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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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作詩

2020. 10. 15.



난 참 바보처럼

김치 없어?
없어.
김치 안 담그고 뭐했어?
시(詩)썼어
씨~이?그래서 등골휘게
돈 벌어 온 남푠 저녁상에
김치가 없단 말이야 ..?
개똥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밥상이나 치워
노란바람,
낙엽지는 소리 천둥...

한 지붕밑에
집쥐와 들쥐
바보처럼 살지요

2020년10월15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