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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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1. 6. 22.


노인은 이렇게

폐지를 줍고 있는 노인네 하는 말에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나도 현재 노인이되어 너절한 모습
노인 일자리 사업에 등록해 활동하는 중이다.
지금의 노인들은 그 옛날 전쟁으로 패허가 된
우리나라의 재건과 경제 발전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맸다.
그시고 자손들의 양육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며 후손들을 엘리트 집단으로 만들어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사람들이다.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같은
날도 있구나.
자신을 돌아 볼 여력이 없던 시절을 보냈고
그저 땅만보고 열심히 살다보니 힘 떨어지는 줄도 몰랐으며 온 몸이 부서져 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된 것이다.
정작 인간다운 삶을 제대로 살아본적 없이
어리석은 삶을 살아 왔음을 인정하면서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나고 누가 묻는다면
누가 한번이라도 자신을 위해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알려준 적이 있었는지 반문해 보고 싶다. 이 좋은 세상 황혼의 뒷골목에서
인터넷을 배워 터득하고 휘이 돌아보니
세월이 이렇게 덧없이 흘러버린 것을 추하게 늙은 게 죄는 아니지 않은가?
움직일수 있는한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즐길 수있는 당연한 존재임을 잊지말고
내 삶 주인공으로 당당해야겠다.
이 땅을 지키는 세월의 굳센 의지와
통찰력을 감지하며 노을과 함께 사는날 까지 곱게 물들일 것입니다.

2021년 6월 22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