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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o pd 2010. 8. 21. 18:00

<무한도전 WM7에 대한 또 다른 단상>


 조용히 입 다물고 윤강철선수와의 사이에서 생긴 문제를 가슴 안에서 곰삭혀 버리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오해 우리가 끌어안자. 그러나, 자꾸 인터넷에 등장하는 소설에 이 글을 씁니다. 개인 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업계 간의 갈등으로 확대해석하더니, 오늘은 책임을 모호하게 회피하는 모습에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저도 우리 입장만 얘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최대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얘기해보겠습니다. 어차피 윤강철 선수도 6개월 전의 일에 대해 완벽하게 기억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영화 <오!수정>처럼 진실은 하나이되 각자가 기억하는 사실은 다를 겁니다. 저희가 40번의 섭외전화를 했는지, 출연료 독촉전화가 17번이 왔는지는 기억에 남아있지 않을 걸 보니, 역시 기억이란 이기적인가 봅니다. 저도 저희 무한도전의 작가들과 저의 오래된 기억의 편린을 조각해보겠습니다.  


1. 출연료 문제.


  윤강철 선수의 출연료 지급은 정확하게 4월 19일에 지급되었습니다. 저희 촬영일이 2월 11일 보다는 두 달 뒤지만 통상 출연료 지급 기준이 되는 방송일 8월 7일 기준으로 보면 네 달 전입니다. 저희가 방송녹화 경험이 없던 윤선수에게 촬영 전에 출연료 지급에 대한 언급을 안했던 건 저희 잘못입니다. 저는 3월말쯤 출연료를 걱정하는 전화가 작가에게 여러 차례 왔다는 걸 알았고, 방송이 언제 나갈지 모르니 미리 선지급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4월 5일부터 시작된 MBC총파업 때문에 모든 청구 및 경리 업무가 지장이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거듭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드렸으나, 거듭 “이 일을 인터넷에 올릴 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빛독촉이라 생각했겠지만, 저희 막내작가 입장에서는 겁을 먹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작은 불미스러운 일로 큰 일 퇴색될 수 있다는 판단에 4월 19일 저희 청구서 담당 조연출이 사비로 60만원 입금했고, 본인은 파업이 끝난 후 6월 초에야 정산 받았습니다.

  출연료 40만원 지급 약속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협회에서 출연료 30~40만원 들었다고 하셨는데, 협회쪽과 출연료 얘기한 적 없었습니다.저희 프로그램은 통상 일반출연자에게는 원하는 출연료를 물어봅니다. “출연료 어느 정도 생각하시느냐?”라는 질문에 “같이 출연한 레슬러와 현장에 같이 온 여자레슬러까지 90만원 달라”는 말에 “현장에 오기로 약속되어 있지도 않았고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분까지 출연료를 지급하는 건 곤란하다.”라고 말씀드리니 “60만원으로 세 사람 나눠 갖겠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해서, 4월 19일 60만원 입금했습니다.


2. 푸대접 문제


  윤선수도 어제 인터뷰에서 인정하셨지만, 차량지원 필요 없고 본인 차량으로 오신다고 했었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워낙 스태프나 물량이 많이 동원되는 경우가 많아서 한회에 차량 렌트비만 수백만원씩 사용됩니다. 선수 세 명 모시는 차량 비용 얼마나 한다고 그 먼 곳까지 대중교통과 도보로 오게 하겠습니까?? 더군다가 당일 출연자분들이신데. 촬영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1박 2일 촬영이 될 수도 있다고 섭외 과정에서 미리 설명 드렸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온돌방과 식사 등 불편하지 않도록 제공하고, 담당 작가분이 계속 수시로 살폈습니다. 오히려 대기하는 동안 본인들이 가져온 의상을 하나하나 꺼내 보여주시고 본인들의 협회 설명, 멕시코 유학 얘기 등을 하시며 즐거워 하셨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도 추운 날 펜션 복도에서 윗옷을 벗고 계시길래 “저분들 추운데 옷 입고 계시지...” 라는 말에 “안 그래도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 레슬러는 이게 편하다고 괜찮다고 하시네요”라면 웃던 것도 생각납니다.

  녹화가 끝나고 “어떻게 하실거냐”는 작가의 질문에 방까지 마련됐으니, “방도 있으니 여기서 자고 가겠다”고 본인이 말씀하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차가 없이 온 걸 알았으면 저희가 그 펜션에 남겨둔 채 서울로 올라왔겠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저는 윤선수가 챔피언인 것을 8월 19일 경기 당일 기사보고 알았습니다. 중간에 이야기가 어떻게 전달됐는지 모르겠지만, 동호회 수준인 저희 WM7 합숙에 진짜 선수들이 등장 놀라게 해주자는 컨셉트 아래 프로레슬러를 섭외했고, 신한국프로레슬링 협회에서 윤강철 선수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프로레슬링을 한다는 얘기에 저희 WM7 녹화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오히려 밤이 너무 늦어 윤강철 선수를 소개할 기회를 못 만든 건 윤강철 선수가 충분히 속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애초에 <벌칙맨>으로 섭외해서 촬영하려 했다면, 저희도 섭외가능한 출연자들 많은데, 굳이 윤강철 선수 모셔서 했겠습니까?   



3. 프로레슬링 우롱


  물론 협회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무한도전에서 벌칙맨으로 출연해서 프로레슬링 원로 및 팬들의 지적을 받았고 이것이 논란이 되어 징계에 처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벌칙맨으로 섭외하지 않았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프로레슬러의 위상을 떨어뜨릴 정도로 안 좋은 일입니까? 이건 반대로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우롱입니다. 방송 끝까지 관심있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어느 때보다 진지해지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 수십년 동안 TV 예능프로에서 다뤄졌던 프로레슬링 특집은 대부분 코믹한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프로레슬링에 대한 우롱은 누가 한 겁니까?

  저희가 장충경기장에서 프로레슬링 경기를 하면서 협회에 미리 얘기하지 않은 것도 아쉬울 수 있는 문제지 잘못은 아닙니다. “왜 우리가 만져주니까 좋잖아?”라는 성추행범같은 생각을 했던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프로레슬링이 너무 좋아서 시작한 일입니다. 좀 더 넓은 아량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협회와 왜 같이 시작하지 않았나...


  협회나 프로레슬러와 손잡지 않고 프로레슬링에 접근했다는 것에 대한 불만은 저희도 충분히 예상했던 일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스포츠도전 아이템을 시작할 때 스포츠협회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았지만, 항상 협회를 위한 아이템은 아니었습니다. 저희 무한도전은 어떤 결과보다는 그 과정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댄스스포츠는 개인적인 도전, 에어로빅은 단체도전의 과정을 다뤘고, 봅슬레이나 권투는 안타까운 상황을 듣고 이에 대한 사회적인 고민을 도출해보자는 의미에서 접근했었습니다.

  애초에 이번 “WM7 특집”의 시작은 어릴 적 동네 학교운동장에서 열리던 프로레슬링 대회에 대한 공통된 향수였습니다. 마스크을 쓴 악역에 피 흘리게 맞다가 결국에는 승리하던 영웅에 대한 흥분된 추억. ‘요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이런 경험이 있을까?? 우리가 틈틈이 연습해서 문화적 혜택이 덜한 도서지역에 <무한도전>인 걸 숨기고 이런 선물을 하면 어떨까?’에서 시작했습니다. 대회 예정은 가을운동회 쯔음.

  그러나, 갑작스런 전진의 입대, <식객특집>, <뉴욕특집> 등으로 2009년 가을, 겨울은 어느 해보다 바빴고, 프로레슬링 특집에 대한 정보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처음 기획의도대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새롭게 정한 경기예정일 5월 5일은 MBC 총파업 문제로, 8월 1일은 정준하씨 갈비뼈 부상 문제로 연기되었습니다. 더 이상 늦어지면 안 된다는 판단아래 정준하씨 치료결과에 맞춰 WM7경기를 8월 19일로 최종 결정하고, 연습기간이 길어진 만큼 경기도 좀 더 규모가 커져야 되겠다는 생각 아래 장충체육관을 섭외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이나 프로레슬링 단체의 도움을 받았다면 훨씬 과정이 쉬었겠지만, 여러 입장이 엮이다 보면 기획의도와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판단 아래 저희 독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어떤 예상을 하고 어떤 기대를 해서 어떤 불만이 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이틀 동안 일어난 일련의 일들이 저희의 판단이 맞았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 같습니다. 


5. 손스타 영입.


  수 십 년간 프로레슬링을 업으로 삼고 “리얼”로 경기하는 한국프로레슬러분들과 달리 저희 “WM7”은 쇼엔터테인먼트 성격이 강했고, 약속된 플레이를 하기에도 버거운 체력과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매번 프로레슬링 관련 방송이 진행될 때마다 떠오르는 분들이 이번 “WM7”특집에도 나오게 되면, 결국 새로운 시도라기보다는 답습의 의미가 더 커서 무한도전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정도 프로레슬링 마니아들에게 반대는 있겠지만, 파격적으로 손스타와 함께 해보자.”

  물론 손스타는 전문 프로레슬러는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레슬링에 대한 그의 열정과 관심은 이미 알려져 있었고, 저희와 함께 하면서부터는 이종격투기 해설가 천창욱씨의 소개로 전직선수 포함 여섯 명의 코치 아래 부천, 군포, 봉천동, 강남 등지에서 훈련했습니다. 경기를 서너 달 앞두고 부터는 평촌에 있는 체육관 옥상에 있는 상설 링에서 땡볕 아래 홀로 연습했습니다. 

  손스타가 소속된 그룹 체리필터의 멤버들의 귀띔으로는 지난 일 년간 손스타는 뮤지션이 아니라 프로레슬러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도 무한도전 <WM7>과 성장했고, 무한도전도 손스타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8월 19일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2주 전 윤강철 선수에게서 저희 작가분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레슬링 준비 잘 되느냐고, 그 날 보러 가겠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고 통화 후 바로 전해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 윤선수와 관련있는 분들 트위터에 WM7 경기장 난입하자는 농담도 있고, 무한도전에 대한 인신공격한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듣긴 했지만, 저희 프로그램을 도와주신 분인데 초대하는 게 마땅하다라는 판단 아래 저희 재롱잔치 보시라고 VIP로 초대했습니다. 본인도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허나 프로레슬러 윤강철,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녹화 보이콧 이라는 기사에 저희가 당황스러웠습니다. 애초에 경기 당일에 녹화나 출전이 전혀 약속되어 있지 않았었는데...

  시작은 프로레슬러 윤강철 선수의 프로레슬링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이미 지난 4월에 끝난 윤강철 선수와 무한도전 제작진 간에 이미 끝난 얘기를  8월 19일 경기 시간에 맞춰 확대 해석하고, 일방적인 주장만 보도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윤강철 선수나 무한도전이나 희생양입니다. 무엇을 목적으로 그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 년 잘 키운 아들 돌잔치에 부모된 마음으로 한복 차려입고 손님 맞으려 하는데 ‘조화’가 배달된 기분 아실런지... 잔치 힘들게 끝내고 난 사람들에게 경기 내용보다는 윤강철 선수 출연료 왜 때먹으려 했냐는 질문 세례를 받던 저희 제작진이나 연기자들 기분 아실런지...


  지금이라도 당사자가 아닌 분들은 펜을 내려놓아 주세요. 이건 엄연히 윤강철 선수 개인과 무한도전 제작진 간에 있었던 오해였고, 이미 해결된 문제였습니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프로레슬링계와 무한도전과의 문제로 확대해석도 말아주십시오.

  애꿎게 “WM7” 선수들은 관련짓지 마라주십시요. 프로레슬링을 시작한 후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나 아픈지 아니까 이제는 프로레슬링 경기를 맘 편하게 볼 수가 없다. 프로레슬러들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존경스럽다.” 그런 저희가 프로레슬링을 우롱했다니요. 너무 섣부른 판단인 것 같습니다.

  저희 무한도전 레슬링 동호회 <WM7>에는 출연료 4개월째 못 받고 뛴 선수도 있고, 뇌진탕 치료, 갈비뼈 골절 치료도 받고, 당일 응급실을 다녀온 사람도 있습니다. 경기를 얼마 압두고 혹사하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지금이라도 그만 두자”는 말에 정형돈씨는 “고통은 짧지만 추억은 길다. 난 너무 재밌다.” 경기가 끝나고 앞으로 이렇게 힘든 거 하지 말자 너무 가슴 아파서 쳐다볼 수 없다는 말에 유재석씨는 “더 힘들고 독한 거 해! 이런 거 할 날도 얼마 안 남았어!” 라고, 뒷풀이에서는 술김에 “한번 더 하면 잘할 수 있는데!!”라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다음 날 몸져누워 일어나지도 못했으면서...

  저희는 다음 주부터 지난 8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WM7 경기”를 2회에 걸쳐 방송하려 합니다. 저희 경기를 보시고 프로레슬링을 우롱했다고 생각되시면 그때 다시 얘기 해주십시오. 반 년도 넘은 일에 대한 조각난 기억을 가지고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은 싸움 부추기거나 구경하는 사람만 신날 뿐 당사자에게 남는 건 상처뿐입니다. 그리고 저희 무한도전레슬링협회 <WM7>은 8월 19일 꾸었던 한 여름밤의 꿈을 악몽으로 마감한 채 해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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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O 피디 힘내요. 무한도전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하는 맘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 이 사건은 사건의 진상을 알지 못하고 찌라시 기사에만 속은 프로레슬링 협회사람들 ,그리고 모 격투기 평론가씨의 발언이 발단이라고 봅니다. 사건의 진상을 알지도 못한채 예능 프로그램이 그러면 그렇지 하고 본인들의 잣대로 판단하여 이런일이 일어난 거라고 봅니다. 윤강철 선수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지만 협회에 압박에 힘들어서 거짓으로 보도를 낸것일수도 있겠습니다. 확실한건 이번 사건으로 출연자 섭외에 대한 , 그와 관련된 단체에 대한 자문을 먼저 구하면 될것이라는 노하우를 얻었다는것에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하시길 더 센 도전, 하지만 항상 안전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멤버들이 있어야 무한도전일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방송봤으면.. 절대 욕할 수 없어요. 정말 욕하면 안되요. 보는 내내 눈물 참고서 봤는데.. 진짜 인간적으로 욕하면 안되는 건데..
태호짱.. 화잇팅! 그대가 있어 대한민국 예능이 여기까지 온 거 아니겠습니까... 정상에 오른 만큼 더 높은 정상 찾아 가시길 기원합니다
아~~눈물 날거 같다 ...무한도전 만세
앞으로도 진행되는 사건에 있어서의, 언론의 보도와 상황결정상의 어려움과 오해에 있어서 정확하고 깔끔한 답변 부탁드려요. 응원하겠습니다 :)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지금까지 즐겁게 지켜본 시청자로서 김태호 PD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런 오해로 인해 언론에서 이야기들이 부풀려지고 거짓되게 보도되었을 떄 안타까웠습니다. 힘내시길...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방송보면서 레슬링 하면서 정말 얼마나 힘든었을지를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무한도전이 워낙 인기 많은 예능프로그램이라 기사감으로 언론에서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30.gif" value="진상" />도 알지 못한채 나간것 같은데, 시청자들은 다 압니다. 그대들의 땀과 노력들을. 절대 장난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무한도전 화이팅<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4.gif" value="!" />
무한도전은 저희 희망입니다. 이번 프로 레슬링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 좀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무도인의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감동 받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김태호 피디님!!!!
김pd의 능력과 정신을 지지합니다. 선구자는 외롭습니다. 화이팅!
글 깔끔하네.. 입장정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지.. 윤강철선수가 쓴 글 보고 공감도 안가고 두서도 없어서 울화통 치미는 와중에 가슴 뻥 뚤렸습니다. 근데 그 챔피언이라는 분 성함이 윤강철 인거 태호피디님 글보고 확실히 알았네요.. 방금 그 선수 블로그에서 글 보고 왔는데도 이름이 가물가물 윤성철이였나? 윤정철이였나? 가물가물했는데...관심없었던 지라...
저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이 아니었으면,
아직도 프로레슬링은 그냥 조금 유치한, 짜고치는 서커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을겁니다.
무한도전 덕에 프로레슬링의 이미지가 더 좋아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들의 노고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신 무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직도 유재석씨의 폴 이후에 정형돈씨를 꼭 안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윤강철선수가 며칠전에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더군요. (지금은 지웠지만)

자신의 지인과 함께 사실을 조작해서 무한도전팀에 폐를 끼친게 죄송하다고......

지금이라도 시인해줘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태호피디님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같으면 이제 그쪽으로는 쳐다도 안볼거같네요.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활동을 하고도 이러한 폐해가 발생되는 부분에 대해선 어쩌면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도 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장난삼아 프로레스링계와 대적하기 위해서 1년동안 저리 고생을 하지는 않았을꺼라 봅니다.
어디까지나 무도는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무한도전이라는 의미와 웃음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포츠채널이 아니라는것입니다. 현역 레스링 선수가 어떻고 협회가 어떻고는 스포츠계쪽에서 다뤄져야 할 문제이라고 생각되네요..
전 시청자 입장에서 이번 레스링 프로젝트 정말 재미있고 감동있게 잘 시청하였습니다. <<<< 이말 한마디면 다 해결되는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각자의 입장의 차이가 있고 주변의 시선이 있기에 한쪽이 무릅을 꿇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어선 더더욱 안되겠죠...적당한 선에서 서로 협의를 하여 화해를 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로 일반 시청자들에게 프로레슬링라는 경기가 대략적으로 이런 형태로 진행되는구나 라는 정도는 인지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런 주변의 태클들로 인해 무한도전의 도전정신이 퇴색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물론 전 무도의 팬이라 아무래도 무도팬으로써 글을 쓸수밖에는없지만 무한도전 연기자 7분과 그와 함께하는 100여명에 가까운 스텝들이 1년동안 만든 프로젝트를 우습게 봐주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무한도전!!!~~
안녕하십니까김태호pd님저는김형욱이라고하고현재독도에서독도경비대로근무하고있는중입니다.현재독도경비대와독도를알리는ucc를만드는중인데저희가촬영을해도한계가있고지금은난관에봉착해있는상황입니다그래서부탁드립니다만 독도와관련된자료를가지고계신다면자료부탁드립니다제연락처는01077462896 입니다부탁드립니다독도와 독도경비대를 알리는 ucc 제작에 부탁을 드립니다
그냥..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알아줄 사람은 알아주고.. 흠집내거나 상처주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난 무한도전 사랑합니다. 늘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늘 감동적인 것도 아닙니다만.. 그냥..열심히 하는 피디와 맴버들에 대해 그냥 사랑이 퐁퐁 피어납니다. 무한도전 화이팅!
무한도전 힘내세여 ㅋㅋㅋ 오늘 면접 수시 보러갓다가 영어 질문으로 무슨 tv쇼가 가장 좋냐는 질문에 무한도전이라고
답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운차리시고 힘내세여 ㅇㅇㅋㅋㅋㅋㅋㅇㅋ?
언제나 함께해요! ^^
와 11년이 지났는데 아무도 없네 익명의 힘을 빌어, 술기운의 내 손을 맡기며 짧은 손놀림을 부려본다. 정말 무모한, 엄청나게 위험한, 말이 안되는 특집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네 찜질방에서 무한도전 생방송을 보며 흥분하던 나 자신은 절대 잊을 수 없다. 그냥, 이런 위험하고 전문적인 일이 필요할땐 전문가를 불렀으면 하는 바람만 남는다.
이 특집이 사람 여럿 죽일 뻔했지... 돈 많이 번다지만 참 예능인도 못 할 짓이구나 새삼 깨닫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