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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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1. 1. 4.



신춘 생각

이불속으로 들어오는 긴 긴 겨울밤
신축(辛丑年)새밑 한파
쓰임새를 잃어버린 老부부
보이러 고장 불편한 심기에 엉거주춤 일어나 앉아 무릎밑에 베게를고인다. 어둠을 밀어내는 새벽 찬 바람
명치끝을 울리는 메마른 기침 소리
온기 한점 없는 전기메트로 며칠을
버텼다.삶이란 그런거 우리 의도와는 아무 상관없이 틀에 매였던 새해연휴.오늘에야 일상으로 돌아온
보이러 에이에스 늙은 나의 식견으로 앎이 짧아 창밖 매서운 한파 겨울햇살은 온 몸으로 마구 쏟아지며
수체화를 그린다.
신춘 좋은 생각 희망이 가져다 준
그윽한 눈빛 효도같은 따뜻한 기사님이다.며칠동안 집 콕 전기매트에
구둘장되어 뒹굴던 내가
드뎌 느림과 친해진 캘리그라피
취미 추워져 앏아진 마음
토닥토닥 즐거운 힐링입니다
2021년 1월4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