. 5. 19. 17:59
함허대사의 다시(茶詩)
 
一椀茶出一片心
一片心在一椀茶
當用一椀茶一嘗
一嘗應生無量樂

 

한 잔의 차는 한 조각 마음에서 나왔으니
한 조각 마음은 한 잔의 차에 담겼어라
마땅히 이 차 한 잔 한 번 맛보시게

한 번 맛보시면 한없는 즐거움이 솟아 난다네.

 

 

함허대사(涵虛) :1376년(고려 우왕2)~1433년(조선 세종15).

조선시대의 승려로서 법호는 득통(得通). 기화(己和)이며 충주 유(劉)씨이며 이름은 수이(守伊)이다.1396년(태조 5) 관악산 의상암에서 스님이 되었으며 1431년(세종 13) 희양산에서 봉암사를 중수하고 그곳에서 입적하였다.

 

정수사 :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창건하고 함허대사가 중창한 사찰.

함허동천 : 마니산 동쪽 기슭에 있는 물 좋고, 경치 좋은 계곡, 함허대사가 수도하던 곳.

함허대사부도 : 정수사를 중건한 함허대사의 사리를 모셔놓은 탑. 화도면 사기리 467번지. 향토유적 제19호.▲ 초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