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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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1. 3. 4.





있는 그대로

아침이면 영롱한 햇님의 따뜻한 포용
저녁이면 달님 별님들이 찾아와 숨바꼭질
술래잡기 사랑의 무도회를 열린 듯 가끔씩
바람은 늘 쉬어도 가고 뒷 산이 병품처럼
둘러있어 반세기 동안 무병하고 무탈하게사는 늙은 우리집 옆동네 고층 아파트
부럽지않는 편안한 안식처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받은 만큼
만족입니다.
케비에스 티비 어제 생방송 60주년
공영방송의 길,
생각지 못한 일이 생겨 깜짝 놀랐습니다.
재능 나눔톡톡 마치고 조용히
편한 쉼 표 있을 때 예고없이 띤띤 현관문
여는 소리 막내딸 내외가 테레비젼 55인치 사들고 집을 꽉 채운다.
생방송 공영방송의길 60주년 화면이
영화보는 것 같아 참 보기는 좋았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국에 있는대로 살면 될 터인데
처가에 다 퍼 주는 거 같아눈은 즐겁고 좋았지만 노부부 되박만한 집 테레비전이 확 바꿔놓은 영화관이다.

2031년 3월4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