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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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1. 9. 30.



가을날의 애상

하루 종일 바람 일던 자리 세월은 빠르고
가을 나이 듬이 곱고도 서러워 초저녁 햇살은
등 뒤에 숨겼으나 어느새 구월도 시나브로!...
지나온 먼 길 놓아야 할 아쉬운 가슴
그 빈자리 마다 캘리그라피 내 혼을 담으며
나만 아는 단풍으로 노란 꽃피우며
오늘을 잘 보냈다고 씁니다.

2021년 9월 3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