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깊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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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作詩

2020. 10. 27.


내 나이 깊은 가을

지나가다 낙엽이 뱉어버린
바람의 깊은 한숨

백혈병처럼 창백해져
쓰러져 가는
가을의 영혼

가냘픈 독백이
세차게 고개를 든다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