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팅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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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2021. 10. 14.





번개팅 모임

시월은 나뭇잎 흔드는 바람 소리에 시선은
가을잎 떨구는 잎새에 머물고 쏟아지는
햇살은 수채화로 그려낸 창 넓은
교실을 노크한다.
콩밭에서 뛰는 마음 캘리그라피 쓰다말고
도둑고양이처럼 살며시 빠져나와 땡땡이 친다.
고운 햇살 가을 바람타고 사색과 낭만을 즐기며 감자 옹새미 메밀국수 소문난 식당엘 갔다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먹는 즐거움
신바람이 절로나 싱글벙글 수수부꾸미도
주문하고 배부른 포만감 살방살방 까치공원
한바쿠 두번 다시 없을 오늘의 기분전환
하늘을 찌르는 우리만의 웃음 쩡쩡하고
오늘을 잘 보냈다고 씁니다.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