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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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作詩

2021. 7. 17.



내 머리는 돌

소소한 일들아
거추장스런 머리카락을 전이 시키고
아무리 흔들고 쪼아도 요동이 없어요

이 못생긴 돌을 갈아
멋진 모자이크를 하고 싶은데...

누가 딱딱한 내 마음
드릴로라도 부숴 줄 사람 없나요
타성에 굳어버린 것도 좋아요

변태의 법칙 돌 속에 갇힌
나를 꺼내 줄 사람 없나요

2021년 7월 17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