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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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1. 1. 8.


소박한 삶

새해를 맞이한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한파는 계속되고 추워도 너무춥다.
먹어야 사는 밥도 하기 싫은 날 老부부 게으름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 질까.
밤새 생각하다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또 한 번 내가 살아 있는 세상 메뉴 뭘 할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따스한 언어오가는 소박한 삶의 소리
더러는 눈물 그렁그렁 고여도
그 옛날 가난한 시절 먹던 김치죽이 앗 싸!.. 떠오른다.
김치 쫑쫑 썰고 쌀 한컵 왕새우 조금
김치죽 레시피 구수한 향기 맛잇겠다고 말해 주는 입 맛 다시는
저. 영감 인생의 서리 내리고 세월따라 살다보니 겨울을 이겨내는 소나무처럼 늙으막엔 마음 나누는 부부
그대가 있어 든든하네요

2021년 1월 8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